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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괴사건록 3 : 청와당의 열 가지 섬뜩한 이야기 상세페이지

고금괴사건록 3 : 청와당의 열 가지 섬뜩한 이야기작품 소개

<고금괴사건록 3 : 청와당의 열 가지 섬뜩한 이야기> - 「탐정야화」의 속편으로, 미야베 미유키 등이 애독한 일본 괴기 탐정물의 숨은 걸작
- 지금까지 들어본 적 없는 괴이하고 기묘한 사건들이 일본, 중국, 필리핀 등을 무대로 스멀스멀 일어난다!
- 국내 첫 번역 출간

일본 괴담 문예의 아버지로 불리는 오카모토 기도가 ‘기도 독물집’ 중 하나로 1928년에 출간했다. 청와당에 사람들이 모여 탐정과 추리 이야기를 서로 공유하는 「탐정야화」의 선상에 있는 작품이라 그 속편으로 불린다. 하지만 수준은 그 전작을 뛰어넘는다.

담겨 있는 괴이하고 기묘한 열 가지 이야기는 시대 배경이 멀게는 에도 시대 이전부터 가깝게는 1900년대 초반까지를 아우를 만큼 시간적 스펙트럼이 매우 폭넓다. 또 공간 배경도 일본을 벗어나 중국, 만주, 필리핀 등에서 펼쳐진 아주 이국적이다. 사건을 들려주는 방식도 일기 형식 등을 빌려오는 등 이전에 없는 새로운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이를 통해 이야기들의 시대상이나 계절감, 일본 역사의 변화 등을 깊이 느낄 수 있다. 동시에 애드거 앨런 포나 코난 도일 등의 영향을 느낄 수 있는 색다른 재미도 있다. 일본 추리 소설의 여왕 미야베 미유키 등 후대 작가들이 꾸준히 탐독하는 이유도 이렇듯 창작욕을 자극하는 시대 고증과 미스터리 감성이 충만하기 때문이다.



저자 소개

지은이 : 오카모토 기도 岡本綺堂
1872-1939. 일본 소설가이자 극작가로, 본명은 오카모토 게이지(岡本敬二). 도쿄부립중학을 졸업한 뒤 24년간 신문기자로 일했다. 기자 근무 때 쓴 희곡이 가부키로 상연, 큰 성공을 거두어 작가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100여 편 이상의 장편과 단편 소설을 집필했다. 대표 저서에는 괴기와 탐정, 추리 등이 혼합된 「청와당 괴담회」, 「한시치 체포록」 시리즈 등이 있다. 현재 ‘일본 괴담 문예의 아버지’로 불리며, 미야베 미유키 등 후대 작가들에게 창작 영감을 주고 있다.

옮긴이 : 김미란 金美蘭
대학에서 일어일문학을 전공. 그동안 오카모토 기도의 ‘괴담회 3부작’을 비롯해 「미우라 노인의 기담」, 「중국고전기담」 등의 윤문 작업에 참여한 뒤 「어요의 저주」, 「일본 3대 괴담」을 번역했다.

목차

읽기 전에 - 「탐정야화」를 뛰어넘는 속편

A의 이야기 : 삼밭 속의 하룻밤
O의 이야기 : 설녀
S의 이야기 : 거미 꿈 (전편)
S의 이야기 : 거미 꿈 (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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