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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작품 소개

<기생> 화판의 금박을 찍은 남색과 홍색의 스란치마를 겹쳐 입고 삼회장저고리를 입은 위에 활옷을 입어 홍단(紅短) 봉대(鳳帶)를 앞가슴 위에 댄 후 뒤에서 매어 늘어뜨렸다.
머리는 또야머리에 용잠을 꽂았고 도투락댕기와 앞줄댕기를 하고 칠보화관(七寶花冠)을 썼다. 화려하면서도 아름다운 복장과는 다른, 아무 생각도 없는 듯, 아니면 이미 울어 버린 듯한 여자의 긴장감 없는 무표정은 남자의 마음을 더욱 차갑게 만들었다.

(본문 中)



저자 소개

저자 - 마녀
나이 28살에 벌써 두 딸의 엄마입니다. 그리고 37살짜리 큰 아들을 키우는(?) 중이구요. 남편과 저, 둘 다 축구를 좋아해 아들 하나 낳아서 축구 선수 만드는 것이 지금의 꿈입니다. 하하하하. 특별히 잘하는 것도 없는 평범한 아줌마라 딱히 내세울 것이 없네요. 음… 이런!
글이란 것을 처음 시작한 것은 고등학생 때 친구들에게 소설을 써서 보여주던 것이 처음이네요. 판타지, SF 모두 좋아해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썼었는데 온 학교 아이들이 돌려 볼 정도로 인기가 많았던 것이 내세울 것이라면 내세울 것이랄까요?! 또 학창시절과 처녀 적에 그림을 그리는 것을 좋아해 만화를 그리려고 시도하다가 지금의 남편을 만나 꿈도 펴보지 못하고 말았답니다.
아이들을 낳고 살림만 하며 지내다 문뜩 그림이 그리고 싶어져도 그릴 수 없고 머릿속엔 그리고 싶은 스토리는 가득 차 오르고……. 결국 참다못해 선택한 것이 로맨스 소설이에요.
파격적인 것, 잔인한 것, 코믹한 것, 모두 가리지 않고 즐겨 쓰려고 하지만 결국엔 해피를 지향하는 마녀입니다. 하하하하.
로맨스 소설에서 새드엔딩을 싫어해서 전 되도록이면 해피엔딩을 쓰고 싶어요.

목차

프롤로그
등아(燈蛾:불나비)
벼랑 끝에서 떨어지다
입적(入籍:기생이 되던 밤)
3일 동안의 낮과 밤
기생, 향화(香華:꽃의 향이 진해질 때)
차가운 남자
소년은 울지 않는다
류 페트로바(Рю Петрова:저주받은 이름)
L'amour est un oiseau rebelle
잔영(殘影:과거 속에서 춤을 추다)
전주곡(前奏曲:복수의 서막이 오르다)
복수(復?:달콤하지도 기쁘지도 않다)
에필로그
기생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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