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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요약] 8달러의 기적 상세페이지

책 소개

<[무료요약] 8달러의 기적> 최고 영예인 ‘존슨 메달’ 수여하다

이 책은 세계적인 재미과학자 한도원 박사의 인생유전의 기록이다. 그는 세계 굴지의 제약회사 존슨앤존슨에서 미국 여권신장의 기폭제가 된 최초의 제3세대 경구피임약 노게스티메이트를 개발했다. 이로써 회사에 막대한 재정적 이익을 가져다주었고, 그 공로로 존슨앤존슨이 수여하는 최고 영예인 ‘존슨 메달’을 수여했다.

16세에 남한으로 혈혈단신 탈출하다

한도원 박사는 16세에 혈혈단신 남한으로 내려와서 온갖 고생을 했다. 뛰어난 머리로 기적처럼 서울의 명문 경복고에 편입하여 고학으로 학업을 이어가다 영향실조에 걸리기도 했다. 극한의 배고픔에 시달리던 중 북한 탈출과 남한 고학과정을 담담히 적은 글이 학교잡지에 실려 단숨에 유명세를 치르게 되었다.
그 글로 인해 육군대령의 후원을 받고 배고픔과 학비의 위기를 벗어나는 듯했으나 얼마 뒤 6.25전쟁이 나자 마산으로 피난을 떠났다. 마침 능통한 영어실력 덕분에 미군 장교식당 감독관을 거쳐 19세에 미해병대 장교가 되는 ‘벼락출세’를 하고 헬기도 탈 수 있었다.
그 후 유엔한국건단에서 일하다 우연히 영사관에 근무하는 미국 엔지니어의 유학 권유를 받고, 그것은 결과적으로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다. 수십 개의 미국 대학교에 편지와 입학허가서를 보낸 결과 마침내 사우스 웨스트 미주리 주립대학에서 입학허가와 함께 장학금을 주겠다는 서신을 받았다.

우여곡절 끝에 미국 유학길에 오르다

1955년 4월 사흘간의 긴 비행 끝에 미국 땅에 발을 내딛었다. 공항에 마중 나온 에나 블레어 교수는 유학을 초빙해 준 평생 은인이었다. 그리고 바로 잔디 깎는 일부터 도서관에서 책 정리하는 일, 식당일 등 매일 서너 곳에서 일을 하고 새벽 1-2까지 영어사전을 파고들며 고학 유학생의 미국생활이 시작되었다. 전공은 학사는 농공학, 석사는 교배학을 전공하고 내분비학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존슨앤존슨의 계열사인 오르소 제약회사에 입사했다.
그는 1970년 시니어 과학자가 되고 1975년에 연구팀 부장, 1987년 연구 디렉터에 이어 1993년에는 학자로서 최고 지위인 석좌 연구가 지위에 올랐다.
특히 1989년 동료인 존 맥과이어 박사와 더불어 미국 최초로 경구피임약 노스게티메이트를 개발하였다. 이것은 경구피임약의 선구적인 업적으로 평가되며 내분비계의 후학들에게 많은 연구를 하게 만드는 역할을 했으며, 이 개발성과로 존슨앤존슨이 수여하는 ‘존슨 메달’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1989년 ‘제3세대 신약’으로 일컬어진 오르소 트리사클린을 개발하여 국제적으로 유명해진 덕분으로 43년 만에 북한의 가족으로부터 연락을 받게 되었다.

43년 만에 북한 가족을 만나다

북한을 방문한 캐나다 동포를 통해 광고를 낸 것이 계기가 되어 꿈에 그리던 가족의 소식을 접하고 북한 땅을 밟게 되었다. 그러나 머나먼 이국땅에서 성공한 과학자로 금의환향 했지만, 43년 만에 찾은 고향땅에 아버지는 일찌감치 돌아가셨고, 평생을 지키며 아들의 소식을 기다리던 어머니는 도착하기 6개월 전에 돌아가시고 없었다.
그의 지나온 인생을 돌이켜보면 험난한 고생길에 있었어도 친구 부모님, 선생님 등 다양한 후원자들이 도와주는 행운의 삶이기도 했다. 고작 8달러의 돈으로 시작한 미국 유학과 그의 인생은 세계적인 재미과학자라는 성공의 피날레를 그려냈다. 이것은 한 사람의 노력만으로 가능했던 일이라기보다는 어쩌면 8달러가 일으킨 기적이라고도 할 수 있다.


저자 프로필

김명곤

  • 학력 플로리다 대학
    미시간 주립대학
    한양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석사
    한양대학교 신문방송학과 학사
  • 경력 발행인 겸 편집인으로 발행인 겸 편집인
    미주 《한겨레저널》
    《주간한국》 편집국장

2017.02.02.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 김명곤
한국에서 언론학을 전공하고(한양대 신문방송학과 BA 및 MA) 연구원으로 활동하다 도미, 미시간 주립대학과 플로리다 대학에서 각각 커뮤니케이션과 저널리즘, 교육철학을 전공하며(MA 및 Eds) 동포신문에 남북 관계, 한국정치, 종교칼럼을 다수 연재했다. 미주 《한겨레저널》과 《주간한국》 편집국장을 거쳐 현재 《코리아 위클리》 발행인 겸 편집인으로 일하고 있다. 종교적 고백으로 분단극복, 인권문제, 역사의식 고취에 집중해 왔다. 같은 목적으로 유력 인터넷 매체인 《오마이뉴스》에 500여 꼭지의 일반 및 기획기사 등 (2004 올해의 기자상과 2005 명예의 전당 등재)을 올렸다.

구술 - 한도원
해방 직후인 1947년 북한에서 홀로 남하하여 경복고를 졸업하고 1955년 도미, 미시간 주립대학에서 농기계학과 축산학을 공부하고(MA) 1967년 미주리 대학에서 내분비선학으로 박사학위(Ph.D)를 받았다. 이후 포드 재단에서 펠로십으로 번식학을 연구하고 미국의 세계적 제약회사인 존슨앤존슨에 입사하여 선임 과학자, 연구팀 부장, 연구 총책임 디렉터를 거쳐 사내 최고직인 석좌 연구원 지위에 올랐다. 특히 국제적으로 20년 이상 개발에 힘써왔던 제3세대 경구 피임약 노게스티메이트를 미국 최초로 발견, 개발하여 베스트셀러로 올려놓았고, 이 공로로 존슨앤존슨 최고 권위의 상인 ‘존슨 메달’을 받았으며, 경구피임 분야 학계에도 획을 긋는 공헌을 하였다.

목차

프롤로그 – 한국 현대사의 질곡을 걸어온 재미 과학자의 인생유전

제1부 나의 고향 평북 후창 그리고 자유를 택한 남한행
어머니의 품, 그리고 꿈의 계절들 [끝나지 않은 수업 1] - 어머니와 고향 / ‘지주의 아들’, 광복 북녘 땅엔 설 자리가 없었다 [끝나지 않은 수업 2] 14세 소년이 북에서 맞은 해방 / 광복 축제로 들뜬 밤, 남행길에 오르다 [끝나지 않은 수업 3] - 고향에서 평양 거쳐 해주로 / “간나 새끼들, 소지품 내려놓고 손들어!” [끝나지 않은 수업 4] 해주 탈출길, 오두막집에서 생긴 일 / 탈북 안내원 계략에 속아 알거지…… 드디어 남쪽 땅에 [끝나지 않은 수업 5] 해주에서 쪽배 타고 서해 건너다

제2부 해방 이후 혼란의 세월 그리고 파란만장한 삶이 기다리다
“숙식 제공해 준다”, 서북청년단에 가입하다 [끝나지 않은 수업 6] 개성 피난민 수용소 탈출 후 서울로 / 보름 공부해 편입 합격…… 탈북 소년의 두 번째 기적 [끝나지 않은 수업 7] 따뜻하게 보듬어준 의사 부부 /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그 말, ‘찹쌀떡’ [끝나지 않은 수업 8] 극한의 배고픔, 난생처음 ‘하느님’께 기도하다 / ‘신데렐라’가 된 고학생, 달콤함은 오래 가지 않았다 [끝나지 않은 수업 9] 불시에 찾아온 행운과 625전쟁 발발 / 태극기를 품은 채 ‘인민군 검문소’를 지나가다 [끝나지 않은 수업 10] 마산으로의 피난, 그리고 영어 덕분에 얻은 행운 / 미 해병 장교로 ‘벼락출세’ …… 백마 탄 왕자가 따로 없었다 [끝나지 않은 수업 11] - 미 해병본부 경비 감독관이 된 사연 / 명문대 거절당한 탈북 소년, 미국 유학을 꿈꾸다 [끝나지 않은 수업 12] 펄펄 뛰는 심장으로 꿈을 찾던 시절 / 호적등본도 없던 나, 대한민국 여권을 만들다 [끝나지 않은 수업 13] 재정보증과 병적증명서 취득에 얽힌 이야기 / 열 번 찍어 받은 ‘도지사 추천서’, 드디어 미국으로 [끝나지 않은 수업 14] 위기의 순간마다 ‘기적’을 만든 은인들

제3부 기적 같이 이뤄진 미국유학의 꿈 그리고 세계적 과학자로 우뚝 서다
‘8달러’로 시작한 미국생활, 난 ‘낙원’에 와 있었다 [끝나지 않은 수업 15] 1955년 스프링필드서 맞은 ‘봄날’ / ‘모래땅에 꽃 피운 청년’, 인생행로를 잡다 [끝나지 않은 수업 16] 미시간 서머 캠프에서 만난 ‘현안들’ / ‘메마른 도시’에서 ‘모두를 잘 먹이는’ 꿈을 꾸다 [끝나지 않은 수업 17] 미주리에서 미시간으로 / 매주 왕복 1,600㎞ ‘구애 대장정’, 결국 고지에 [끝나지 않은 수업 18] 공항에서 만난 짝사랑 여대생과 결혼 / 생쥐와 놀던 나, ‘산아제한’ 연구에 매혹되다 [끝나지 않은 수업 19] 학위 취득, 그리고 연구소에서 잡은 또 다른 진로 / 미국 최초의 제3세대 경구피임약, 이렇게 만들어졌다 [끝나지 않은 수업 20] ‘말썽’ 일으킨 신참 연구원, 신약 개발의 ‘보물’이 되었네 / 43년 만에 북에서 되돌아온 ‘교복 사진’ [끝나지 않은 수업 21] 유명세 덕분에 찾게 된 북한의 가족들 / 초청장도 없이 “북한에 보내 달라고?” [끝나지 않은 수업 22] 북경에서 우여곡절 끝 평양으로 / 43년 만에 돌아간 북한, 어머니는 없었다 [마지막 수업 23 – 마지막 편] 43년 만에 북쪽 가족들과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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