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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 정보
- EPUB
- 평균 3.1MB
- ISBN
- 9791132730576
- E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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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간 정보
- 2017.07.03. 출간
마피아와 마법사 상세페이지
리디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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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키워드
BL 가이드
*배경/분야: 미국/범죄물
*작품 키워드: 마피아, 현대판타지, 범죄, 느와르, 피카레스크
*주인공(공): 벨라노치아 세르게예비치 이바노프스키 - 미국 마이애미에서 가장 큰 조직을 가진 레드마피아. 자신의 무기회사와 도박장을 가지고 있으며 감정이 결여된 사이코패스 기질이 있다. 어느 날 자신의 눈에 들어온 한국인이 마음에 들어 어떻게 하면 잘 사용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사랑에 빠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만 이용해먹는다.
*주인공(수): 이제하(李帝夏) - 세상에 단 하나뿐인 마법사. 자신의 동료를 찾고 싶어 세상을 떠돌던 중 마이애미에 정착하게 되었는데 일자리를 잘못 찾아 범죄자 소굴에 제 발로 들어가 버렸다. 의외로 속물 기질이 있고, 먹보라 먹을 것이라면 정신을 못 차린다. 사람과 사랑에 목말라 있다.
*이럴 때 보세요: 할리킹 마피아물 말고 범죄 마피아물을 보고 싶을 때. 안 착한 마피아를 보고 싶을 때. 범죄에 점점 무감각해지는, 혹은 동조하는 평범하게 착한 주인수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일 그만두지 마라."
그가 버릇처럼 명령 투로 말했다. 자신이 느끼는 이 혼란스러운 감정이 과연 무엇일까 잘 모르겠지만, 나쁘지만은 않았다. 아무것도 모르고, 이용할 가치도 전혀 없는 동양인 마술사지만, 그는 그가 일을 계속 했으면 바랐다. 아니, 더 정확하게는, 자신의 일에 더 말려들어서 벗어날 수 없게 되었으면 했다. 벨라노치아는 답지 않은 결정을 내렸다. 제하가 햄버거를 먹다 말고 자신을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는 벨라노치아를 바라보았다.
"그러면 먹을 거 많이 사주지. 네가 만족할 만큼."
제하는 당장에 일을 그만두지 않는다고 외쳤다. 어제 아침에 벨라노치아가 자신의 바나나를 주워 먹은 원한도 사르르 풀렸다. 좋은 사람이야! 사람 막 죽이고 총도 가지고 있지만 좋은 사람임에 분명해!
벨라노치아는 깨달았다. 이놈은 어떤 달콤한 말이 아닌, 오로지 먹을 거면 홀라당 넘어오는 가벼운 존재라고.
마피아와 마법사작품 소개
<마피아와 마법사> 특이한 능력을 가졌다는 정체를 숨기고 미국 마이애미에서 살아가는 생계형 마술사 제하는 궁한 돈 때문에 일자리를 찾던 중 정체불명의 아르바이트 전단지를 보게 되는데...
팔자에도 없는 범죄자들과 어울리게 돼버린 제하는 자기 앞가림도 못해 죽겠는데 웬 레드마피아 하나까지 꼬여서 하루하루가 피로 얼룩지게 된다...!
유쾌한 마이애미 로만 해결소 사무실 삼인방과 레드마피아 조직 일랜드 카지노, 보스턴 패밀리, LA의 대부, 뉴욕의 삼합회 간부, 멕시코의 마약 카르텔들... 그리고 그들을 쫓는 암사자같은 여걸 FBI. 미친놈들과 비정상인으로 둘러싸인 그들의 이야기가 지금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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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반갑습니다. 강옆금빛소나무입니다!
어릴 적부터 이야기를 꾸리는 것을 좋아해서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많은 이야기를 구상했지만 결국 기억에 남는 것은 캐릭터들의 성격이더군요. 옛날에 만든 이야기가 문득 머릿속에 스칠 때, 캐릭터들이 살아있으면 이야기는 자동적으로 생생해져서 저를 즐겁게 하곤 합니다. 제 글을 읽으시면서 그 기분을 공유할 수 있도록 글을 쓰고 싶습니다.
아직 많이 미숙하지만 제 자식들 잘 부탁드립니다!
목차
[1권]
프롤로그 ― 생각 없이 세상을 사는 남자의 직업 구하기
Chapter 1. 레드 마피아 벨라노치아 세르게예비치 이바노프스키 (1)
Chapter 2. 레드 마피아 벨라노치아 세르게예비치 이바노프스키 (2)
Chapter 3. 레드 마피아 벨라노치아 세르게예비치 이바노프스키 (3)
Chapter 4. 레드 마피아 벨라노치아 세르게예비치 이바노프스키 (4)
외전 ― 어느 마법사의 하루
Chapter 5. 요트 편 上 (1) ― 마술사 이제하
[2권]
Chapter 6. 요트 편 上 (2) 마술사 이제하
Chapter 7. 요트 편 上 (3) 마술사 이제하
Chapter 8. 요트 편 下 (1) 마법사 이제하
Chapter 9. 요트 편 下 (2) 마법사 이제하
Chapter 10. 요트 편 下 (3) 마법사 이제하
외전 ― 시어도어 스코트는 단지 우울할 뿐이다
Chapter 11. 뉴 인연, 구 인연―LA에서 있었던 (1)
[3권]
Chapter 12. 뉴 인연, 구 인연―LA에서 있었던 (2)
Chapter 13. 뉴 인연, 구 인연―LA에서 있었던 (3)
Chapter 14. 뉴 인연, 구 인연―LA에서 있었던 (4)
Chapter 15. 오월동주지야(吳越同舟之夜) (1)
Chapter 16. 오월동주지야(吳越同舟之夜) (2)
Chapter 17. 오월동주지야(吳越同舟之夜) (3)
Chapter 18. 오월동주지야(吳越同舟之夜) (4)
[4권]
Chapter 19. 오월동주지야(吳越同舟之夜) (5)
Chapter 20. 오월동주지야(吳越同舟之夜) (6)
외전 ― 여름 도시 밤의 겨울 도시 꿈 (1)
외전 ― 여름 도시 밤의 겨울 도시 꿈 (2)
Chapter 21. 빌어먹을 인연은 끈질긴 법임을 上 (1)
Chapter 22. 빌어먹을 인연은 끈질긴 법임을 上 (2)
Chapter 23. 빌어먹을 인연은 끈질긴 법임을 上 (3)
[5권]
Chapter 24. 빌어먹을 인연은 끈질긴 법임을 中
Chapter 25. 빌어먹을 인연은 끈질긴 법임을 下 (1)
Chapter 26. 빌어먹을 인연은 끈질긴 법임을 下 (2)
Chapter 27. 빌어먹을 인연은 끈질긴 법임을 下 (3)
외전 ― 그는 평온을 선택했다
외전 ― 다툼의 끝에는
Chapter 28. 악당과 악당의 랑데부 (1)
Chapter 29. 악당과 악당의 랑데부 (2)
Chapter 30. 악당과 악당의 랑데부 (3)
[6권]
Chapter 31. 악당과 악당의 랑데부 (4)
Chapter 32. 악당과 악당의 랑데부 (5)
Chapter 33. 악당과 악당의 랑데부 (6)
Chapter 34. 악당과 악당의 랑데부 (7)
Chapter 35. 악당과 악당의 랑데부 (8)
에필로그 ― 매일은 항상 그들의 일상 (1)
에필로그 ― 매일은 항상 그들의 일상 (2)
에필로그 ― 매일은 항상 그들의 일상 (3)
외전 ― 소는 가끔 뒷걸음질 치다 쥐를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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