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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가 아니라 짐승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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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가 아니라 짐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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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가 아니라 짐승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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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가 아니라 짐승 2권 (완결)
    기사가 아니라 짐승 2권 (완결)
    • 등록일 2016.04.14.
    • 글자수 약 5.1만 자
    • 1,000

  • 기사가 아니라 짐승 1권
    기사가 아니라 짐승 1권
    • 등록일 2016.04.14.
    • 글자수 약 5만 자
    •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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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가 아니라 짐승작품 소개

<기사가 아니라 짐승> <19세 이상 이용가>

까칠한 왕녀, 그리고 가끔 발정기가 오는 늑대 영웅.
달달함 70% 진지함 30%의 왕궁 고전 로맨스.

“잠깐만요.”
그냥 보내는 것이 아쉬워서 일단 불렀는데 막상 멈추니 할 이야기가 없었다. 그러는 사이 그는 벌써 내게 다가와 가깝게 섰다. 어떻게든 그를 불러 세운 이유를 만들어야 했다.
“왜 그걸 생략하시는 거죠? 작별 키스 말이에요.”
그에게 가만히 손을 내밀었다. 여성과 만나고 헤어질 땐 손등에 키스를 하는 것이 당연한 예의다. 귀족 사회에서 남자가 손등 키스를 하지 않는 것은 굉장한 실례로 통하기 때문에 에이든을 위해서라도 미리 가르쳐주는 것이 옳을 것이다.
아직 내 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는지 에이든은 내 손과 얼굴을 번갈아 바라보며 가만히 있었다. 그러다가 나를 붙잡고 살짝 자신의 쪽으로 끌어당겼다. 중심을 잃은 나는 앞으로 기울어져 그의 품에 안겼다.
내가 정신을 차렸을 땐 이미 늦어있었다. 그의 얼굴이 가까이 다가오더니 포근하고 따뜻한 입술이 겹쳐졌다. 놀라서 뒤로 조금 물러서자 내 등 뒤를 그가 단단한 팔뚝으로 꽉 받치고 끌어안았다.

그가 입술을 떼고 나를 놓아 주었어도 어차피 힘이 들어가지 않아 계속 안겨있었다. 몸을 맞대고 있으니 다시 어떻게 될 것만 같아서 힘겹게 말을 꺼냈다.
“내가 말한 건 이런 게…….”
“그럼?”
결국 나는 어떤 말도 하지 못하고 곧바로 그를 피해 궁으로 도망쳤다.


저자 프로필

펜화

2016.07.2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여운을 남기고 싶은 작가


저자 소개

저자 - 펜화

여운을 남기고 싶은 작가

목차

1. 성안에 늑대가 있다
2. 길들이는 방법 - 쓰다듬기
3. 길들이는 방법 – 보상주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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