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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요이담 1 : 청와당에서 들은 괴기한 이야기 상세페이지


책 소개

<근대요이담 1 : 청와당에서 들은 괴기한 이야기> - 일본을 대표하는 괴담 시리즈 '청와당 괴담회 3부작'의 완결
- 근대 일본을 무대로 한 귀담과 기담의 결정판

일본 괴담들을 문예의 경지까지 끌어 올린 오카모토 기도의 대표작 중 한 편. 「청와당 괴담회」에 남아 내지 못한 이야기들을 선별해 모았다. 원제가 근대이요편(近代異妖編)인 「근대요이담」은 「청와당 괴담회」,「탐정야화」와 함께 '청와당 괴담회 3부작'을 이룬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이야기들은 근대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일본에서 근대는 에도 후기부터 1920년대를 말하는데, 일본 역사에서 가장 큰 혼란기였다. 무사들의 생활고와 기강 해이, 봉건의 과한 수탈, 자연재해에 의한 서민의 파탄 등 250년의 막부 체제가 갖고 있던 여러 모순들이 곯아터진 시기였다. 때문에 자살, 살해, 강간 등의 사회 혼란이 어느 때보다 자주 일어났고 사람들은 많은 불안을 안고 살아갔다.

그런 근대의 사회상과 사람들의 심리가 이야기들에는 많이 깔려 있다. 독자들은 그런 분위기를 느끼면서 책을 읽게 된다. 이것이 「근대요이담」의 매력이다. 그 매력의 오리지널리티를 살리기 위해 번역에는 1926년에 출간된 최초의 단행본을 사용했다.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지은이 : 오카모토 기도 岡本綺堂
1872-1939. 일본 소설가이자 극작가. 도쿄부립중학을 졸업한 뒤 24년간 신문기자로 일했다. 기자 근무 때 쓴 희곡이 가부키로 상연, 큰 성공을 거두어 작가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100여 편 이상의 장편과 단편 소설을 집필했는데, 일본 추리소설의 근간이 된 「한시치 체포록」 시리즈가 대표작이다. 특히 「청와당 괴담회」를 비롯해 동서양의 다양한 괴담서를 출간해 '일본 괴담·괴기 문학의 아버지'로도 불린다.

옮긴이 : 박소화 朴小花
1970년 생. 대학에서 일어일문학을 전공했다. 현재는 아이들의 공부를 가르치며 출판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청와당 괴담회」, 「중국고전기담」, 「탐정야화」 등을 번역했다.

목차

읽기 전에 - 근대의 불안이 낳은 괴담들
「청와당 괴담회」의 아쉬움 - 괴담은 끝나지 않았다

S군의 이야기 : 울음소리의 비밀
K군의 이야기 : 에도 말기의 요이
E군의 이야기 : 달밤에 일어난 일
T군의 이야기 : 기소의 나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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