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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로 읽는다 삼국지 100년 도감 상세페이지

인문/사회/역사 역사 ,   자기계발 성공/삶의자세

지도로 읽는다 삼국지 100년 도감

소장종이책 정가17,500
전자책 정가37%11,000
판매가11,000

지도로 읽는다 삼국지 100년 도감작품 소개

<지도로 읽는다 삼국지 100년 도감>

■ 책의 내용과 특징

‘삼국지 100년’ 동안 영웅들의 족적과 세력권의 추이를 한눈에 꿰뚫는다!
이 책은 후한 왕조의 말기에 발생한 황건의 난을 시작으로, 진나라가 중국 대륙을 통일할 때(280년)까지 96년 동안의 역사를 다루고 있다. 이 시기에 등장한 숱한 영웅호걸들이 펼쳤던 전쟁과 전투를 역사적 사실을 근거로 연대별로 기록하고 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을 내세우라면 단연 130여 개의 풍부한 지도를 꼽을 수 있을 것이다. 삼국시대에 일어난 크고 작은 전쟁과 전투 대부분을 지도 위에다 옮겨놓았다. 적벽대전, 이릉 전투, 오장원 전투, 제갈량의 북벌 등 국가와 개인의 운명을 바꾼 명승부를 장수들의 전략과 전투 지도, 진지도로 확인한다는 것은 생각만 해도 가슴 두근거리는 일이다.
우리가 역사나 소설 가릴 것 없이 《삼국지》를 몇 번이나 읽어도 역사적 사실과 흐름으로 연결하지 못하는 것은 바로 당시 중국의 지명과 지리적 위치를 모르기 때문이다. 역사를 이해한다는 것은 바로 지리를 아는 것이다. 왜 전쟁은 항상 일어난 곳에서 일어나는가? 왜 당시 중요한 전쟁은 황하와 장 강 등 강 유역에서 일어났는가? 왜 삼국이 형주 땅을 차지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쳤는가? 바로 이런 질문에 대한 해답을 이 책의 지도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황건의 난 이후 여러 영웅들이 어떤 지역을 중심으로 세력권을 확대해나갔는가? 평생 동안 전쟁터를 누빈 조조는 여러 번의 쿠데타를 경험하는데, 언제 어디서 누가 왜 일으켰는가? 평생 동안 배신을 밥 먹듯이 한 유비가 어떻게 황제의 자리에 올랐는가? 손권은 어떻게 장강 이남 지역을 통일하고 오나라를 건국했는가?
이 책은 ‘삼국지 100년’ 동안 영웅들의 족적과 세력권의 추이를 지도로 보여주고 있다. 당시에 활약하던 군웅의 세력 범위를 색으로 구분하여 표시했다. 짙은 색과 옅은 색이 있는 경우는 짙은 부분이 세력 범위, 옅은 부분이 영향력이 미치는 범위이다(역사적 사실을 근거로 했지만 색으로 엄밀하게 분류하기에는 한계가 있음을 미리 밝혀둔다). 그리고 지도와 텍스트를 결합해 역사적 사실과 흐름을 한눈에 꿰뚫고 이해할 수 있다.
역사는 인물과 사건과 지리의 결합이다. 이 책에서 다루는 삼국시대의 역사는 바로 영웅들이 천하의 패권을 다투는 숱한 전쟁을 컬러 실사지도 위에다 상세하게 구체적으로 옮겨놓았다. 그래서 지도를 보는 것만으로도 《삼국지》의 영웅들이 펼치는 신출귀몰한 전략과 명승부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소설 《삼국지》를 읽은 사람에게는 새로운 형태의 지도를 통해 새로운 역사적 사실을 체험하게 할 것이다. 그리고 《삼국지》를 읽지 않은 사람이라면 소설의 재미와 역사의 진실을 한꺼번에 맛보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할 것이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라면 앞으로 어떤 형태의 《삼국지》를 만나더라도 더욱 사랑하게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삼국지》는 세상과 인간의 모든 것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출판사 서평

■ 기획의도

《삼국지》 영웅들이 펼치는 신출귀몰한 전략과 전쟁을 지도로 읽는다!
중국 역사 가운데 삼국시대가 가장 널리 알려져 있다. 조조가 이끄는 위(偉), 유비가 이끄는 촉한(蜀漢), 손권이 이끄는 오(吳)의 삼국이 중국 대륙을 삼등분하여 천하의 패권을 놓고 숨 막히는 명승부를 펼친 게 유명하기 때문이다.
삼국시대는 위・촉한・오의 삼국으로 나뉘기 전, 서력기원을 사이에 두고 약 400년이나 이어 내려온 한 제국을 멸망시킨 황건의 난(184년)에서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황건의 난 이후, 동탁・여포・원소・원술・손견・유표와 같은 난세의 영웅들이 눈부신 활약을 하며 삼국시대의 개막을 알린다. 그 이후 삼국시대의 주인공이라 할 만한 조조, 유비, 손권이 차례로 역사의 전면에 나서면서 장대한 드라마를 만들어간다. 뿐만 아니라 그들의 부하인 제갈량과 관우・주유・사마의와 같은 명장들이 속속 등장하며 삼국시대를 더욱 화려하게 수놓는다.
2,000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현대를 사는 우리들에게 삼국시대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여전히 살아있는 전설이다. 삼국시대의 스토리가 흥미진진한 이유도 속고 속이는 계책과 죽고 죽이는 전쟁을 통해 난세를 헤쳐 나가는 인간 군상의 모습에 있다. 이들이 만들어내는 인간의 원형이야말로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의 삶이며,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우리의 모습일 것이다.
우리가 삼국시대를 만나는 방식은 소설, 역사, 영화, 게임, 만화 등등 여러 가지가 있다. 여기서 굳이 두 가지로 나눈다면 나관중이 쓴 소설 《삼국 지연의》와 진수가 쓴 역사 《삼국지》를 들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삼국시대의 역사와 스토리는 대부분 《삼국지연의》를 기반으로 한 것들이다. 그래서 역사적 사실과 소설적 허구를 혼동하는 경우가 많다.
《삼국지》를 다루면서 역사와 소설 사이의 일반적인 논쟁을 펼치는 것은 의미 없는 일이다. 역사는 역사대로, 소설은 소설대로 읽고 즐길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은 정사 《삼국지》를 기반으로 하면서도 인물 중심의 서술 방식을 선택해 독자들이 보다 흥미롭게 삼국시대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저자 소개

■ 편역 : 미츠다 다카시
1973년 아키타 현 요코테 시 출생. 소카(創価)대학교 대학원에서 중국사와 삼국시대의 역사를 공부했다. 2014년까지 소카대학 문학부에서 강사를 역임했고, 소카고등학교의 교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또한 2008년부터 2009년까지 도쿄 후지미술관을 비롯한 전국 7개 도시에서 개최된 ‘대삼국지전(大三国志展)’에는 학술자문과 감수를 담당했다. 현재 공익재단법인 동양철학연구소 연구원으로서 삼국지의 역사와 인물에 대한 연구와 강연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지도로 읽는다 삼국지 100년 도감》, 《삼국지 정사와 소설의 차이》, 《삼국지 적벽의 전설》, 《삼국지 만화경- 영웅들의 실상》등이 있다.

■ 번역: 전경아
중앙대학교를 졸업하고 일본 요코하마 외국어학원 일본어학과를 수료했다. 현재 출판번역에이전시 베네트랜스에서 번역가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삼국지 100년도감》, 《지도로 읽는다! 중국도감》, 《미움받을 용기》, 《지도로 보는 세계민족의 역사》, 《비기너 심리학》등 수많은 책을 아름다운 우리말로 옮겼다.

목차

■ 목차

들어가는 글
《삼국지》는 세상과 인간의 모든 것을 보여준다!

1장 184 ~ 206
후한의 붕괴와 군웅할거 시대

184~187 후한 왕조를 붕괴시킨 황건의 난 발발
188~189 십상시의 난 발생 후, 폭군 동탁이 낙양을 장악
190~191 반동탁 연합군의 대열에 조조와 손견이 앞장서다
192~193 폭군 동탁이 죽자, 군웅할거 시대가 도래
194~196 헌제의 장안 탈출과 삼국지 영웅들의 등장
197~199 원술과 여포가 죽고, 조조와 원소의 패권 경쟁
200 관도 전투에서 원소를 격파, 조조가 중원을 장악
201~203 원소가 죽고 원씨 형제는 후계자 다툼으로 자멸
204~206 원담의 전사와 원상의 도주, 조조가 하북을 통일

칼럼 184 ~ 206년 이민족의 동향 1
군웅과 합종연횡하며 삼국의 전란에 개입


2장 207 ~ 220
적벽대전과 삼국시대 개막

207~208 조조의 적벽대전 참패, 유비의 삼국지 무대 등장
209~211 유비가 형주에서 독립, 조조와 손권의 대립 시작
212~214 조조가 위왕에 즉위, 유비는 익주를 손에 넣다
215~218 조조가 한중을 정복하고, 삼국의 대립이 본격화
219~220 《삼국지》의 영웅인 조조와 관우가 눈감다

칼럼 207 ~ 220년 이민족의 동향 2
제갈량의 ‘천하삼분지계’에 등장하는 이민족들



3장 221 ~ 280
제갈량의 북벌과 진나라의 삼국 통일

221~223 이릉에서 손권에게 패한 유비가 백제성에서 영면
224~226 촉한에서 반란이 빈발하자 제갈량이 남중을 정벌
227~228 제갈량이 북벌을 개시, 손권도 위나라에 침공
229~233 손권이 오나라를 건국, 명실공히 삼국의 정립
234~238 5차 북벌에 나선 제갈량이 오장원에서 죽다!
239~243 위나라와 오나라에서 치열한 권력 투쟁 개시
244~248 삼국의 세대교체를 틈탄 내분과 이민족 반란
249~252 사마의의 쿠데타 성공, 오나라의 손권이 죽다
253~258 황제와 실력자의 숙청, 삼국의 내정은 대혼란
259~265 촉한과 위나라가 멸망, 사마씨의 진나라 건국
266~274 육항과 양호가 벌인 최후의 명승부 ‘선정 전투’
275~280 마침내 오나라가 멸망, 진나라가 삼국을 통일

칼럼 221~280년 이민족의 동향 3
삼국의 종언을 지켜보는 변방의 이민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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