청풍영심
KOCM
총 20권완결
4.3(98)
“천하의 모란꽃은 꽃 중의 왕이고, 옥릉국(玉陵國)의 모란은 왕 중의 왕이라.” 모란처럼 아름다운 여인 묵자는 대주국 상인의 여식인 구수운의 시녀로 살아가고 있다. 현대에서 과거로 온 것은 알겠지만, 뭔가 중요한 것을 잊어버린 걸까? 드문드문 끊긴 기억은 묵자를 이따금 괴롭히지만, 당장 중요한 것은 돈귀신 구수운에게서 벗어나는 것뿐! '구수운이 만족할 만큼 돈을 벌어주어야만 자유로워질 수 있어!' 남자 옷을 입고 천재적인 목공 실력과 대범함으로
소장 3,100원전권 소장 58,900원
송민선
R
총 2권완결
4.1(1,826)
“놔야지.” 젖을 대로 젖은 속살이 남성을 잡고 조였다. 아찔한 쾌감이 정수리까지 치받쳤다. 사정할 뻔한 성준의 목에 굵은 핏대가 섰다. “꽉 물고 있잖아.” 성준이 내뱉는 거친 숨소리가 귓가를 축축하게 적셨다. 어찌할 바를 모르고 그저 본능대로 움직이는 게 은우로선 최선이었다. “이렇게?” ---------------------------------------- 일평생 남자로 살아온 은우. 그녀의 꿈이라곤 그저 진성그룹의 주인이 되는 것.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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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수
로맨스토리
4.0(36)
〈강추!〉힘주고 감느라 파르르 떨리는 다은의 눈꺼풀마저 아쉬웠다. 들이붓던 키스를 멈추고 그녀를 살살 달래기로 한다. 뜨겁게 젖은 (중략) 간질였다. 아이를 다독이는 손길 같은 입술로 천천히 그녀를 빨아들였다. 망설이는 눈 위에 깊고 농밀한 입맞춤을 전하자 꽃망울 터지듯…. -------------------------------------------------------------------------------- “나한테 무슨 저주 같은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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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INO)
마롱
4.1(309)
〈강추!〉[종이책2쇄증판]성격 나쁘고 비열한 보스 한승서를 상대로 양치기 소녀 연희율이 펼치는 희대의 사기극!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해 이드스튜디오에 입사한 연희율. 희율의 성별은 여자. 하지만 이드스튜디오에서 그녀는 남자가 되어야 했다. 여자를 극도로 싫어하는 보스의 밑에서 반드시 일해야 할 이유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노의 로맨스 장편소설 『보스의 품격에 관한 사소한 보고서』 제 1권.
소장 3,600원전권 소장 6,480원(10%)7,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