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밍구
에이블
총 4권완결
4.2(345)
삼국지 패러디 소설에 빙의했다. 삼국 통일이고 뭐고 여기가 꽃밭이니 고운 얼굴들 구경이나 좀 하고 싶다만 세계관 최강 미친놈이라는 여포가 눈앞에 나타났다. “고개 돌리지 마세요. 다른 이를 보시면 그게 누구든. 눈에 담는 이는 전부 죽일 것입니다.” 얼굴이 미쳤다고 했지, 진짜 미쳤다고는 안 했는데...? 여포가 집착남이라는 말도 없었잖아요! 게다가 눈 돌아가게 고운 여포는 머지않은 미래에 죽는단다. 여포의 사망 엔딩을 막아 보고자 바쁘게 돌아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000원
류도하 외 1명
LINE
총 2권완결
4.4(605)
괴짜 아버지 덕에 찢어지게 가난한 것은 괜찮았다. 양반이 허드렛일을 한다며 손가락질을 하는 것도 견딜 수 있었다. 하나 내 꿈 하나 펼쳐 보지 못하고 시집을 가야 하는 것은 싫다! 풍운의 꿈을 위해 사내 복색을 하고, 여행길에 오른 정도윤. 그 여행길에서 수상하고 까탈스러운 선비 한 명을 만난다. “호패를 위조하랬지, 누가 마패를 위조하라 했습니까!” “위조가 아니라 제조다.” “지금 선비님이 얼마나 위험해 보이는지 아십니까?” “너는 확실히
소장 4,600원전권 소장 9,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