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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요약] 미국의 민주주의 상세페이지

책 소개

<[무료요약] 미국의 민주주의> 『미국의 민주주의』는 비교적 세밀하게 장을 나눴기 때문에 목차를 간략히 소개하는 것만으로도 책의 내용을 훑어볼 수 있다. 1835년에 출간한 『미국의 민주주의』 1권은 미국의 민주주의에 관한 설명으로 민주 정부의 특질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뉴잉글랜드의 기원과 현재 사회적 조건에 관한 묘사를 주로 했는데, 토크빌은 미국에서 자유와 평등이 공존할 수 있는 조건으로 청교도들이 미국에 건너올 때 가져온 자유에 대한 이해가 유난히 기독교적이었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또 타운제도와 자치기구, 합중국의 사법권과 정치사회, 정치적 재판관할권, 그리고 연방 헌법 등에 관해 분석하고, 언론의 자유와 정치결사, 미국 민주주의의 장점과 다수의 무제한한 권력과 그 결과들을 묘사했다. 토크빌은 미국에 민주 공화정을 유지시켜주는 주요 원인으로 습속의 영향, 정치제도로서의 종교 등을 언급하며 자연환경보다는 법률, 법률보다는 습속이 보다 더 큰 힘을 발휘하고 있음을 강조한다. 마지막으로 미국에 거주하는 흑인 노예, 인디언, 백인 이 세 종족의 현황과 전망을 묘사하고 있다.

1840년에 발간한 2권에서 그는 전체 사회의 문화에 미치는 민주제도의 영향을 다루며 민주화 사회의 전망을 전개해 나갔다. 제1부에서 토크빌은 민주주의가 아메리카 지식인의 행동에, 2부에서는 감정에, 그리고 3부에서는 풍습에 미치는 민주주의의 영향을 기술했다. 마지막 4부에서는 민주주의적 사상과 감정이 정치사회에 미치는 영향 등을 사회학적으로 기술했다.


저자 프로필

알렉시스 드 토크빌 Alexis de Tocqueville

  • 국적 프랑스
  • 출생-사망 1805년 7월 29일 - 1859년 4월 16일
  • 경력 1827년 베르사유의 법원 배석판사

2014.10.31.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 알렉시스 드 토크빌
(1805~1859) 왕당파 가문에서 태어난 자유사상가. ‘조건의 평등화’라는 독특한 민주주의 개념을 정립했다.
[왕당파 가문에서 태어난 자유사상가]
알렉시스 드 토크빌(Alexis de Tocqueville, 1805-1859)은 프랑스 대혁명이 끝난 후 유수한 노르망디 귀족 가문의 후예로 출생한 자유주의 사상가다. 그는 『미국의 민주주의』(1835/1840)와 『구체제와 대혁명』(1856)이라는 두 저서를 통해 ‘조건의 평등화’라는 독특한 민주주의의 개념을 정립했다. 특히 『미국의 민주주의』에서는 미국을 모델로 ‘참된 자유’보다 ‘평등’을 더 중시하는 근대 사회가 겪게 될 여러 전개 과정을 살폈다. 『구체제와 대혁명』은 조국 프랑스의 구체제로부터 1789년 프랑스 대혁명에 이르는 역사를 통해 자유와 평등의 두 갈래길을 추적했다.
자유주의자였지만 토크빌은 보수적인 왕당파 가정에서 자랐다. 그가 8살 무렵 병약한 어머니는 혁명 때 죽은 루이 16세를 마치 죽은 부모를 그리듯 그리워하며 구슬피 울곤 했다. 사라져버린 왕정을 막연히 그리워하던 어머니의 모습을 그는 말년까지도 자주 회상했다. 그의 부친 역시 과격 왕당파로서 샤를르 10세의 집정기부터 줄곧 여러 도의 지사를 역임한 경력을 갖고 있었다. 토크빌의 부모는 대혁명 후 공포정 때 파리로 압송돼 투옥되는 경험을 하지만, 1794년 ‘테르미도르 반동’으로 로베스 피에르가 실각한 덕분에 구사일생으로 단두대 신세를 면했다. 토크빌의 부모에게 1789년의 대혁명은 지울 수 없는 영원한 상처를 남긴 셈이다.
토크빌은 파리에서 1827년 법학 공부를 마치고 베르사이유의 법원에서 배석판사로 근무했다가 자유주의사상을 지니고 있었던 그는 1830년 루이 필립(시민왕)의 왕정을 인정했다. 7월 혁명에 선서를 하고 나서 평소 관심을 갖고 있던 미국의 형법제도를 연구하기 위해 동료인 귀스타프 드 보몽(Gustav de Beaumont)과 함께 미국을 방문했다. 그에게 이 미국 여행(1831.4~1832.5)은 인생의 일대 전환점을 마련해줬다. 그는 미국 사회에 깊숙이 침투해 있는 사회적 평등과 신분적 차별의 부재를 목격하고 큰 충격을 받고 돌아와 그 감격을 1835년과 40년에 발표한 『미국의 민주주의』 1․2부에 담았다.
이 책은 근대 세계의 추세인 민주주의, 특히 평등화의 진전이 정치․사회․문화에 미치는 영향을 이야기했는데, 민주주의와 혁명, 그리고 자유와 평등 가운데 어느 것 하나 정립되지 못한 프랑스 사회에서 그가 제시한 근대 사회의 갈 길과 평등개념은 그에게 폭발적 명성과 인기를 가져다줬다. 토크빌은 자신의 귀족적 배경에도 불구하고 유년시절부터 귀족 세대는 이미 끝났으며 새로운 유형의 사회가 도래하고 있다고 확신했는데, 『미국의 민주주의』는 토크빌이 자신의 조국인 프랑스를 미국이라는 거울에 비추어 본 소산이라고 할 수 있다. 토크빌은 프랑스의 낙후된 정치상황에 대해 사회적 변화의 필요성을 공감하게 됐다. 그는 민주 사회가 냉정히 대처해야만 할 도덕적, 정치적 위험을 안고 있다는 사실도 간파했다.
[자유적이면서 혁명적이지 않은 정치활동]
토크빌은 1839년에 하원의원에 당선, 7월 왕정기의 하원의원으로 1848년 2월 혁명까지 의정생활을 했다. 이 기간에 그는 특히 노예제 폐지와 알제리 식민지 문제, 감옥문제, 현주민의 처우개선 문제에 몰두했는데, 7월 왕정의 친부르주아적 성향에 대해 강한 불만을 느낀다. 루이 필립 체제는 ‘공익을 위해’ 일하기보다 오로지 부르주아 사회의 ‘물질적 탐닉’에 편승한 ‘주식회사와 같은 금권 과두정부’였다. 당시 의회는 기조(F. Guizot)와 티에르(A. Thiers)를 중심으로 양분됐는데, 그 어느 편도 지지할 수 없음을 느끼고 ‘자유적이면서도 혁명적이지 않은 당’을 원했다. 하지만 그런 당이 존재할 수 없음을 알고 ‘독립적’ 입장을 고수했다.
그후 노동자와 사회주의자들은 부르주아에 대한 반격으로 1848년 2월 혁명을 일으키고, 토크빌은 2월 혁명 후 5월에 의회에 다시 진출해 새 헌법의 초안 작성을 위한 헌법위원화 의원, 즉 입법의회 의원으로 발탁된다. 그는 여기서 지방 분권화, 양원제, 직접 선출된 대통령의 단임제 등 당시로서는 혁신적인 내용의 정치개혁을 제안한다. 1849년 대통령으로 선출된 루이 나폴레옹에 의해 외무장관으로 임명되지만 바로(O. Barrot) 내각이 해체되면서 5개월만에 사임한다.
1850~51년 사이에 18년 동안의 의회활동을 회고한 『회상록』을 펴냈는데, 당시 정치가들의 활동이 잘 나타나 있어 사료적 가치가 높다. 한편 화려하게 등장했던 루이 나폴레옹은 1851년 12월 2일 쿠데타를 일으켜 의회를 해산했는데, 다른 입법의회 의원들과 쿠데타에 반대하다가 체포돼 하루동안 감금된다. 1853~6년 사이에 쓴 『구체제와 대혁명』에서는 혁명을 루이 14세 이후 전제정치의 귀결로 파악해 정치에서 ‘자유의 정신’의 불가결성을 강조했다. 일선 정치에서 물러나 학술활동에 전념하던 토크빌은 부르주아 세계에 대한 짙어가는 혐오감으로 고뇌하는 삶을 살다 1859년 세상을 떠났다.

목차

제1권
뉴잉글랜드의 기원과 그 현재의 사회적 조건에 관한 묘사로 시작된다. 타운 정부제도에 관한 논의와 함께 다수의 권력에 관한 논의, 그리고 헌법 규정과 종교에 관해서, 뿐만 아니라 흑인 노예문제와 인디언들에 관한 분석을 언급한다.

제1장 북아메리카의 외형
제2장 영국계 아메리카인들의 기원과 그들의 미래와 관련된 기원의 중요성
제3장 영국계 아메리카인들의 사회상태
제4장 아메리카의 주권재민 원칙
제5장 타운제도와 자치기구
제6장 합중국의 사법권과 정치사회
제7장 합중국의 정치적 재판관할권
제8장 연방 헌법
제9장 합중국의 민권지배의 원리
제10장 합중국의 정당
제11장 합중국의 언론 자유
제12장 합중국에 있어서의 정치결사
제13장 합중국의 민주정치
제14장 아메리카 민주주의의 장점
제15장 합중국에 있어서의 다수의 무제한한 권력과 그 결과
제16장 다수의 폭정을 완화하는 요인
제17장 합중국에 민주 공화정을 유지시켜주는 주요 원인
제18장 합중국에 거주하는 세 종족의 현황과 전망

제2권
평등주의 사회에서의 지적이며 문화적인 삶의 질의 문제, 그런 사회의 안정성 혹은 혁명의 가능성, 마지막으로 민주주의적 전제 혹은 조용한 전체주의에 대한 분석을 담았다. 즉, 평등주의적 민주주의에 대한 가장 큰 위협이 바로 대중사회로의 경향인 것이다.

제1부 민주주의가 아메리카 지식인의 행동에 미친 영향
제2부 민주주의가 아메리카인의 감정에 미치는 영향
제3부 풍습에 대한 민주주의의 영향
제4부 민주주의적 사상과 감정이 정치사회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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