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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0시의 라디오 방송국 Vol.2 ~하복 소녀의 마지막 메시지~ 상세페이지

소설 일본 소설

오전 0시의 라디오 방송국 Vol.2 ~하복 소녀의 마지막 메시지~

구매종이책 정가9,800
전자책 정가5,000(49%)
판매가5,000


책 소개

<오전 0시의 라디오 방송국 Vol.2 ~하복 소녀의 마지막 메시지~> "여기서 죽은 여자아이에 대해서, 조금만 들어줄래?"

<미드나잇☆라디오스테이션>의 DJ 카모가와 유우는 어느 날
하복 차림의 여자아이에게 '살인자'라는 말을 듣게 된다.
더욱이 라디오국 건물에 서양인 여자아이의 유령이 나타난다는 소문이 도는 등,
라디오국과 영계(靈界)의 인연은 깊어져만 가는데…….

심야 라디오 방송의 스태프와 청취자들이 엮이며 펼쳐지는,
조금 신기하고 조금 이상하지만 마음 따뜻해지는 이야기 제2탄!

-

"앗."
무심코 작은 소리가 새어나왔다.
있다……. 그 아이다. 하복 소녀가 도로 건너편에 서 있다. 요이치가 충고한 대로 유령에게 찍히거나 그들이 의지하지 않도록 무시하는 편이 좋을까?
마침 빨간불이 되어 유우는 천천히 차를 세웠다. 복사열로 생긴 아지랑이에 흔들리는 하얀 얼굴이 유우의 경자동차를 발견한 듯 보였다. 유우는 언제나처럼 손을 들어 인사하려다, 도중에 그 손을 멈추었다. 저도 모르게 몸이 얼어붙는다.
소녀의 얼굴이 뚜렷한 분노의 표정을 짓고 있었기 때문이다. 항상 유우를 보고 웃어 주던 소녀가 지금껏 한 번도 보여준 적 없는 험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그리곤 운전석에 있는 유우를 노려보며 뭔가를 중얼거렸고…… 그 짧은 말을 직감으로 알아챈 유우는 큰 충격을 받았다.
소녀는 손에 든 통학용 가방에서 급히 수첩과 펜을 꺼내 뭔가를 쓰기 시작했다. 유우의 차 번호판을 받아 적고 있는 것 같았다.
그 순간 소녀의 가냘픈 몸이 흔들 하고 비틀거리더니 그 자리에 털썩 쓰러졌다.
쓰러졌다? 유령인데……?
깜짝 놀라는 사이에 신호가 바뀌었다. 뒤에 있는 차량이 경적을 울린다.


저자 소개

1992년, 나가사키 방송국에 입사하여 텔레비전과 라디오 방송을 담당했다. 저서로는 『파라다이스 로스트』, 『오전 0시의 라디오 방송국』 시리즈, 『어게인~나와 사신의 300일~』, 『사건 기자 호시노 사야카의 눈물』 등이 있다.

목차

제1장 하복을 입은 소녀
제2장 사랑하는 마음
제3장 리얼·록·블루스
제4장 작은 사무라이
제5장 수요일의 후루이도 씨
제6장 망집(妄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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