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하
조아라
총 2권완결
3.3(7)
네가 다른 여인들처럼 평범하게 살았으면 싶구나. 이리 몸을 가리고 살아가는 네가 너무 안타깝다. 농이 아니라 우리 멀리 다른 곳으로 가자. 내가 무슨 짓을 하더라도 너 하나만은 먹여 살릴 자신 있어. 조선 시대의 신분제도와 엄격한 사회규범 속에서 평범하게 살고픈 남녀의 사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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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하신
다향
4.1(229)
남우기업의 하우인 전무는 어떤 여자를 찾고 있었다. 주먹만 한 얼굴에 강아지 눈매, 새초롬한 입술과 짧은 단발머리. 그에겐 유일하게 따뜻했던 기억 속에 사는, 여자. “음? 나한테 관심 있나? 눈빛이 뜨겁길래.” 그녀를 찾은 지 5년 만에, 단서를 쥔 사람이 나타났다. 타이트한 남색 슈트와 그 안을 감싼 흰색 베스트. 단추 두 개를 푼 셔츠 위로는 옅은 갈색빛의 짧은 머리. “그런 식으로 거래하는 줄은 몰랐군요. 전 그쪽, 아니니까.” 카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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