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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타르크 영웅전 세트 상세페이지

소설 기타 국가 소설 ,   소설 서양 고전문학

플루타르크 영웅전 세트

소장종이책 정가30,000
전자책 정가30%21,000
판매가21,000
플루타르크 영웅전 세트 표지 이미지
2권 세트

리디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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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타르크 영웅전 세트작품 소개

<플루타르크 영웅전 세트> 위대한 고전《플루타르크 영웅전》
《플루타르크 영웅전》은 고대 영웅들의 파란만장한 생애와 위업을 통해 정의와 선, 진리를 찾아가는 위대한 고전이다. 동서고금 오래도록 많은 애독자를 가진 이 책은 전 세계 고전 중 단연 으뜸으로 꼽을 수 있다. 수많은 위인들이 이 책을 읽고, 자신이 나아가야 할 길을 정하고 마음을 다잡았다.
《플루타르크 영웅전》은 서로 닮은 데가 있는 그리스와 로마의 인물을 한 사람씩 짝지어 쓴 22쌍의 대비열전(對比列傳)과 4편의 단독전기(單獨傳記)로 이루어져 있다. 정의로운 인물은 물론, 악덕한 자로 알려진 영웅의 전기까지 포함되어 있다. 의로운 인물의 빛나는 업적과, 불의를 저지른 인물들의 응보를 통해 인간이 나아가야 할 바른 길을 보여준다. 이 책이 읽을거리로서 재미있는 것은 인간의 약점이, 플루타르코스의 말을 빌리면 덕성 연마의 재료로서 있는 그대로 묘사된 점이다.
플루타르코스는 집필 동기에 대해, 「티몰레온-아이밀리우스 파울루스전」의 첫머리에 이렇게 밝혔다. “처음에 나는 남을 위해 이 전기를 쓰기 시작했다. 그런데 계속 써 나가는 동안 어느덧 나의 기쁨이 되었고, 이제는 나 자신을 위해 써나가고 있다. 위인들이 가졌던 미덕은 인생을 비추는 거울이 되어, 나의 생활을 어떻게 고쳐야 하는지 가르쳐주었다.”

인간미 넘치는 플루타르코스 철학
플루타르코스의 관심은 오로지 이 세상 인간의 행복한 생활, 보통 인간관계의 문제로 향하고 있었다. 풍족한 그의 환경도 그의 현세 긍정의 낙천주의를 낳는 데 도움을 주고 있었으며, 그 자신의 인품이 따뜻하고, 그리스?로마의 시민으로서 윤리상 대단히 중요한 지위를 차지하는, 우애의 모범과 같은 존재였다. 깊이보다는 넓이를 자랑하는 교양, 논리적으로 정돈되어 있지는 않으나 사람의 마음을 다독거려 주는 처세훈, 그리고 모든 사물에 대해서 어린이와 같은 호기심, 인간미 넘치는 자유로운 잡담, 이것이 그의 글을 일반 독자들이 친밀하게 느끼는 특색이다.
《플루타르크 영웅전》에서는 덕성의 귀감으로서의 위인을 취급하면서 아름다운 면을 역설하고, 인간으로서 다소간 있었던 결함이나 실패 이야기도 그대로 옮기는 따뜻한 필치로 글을 썼다. 등장인물의 인간관계를 설명할 때의 선의와 따사로움, 진위(眞僞)에 깊이 구애받지 않고 이야기하는 풍부한 화자에 의한 그의 작품은 ‘읽을거리’로서의 재미가 매우 뛰어나다.

영원히 역사에 남을 고대 영웅들의 대서사시
플루타르코스의 작품은 동부 그리스어권 철학자와 학자들에게 큰 영향을 끼쳤다. 수사학자 아리스티데스와 역사학자 아리아누스는《플루타르크 영웅전》을 읽고 영감을 받아 비슷한 비교방식을 썼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황제는 전쟁터에 나갈 때도 복사본을 가지고 갔으며 프로클루스, 포르피리오스, 율리아누스 황제 등은 그의 글을 인용했다.
서유럽에서도 중세기를 통하여 르네상스의 인문주의와 활판본(活版本)의 탄생, 근대어역의 간행을 시작으로 플루타르코스의 작품이 널리 퍼졌다. 전 생애를 플루타르코스에게 바친 프랑스의 아미오는 플루타르코스의 전 작품을 프랑스어로 번역 출간했다. 아미오역의《플루타르크 영웅전》을 영어로 번역한 노스의 책에서 소재를 얻은 셰익스피어가《줄리어스 시저》, 기타 사극을 쓴 것은 유명하다. 또 17, 18세기에 걸쳐 플루타르코스의 저서를 애독한 것으로 알려진 사람들 중 저명한 사람들만 들어봐도 몽테뉴, 몽테스키외, 루소, 프리드리히 2세, 나폴레옹, 괴테, 실러, 베토벤 등이 있다.
2천 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교양인을 위한 품위 있는 읽을거리로서《플루타르크 영웅전》은 시대의 변천을 초월하여 큰 의미가 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인간성이라는 관점에서는, 현대의 종교에 얽매이지 않은 고대 지성의 관찰방법과 사고방식이라는 두 가지 시점에서 고전으로서의 값어치가 충분하다. 지지 않는 해처럼 앞으로도 그 가치는 영원히 빛날 것이다.

홍사중 선생 번역 최고의 한국어판!
옮긴이 홍사중은 서울대학교 문리대사학과를 거쳐 미국 시카고대 대학원 사회사상학과와 위스콘신대 대학교 서양학과를 졸업했다. 서울대학교, 한양대학교, 경희대학교 교수를 역임했다.〈중앙일보〉논설위원으로 시대의 불의를 질타하고 대의를 주창하는 명칼럼을 쓰다 1980년 5공 신군부에 의해 강제 퇴직당하여 칩거하였다. 그 뒤 1987년부터〈조선일보〉논설위원과 논설고문을 역임했다.
지은책《근대시민사회사상사》《리더와 보스》《한국인, 가치관은 있는가》《히틀러》《한국인에게 미래는 있는가》《과거 보러 가는 길》《나의 논어》옮긴책 토인비《역사의 연구》가 있다.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저자 - 플루타르코스(Plutarchos)
중기 플라톤 학파 철학자이다. 그는 플라톤의 영혼론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고유한 도덕론을 설파한다. 선과 악은 혼재하며 선과 악 자체에도 크고 작음의 등급이 있다는 게 그것이다. 그에 따르면, 철학을 공부하는 목적이 궁극적으로는 인간이 도덕적인 삶을 영위해 나가는 데 있으며, 철학 공부는 따라서 실천적 삶에서 그 완성에 이른다. 윤리 이론과 도덕 개념들이 사변적이고 이론적인 논의 수준에 머문다면, 그것은 인간 본성에 비추어 보건대 의미 없는 공론(空論)에 불과하다는 것이 철학에 대한 그의 생각이다.
기원 후(50년 이전~120년 이후)는 그리스 중동부 보이오티아 지방의 카이로네이아 시에서 태어났다. 일찍이 아테나이에서 플라톤 학파 철학자인 암모니오스 문하에서 철학을 공부했고, 적어도 한 번 이상 이집트·이탈리아·에스파냐를 여행했다. 로마에서는 두세 차례 체류했는데, 그곳에서 그는 철학을 강의하고 많은 친구들을 사귀었으며, 로마의 원로원 의원과도 교분을 나누었다. 박학다식하기로 유명했던 그는 철학, 신학, 윤리, 종교, 자연과학, 문학, 전기 등 다방면에서 누구 못지않게 많은 작품을 남겼다. 그 가운데 지금까지 남아 있는 것은 50편의 [영웅전]과 78편의 [윤리론집]뿐이다. [영웅전]이란 이름으로 널리 알려진 [비교 열전]은 말 그대로 한 시대를 풍미하던, 같은 입장에서 활동한 그리스와 로마의 영웅들을 대비시켜놓은 열전으로, 이러한 구성은 서양의 비슷한 유형의 책들의 전형이 되었다. 또한 [윤리론집]은 몽테뉴를 매료시켜 [수상록]의 교본이 되었다.
만년에 그는 로마 황제로부터 명예로운 직함들을 하사 받았다고 하나 확실치 않다. 하지만 그가 교육자로서의 그리스와 통치자로서의 로마가 상호보완적 관계를 유지할 수 있고 또 그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믿었던 것은 확실하다. 그는 생애의 마지막 30년을 델포이의 아폴론 신전에서 성직자 생활을 했다.
플루타르코스의 작품 목록‘람프리아스 카탈로그’에 들어 있는 227개의 작품 목록은 크게 두 범주, I모랄리아I와 I영웅전I 으로 나뉜다. I영웅전I은 헬라스와 로마에서 활약상이 비슷한 사람을 골라 한 사람씩 짝을 지어 대비시켜 그들의 영웅적인 ‘행동’을 부각한 책이다. 이보다 앞서 저술된 I모랄리아I는 주로 서양 고대의 지식인과 영웅호걸들의 ‘생각’, 즉 정신세계를 묘사하고 있다. 당시 플루타르코스의 생각은 헬라스인과 로마인이 모두 상호 협조하며 로마제국을 건설했으니, 다 같이 동등하게 도우며 살아야 한다는 것이었다.
현재 전해져 남아 있는 78편의 에세이와 연설문에는 I영웅전I에 들어갈 수 없는 모든 것 ─ 교육, 문학, 윤리, 정치, 수사학, 철학, 종교, 음악, 생물, 의학 등 오늘날 문사철(文史哲) 위주의 인문학과 사회과학, 자연과학 등 전 학문 분야에 해당하는 내용 ─ 이 들어 있다. 그러므로 그의 저술들은 로마제국 시대에는 말할 것도 없고, 중세와 르네상스기를 거쳐 오늘날까지 커다란 영향을 끼치고 있다. 셰익스피어나 몽테뉴의 주요 저작이 이에 힘입고 있음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며, 특히 오늘날 포스트모던 역사의 원조로 추앙되는 프리드리히 니체도 이른바 ‘기념비적 역사’에 플루타르코스의 저술들에 나오는 영웅들의 행동과 사상을 모범의 사례로 들고 있을 정도이다.

역자 - 홍사중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문리대사학과를 거쳐 미국 시카고대학원 사회사상학과와 위스콘신대 서양학과를 졸업했다. 서울대학교, 한양대학교, 경희대학교 교수를 역임. 중앙일보 논설위원을 지내다가 1980년 5공 신군부에 의해 강제 퇴직당한 후 1987년부터 조선일보 논설위원과 논설고문을 역임했다.
지은책[근대시민사회사상사],[리더와 보스],[한국인, 가치관은 있는가],[히틀러],[한국인에게 미래는 있는가],[비를 격한다],[과거 보러 가는 길],[나의 논어],[나의 이솝우화] 옮긴책 토인비[역사의 연구], 플루타르코스[플루타르크 영웅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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