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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질주 상세페이지

인문/사회/역사 예술/문화

무한질주

디지로그(Digital+Analog), 그 경이로운 그림세계를 향한
소장종이책 정가20,000
전자책 정가40%12,000
판매가12,000
무한질주 표지 이미지

무한질주작품 소개

<무한질주> <추천평>

이 책의 제목처럼 단 하나의 응고된 집념을 위하여 ‘무한질주’의 노력과 함께 지속적으로 디지털아트, 특히 디지로그 그림세계를 펼쳐준 오진국 화백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을 전하면서 이 책을 통하여 사이버 공간과 아날로그 세상을 연결하는 모험과 도전, 그리고 그 열정을 여러 사람들에게 보여줄 것을 기대한다.
- 전 문화부장관/중앙일보 고문 이어령

진국 형의 작업을 보고 있으면 40여 년 전 학창시절 예리하고 감각적이던 그의 작품들이 생각난다. 지금 보고 있노라면 40년을 묵혀 두었던 그 감성의 꽃봉오리가 다시금 피어나려는 것 같다. 아니 피어나고 있다. 신기한 일이며 감동적인 일이다. 두 번째 펴낸 그의 작업은 그 특유의 부지런함으로 더욱 예리하게 피어나고 있다. 그의 열정으로 피어나는 꽃들을 보는 것은 언제나 늙지 않는 영원한 청년을 보는 것 같아 더욱 즐겁다.
- 한국종합예술학교 교수/시사만화가 박재동

"Stay Hungry, Stay Foolish!(늘 갈망하라, 간혹은 바보짓을 하라!)" 오진국 화백을 보노라면 어김없이 괴짜 몽상가인 애플 CEO 스티브 잡스의 이 경구가 떠오른다. 그는 중년의 나이 훨씬 넘도록 어디서 바보짓을 하다 몰래 그림의 세계로 돌아왔을까? 어찌 그는 붓이 아니라 컴퓨터 마우스를 들고 디지털 아트 명인의 길을 가려 작심하고 있는 것일까? 오 화백의 그림에의 갈증과 배고픔이 부럽다. 그리 멀지 않은 미래, 그는 잡스처럼 시대의 획을 그으며 우리 곁에 바짝 다가설 것 같은 느낌이다. 소름 끼치도록 아름다운 그림과 글을 바이러스처럼 세상에 퍼뜨리면서….
- <월간중앙> 편집인 겸 편집장 허의도

세상은 무서운 속도로 변하고 있다. 그림이 캔버스에서 뛰쳐나와 디지털의 현란한 기술과 만나는 것을 보며 21세기 미술의 방향을 가늠케 한다. 오진국 화백은 디지털 아트의 독보적인 존재다. 그가 밤을 새워가며 창조해내는 세계를 나는 오직 경이로서 대할 뿐이다. 엄청난 양의 작품 속에서 펼쳐지는 그의 예술혼이 어디까지 변신을 거듭할 것인가? 나는 그의 작품을 보며 현대 미술의 미래를 점치는 황홀경에 사로잡힌다. 디지털아티스트 오진국 화백이 쓴 글. 이 책에서 그의 예술 세계를 이루는 비밀을 발견할 수 있을까? 흥분을 금할 수 없다. 오진국은 대가형 화가이다. 그의 그림은 나의 보물이 되었다.
- 한국방송기자협회 회장/시인 유자효




변화무쌍하고 무한한 표현 범위, 디지털아트의 매력 속으로

디지털아트는 변형과 응용이 매우 자유롭고 변화무쌍하여 표현할 수 있는 범위가 매우 다양하다. 뿐만 아니라 아날로그 작품들은 대부분 오프라인 전시회를 통해서만 접할 수 있다는 한계가 있는 반면 디지털 작품들은 블로그나 웹사이트를 통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예술의 대중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디지털아트협회 이두영 명예회장은 디지털 도구를 사용하여 작품을 만드는 디지털아트야말로 속도와 정확성, 그리고 무한성을 바탕으로 작가의 조형능력 향상은 물론 미술의 대중화를 실현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말한다.

이 책의 저자 오진국은 이러한 디지털아트의 매력에 빠져 7년여 동안 무려 3,000여 작품을 창작해냈으며 예순이 가까운 나이에도 여전히 디지털아트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그의 작품이 오랫동안 많은 네티즌들의 지지와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그의 작품은 디지털 도구를 사용한 창작에만 국한하지 않고 기존의 아날로그 방식을 조합하여 저자의 혼이 고스란히 전해지도록 한다는 데에서 차별화된다.

21세기, 왜 디지로그(Digital+Analog)인가?

2006년 초부터 부각되기 시작한 디지로그의 개념은 지금까지도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예술 분야도 예외가 아니다. 무엇이 사람들을 이토록 디지로그에 열광하게 하는 것일까?

오진국의 작품은 디지털이 아날로그를 만날 때, 얼마나 환상적이고 경이로운 작품이 탄생할 수 있는가에 대한 선명한 해답을 보여준다. 국내 디지털아트의 대표작가로 손꼽히고 있는 그는 자신을 디지털아티스트라고 부르지만 철저한 아날로그 미술기법을 근간으로 혼을 불태운다. 디지털 도구만을 사용한 작품에서 사람냄새나 작가의 마음을 온전히 다 느끼지는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그는 이러한 점을 경험을 통해 터득하고, “예술은 가슴으로 토하고 손으로 창작하는 것이며, 손맛과 물기를 잃은 작품은 감흥을 불러일으킬 수 없다”면서 기계적 프로그램에 의존해서는 안 된다는 소신을 굽히지 않는다. 그래서 오늘도 디지로그를 고집한다.


저자 프로필

오진국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49년
  • 학력 중앙대학교 학사
  • 경력 한국디지털센터(KDC) CEO
    (사)국제디지털아티스트(IDAU) 조직위원장
  • 수상 2010년 31회 현대미술대전 초대작가상
    2010년 대한민국선정 작가상
    2009년 대한민국선정 올해의 작가상
    2009년 30회 현대미술대전 현대미술대상

2014.12.18.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 오진국
오진국(吳振國)은 탄탄한 서양화를 기초로 최근 7년여 동안 오직 디지털아트 작업에만 전념하여 무려 3,000여점에 달하는 다작을 하는 기염을 토했다. 그는 20,000시간이 넘는 창작활동을 통하여 소위 이 시대의 새로운 트렌드라 일컫는 뉴미디어아트의 새로운 지평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 그것은 단순한 양적 우위로서가 아닌, 디지털아트가 지향해야 할 방향에 대하여 명쾌한 대안을 제시한 것이다.
■ <월간중앙> 디지털아트 갤러리 작품 연재중
■ 저서 : 2006 오진국디지털그림세계 『내 사랑, 연이 되어』 문학사상사 출간
■ 개인전 : 2007 빛과 소리전 <금호아트갤러리> 외
■ E-mail : ohjinkook@empal.com
■ Studio : 02-6911-0291
■ Blog : blog.empas.com/ohjincook 외 다수

목차

여는글_ 오진국 디지털아티스트
추천사_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 중앙일보 고문
출간사_ 이두영 한국디지털아트협회 명예회장
격려사_ 박세형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원장

I. 구상계열 Concreteness works
1. 풍경화 : 리얼리즘을 뒤집다
디지로그 작업을 하면서―
이글거리던 여름날의 추억
사람냄새를 그리며…
비릿한 내음이 그리울 때…
팡파르로 열리는 봄
모작의 중요성에 대하여―
하얀 마음의 여백
물방개 할아버지를 그리며
로드워크 같은 연습의 반복
내설악의 위용을 보며―
풍어제의 뒷이야기
티 없이 맑은 마음이 격을 만든다
사물에 불어넣는 숨결
달을 훔치다
나에게서 멀어진 달을 느끼며―

2. 정물화 : 가만히 제자리에 있는 향기
長考에 惡手둔다
살포시 옷고름을 풀고
神話를 꿈꾸며-
화답하는 소품들
꼬드김의 미학
내밀스러운 이야기 엿듣기
은은하면 그만이지…
박제라도 하고 싶은 시간
기왕이면 멋진 SHOW를
너무나도 청아한…
향기에 취한 정오의 Tea-Time
장미는 정녕 울지 않는가
시뮬레이션으로 미리 보는 디지털아트
애무하듯 숨결을 불어넣다
비몽사몽간에 테마가 다가오고…
단 하나의 ‘실루엣’을 위하여-

3. 인물화 : 인간의 본질을 드러내다
고전古典은 마음의 양식
아름다운 누드
거울이라는 통로
출산의 아름다움
갈매기의 꿈
때로는 그리기보다 만들기도…
품격을 더하며-
일란성 쌍둥이 같은 그림 두 점
남자, 그 영원한 힘의 원천-
매혹적 향기를 지니려면-
긍정적 사고의 발로
자아가 상실되는 시간
인물화를 그린다는 것
시간의 사냥꾼들
생략된 붓놀림의 경이로움
편안함이 주는 포만감
교미하듯 본능적인 움직임으로-
완급의 조절
조화로운 궁합
우선적인 자기만족
실상과 허상의 나열
능숙하지 못한 자의 서글픔

II. 비구상계열 Abstract works
1. 반추상화 - 초월을 확대하지 못하면 화폭에 유폐된다
音과 香, 그리고 色
1/2
꿈을 이루는 길목에서-
청아한 아침의 사색
비워야 담긴다는 것을 알면서…
그렇게 봄날은 간다
오지 않으면 찾아 나서야…
커피 한 잔의 사색
공명이 클수록 아름다운 사랑
남의 삶을 차용하며
대상의 주관을 끌어내다
마음 한 자락-음악을 드리울 여유를…
마구 펄럭이게 하라
아, 어머니…
아, 보고 싶다, 보고 싶다
디지로그- 그 무한한 가능성
조화를 바탕으로 하는 아름다움
끝없는 평행선-부부
도처에 늘려있는 소재들
윤무하는 꽃잎을 보며
혼자 서 있다는 것
이의 있습니다
자유로운 의식에서만 태어나는…
고뇌를 동반한 정돈
아무리 디지털이 발달되어도…

2. 추상화 - 삶의 부피는 클수록 아름답다
예술적 동지와 궁합
최선의 가치기준도 변한다
불현듯 이루어지는 찰나의 스침
애틋한 연서-
감동 지수가 오존층처럼 파괴되고…
에워싼 환경을 그리다
연상의 병렬적 전개
경이로운 웹의 파워
사랑할 수 없다면 싸워야…
콘트라스트의 허실
둥근 빈 여인들의 의미
흐름의 순리
빛의 뜨락에 매료되다
서낭당 촛불처럼…
절묘한 타이밍
섬세함이 마음을 움직인다
태우고 또 태워도…
계측불가한 항목-예술
거침없는 행보의 허와 실
자연 +인간
이합집산하는 과정
가슴에 설치한 선반
일렁임 속에 자신을 띄워놓고

■ 작가의 작업장 엿보기
1. 작업환경 둘러보기
2. 디지로그 작업의 창작 과정

■ 에필로그

■ 그림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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