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트
더로맨틱
총 2권완결
4.0(4)
“누, 누구?” “난 샤에네트야! 레드 드래곤이지! 넌 내가 데리고 왔어!” 꿈자리가 뒤숭숭해서인지 기분도 가라앉아 서둘러 집에 온 윤서. 하지만 집에 온 윤서를 반기는 건 부모님이 아닌 거대한 대리석 돌 벽. 그리고 눈앞에 나타난 빨간 머리의 여자 아이. “나 남자 아니에요.” 아뿔싸! 미소년 모으기가 취미였던 레드 드래곤이 자신을 남자로 착각하여 차원 이동을 시킨 것이었다. “난, 카르덴의 제 2 황자 시리우스다.” 한편, 윤서를 집에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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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밀
이지콘텐츠
3.7(112)
약소국인 화연국(華衍國)의 공주 서화윤. 오라비를 죽인 사내, 종린국(從鱗國)의 황제 무현의 첩이 되어야 한다. 종린국으로 향하던 화윤은 샘가에서 우연히 만난 정체불명의 사내와 충동적으로 하룻밤을 보낸다. 하룻밤으로 끝날 인연인 줄 알았건만, 화윤은 예상치 못한 곳에서 그 사내와 재회하게 되는데.......... “대체 어디에 있기에 추적할 수 없는 것인가 하고.” 평이한 어조와 달리 얼굴은 사납기 그지없었다. 그는 그녀를 놓치지 않겠다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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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Stella)
동아
3.3(6)
어릴적 입양된 다음은 왕족을 경호하는 살수로 키워졌다. 비밀임무를 띤 채, 궁녀로 들어 온 그녀 앞에 매력적인 세자 희운이 나타나고 미친 척 하고 있지만 감이 좋은 그에게 정체를 들켜버리는데. “나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홑차를 마신다. 명심하도록 하라. 일어나자마자다.” “하면, 세자저하께오서는 저더러 꼼짝 않고 밤새 이곳에서 저하가 깨어나길 기다리라는……?” 심술맞은 희운은 자신의 처소로 다음을 데려오고, 틈만 나면 괴롭힌다. 하지만 올곧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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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루이
조은세상
4.5(2)
탐스런 복숭아꽃을 닮았다 하여 ‘도화’라 이름 붙여진 한씨 집안 아가씨 도화. 선천적으로 마음씨가 고와 신들과의 소통이 가능한 신비한 능력을 타고난 그녀는, 억울하게 목숨을 잃은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칼을 품고 남장을 한 채 궁궐로 향한다. 녀에게 삶아갈 의미와 의지를 심어준 존재, 한휘. 귀신을 다스리는 비형랑의 제자인 그는 과거의 업을 끊고 신으로 거듭나기 위해 세자인 천우의 몸에 깃들어 궁궐의 심상찮은 기류를 살피기 시작한다. “도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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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진
러브홀릭
2.8(4)
태초에 용 다섯 마리가 인간 세계에 내려와, 인간으로 화해 다섯 나라를 세웠으니, 그중 동의 나라를 지배하게 된 것은 바다의 용, 바로 해룡이라. 그 해룡을 기리기 위해 동의 나라, 동주국(東州國)의 다른 이름을 해국(海國)이라 하였다. 이것은 그 나라에서 일어난, 이상한 혼례담에 관한 이야기. 그리하여 해국 이색 혼례담(海國異色婚禮譚)이라 한다. #본문중에서 “이시후.” 그녀가 그날 밤 처음으로 시후의 이름을 불렀다. 낮고 혼탁한 음성. 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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