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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자 (한영대조) 상세페이지

어린왕자 (한영대조)작품 소개

<어린왕자 (한영대조)> 어른과 어린이가 함께 읽는 영원한 고전,
새로운 번역과 감각적인 스타일, 한영대조 판으로 새롭게 출시!

사랑과 우정, 진실에 관한 아포리즘으로 가득 찬 동화의 고전, 《어린 왕자》가 새롭게 선보인다. 새로 출시된 《어린 왕자(한영대조)》는 생텍쥐페리의 삽화가 더욱 돋보이는, 디자인이 아름다운 책이다. 또한 한영대조 판으로 만들어 영어 공부에도 도움이 되며, 영어 공부 목적이 아닌 한글로만 읽고 싶은 독자들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다.

1. 새로운 번역, 일상언어의 자연스러움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문장
정확하되 우리말 감각에 맞는 번역 문장으로, 새로운 세대의 언어 감각에 맞추어 충실하게 번역되었다. 특히 기존의 《어린 왕자》는 대부분 ‘~하다’로 끝나는 예사체이거나 ‘~해요’로 끝나는 경어체로 되어 있어, 이들 문장에서는 생텍쥐페리가 애초에 의도했던 친근한 이야기투를 살릴 수 없을 뿐더러 살아 있는 일상언어의 느낌을 전달할 수 없다. 이 책은 ‘~해’로 끝나는 평어체로 되어 있으므로, 놀라운 경험을 한 친구에게서 직접 흥미진진한 경험담을 듣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2. 영어 세대를 위한 한영대조
《어린 왕자》 영문판이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영어라는 점을 감안, 왼쪽 페이지에는 영문을, 오른쪽 페이지에는 한글을 배치함으로써, 영어로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도록 편집되었다. 영문판은 최신 영어 번역본을 사용했으며, 영문 자체가 아름답게 디자인되어 있으므로 한글로만 읽고 싶은 독자도 영문이 거슬리지 않는다.

3. 고급스럽고 아름다운 장정
《어린 왕자》는 생텍쥐페리가 직접 그린 아름다운 삽화로도 유명한데, 이 삽화의 색감을 최대한 살리고자 본문 용지를 일반 모조지가 아닌 고급용지로 하여 품격을 더했다. 한 손에 딱 들어오는 사이즈에 뛰어난 표지 디자인은 선물용으로도 손색이 없는 책이 될 것이다.

4. 불문학 박사이자 현직 교수의 꼼꼼하고 창의적인 번역
옮긴이 백찬욱은 경희대학교에서 불문학 석사를 마친 뒤 프랑스 파리의 소르본 누벨 대학교에서 8년간 불문학을 공부하여 문학박사 학위를 받고, 현재는 영남대학교에서 후학을 가르치고 있다. 불어 원문과 최신 영어 번역본을 꼼꼼하게 대조했을 뿐만 아니라, 시중에 나와 있는 국문 번역본 여러 종을 비교하는 작업을 통해 가장 생텍쥐페리답고 읽기 편한, 아름다운 문장을 만들어냈다.


저자 프로필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Antoine Marie Jean-Baptiste Roger de Saint-Exupér

  • 국적 프랑스
  • 출생-사망 1900년 6월 29일 - 1944년 7월 31일
  • 학력 파리 예술 대학 건축과
  • 데뷔 1929년 소설 남방우편기
  • 수상 1939년 아카데미 프랑세즈의 소설 대상
    1931년 페미나 문학상

2018.12.17.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 앙투앙 드 생텍쥐페리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는 1900년 6월 29일에 프랑스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인 리옹에서 태어났다. 그는 귀족 가문 출신으로, 네 살 때 아버지를 여의고 어린 시절을 숙모네 집에서 자랐다. 열두 살 때 처음 비행기를 타보고 파일럿이 되기로 결심했으며, 열네 살 때 처음으로 라는 에세이를 써서 상을 받았다. 1914년부터 1917년까지 스위스에서 공부했고, 이후 파리로 돌아와 해군사관학교에 진학하려 했으나 구술시험에서 낙방하고 미술장식학교인 에콜 데 보자르에서 건축학을 공부했다.
스물한 살 때인 1921년 군에 입대하여 스트라스부르의 공군 부대에서 복무했다. 이때 그의 평생 직업이 될 비행기 조종 기술을 배웠다. 제대한 후 몇몇 직업을 전전했으나, 1926년에는 우편물 수송 비행기 조종사로 취직하여 프랑스 툴루즈에서 세네갈의 다카르까지 우편물을 수송하는 일을 했다. 조종사로 취직하기 전, 이라는 잡지에 라는 짧은 중편을 발표하기도 했다. 1927년에는 모로코의 케이프 주비에서 공항 책임자가 되었고, 이때 《남방우편기 Courrier Sud》를 집필하여 1929년에 발표했다. 그후 아르헨티나 우편항공회사에 취직되어 부에노스아이레스로 갔다가 1931년 다시 파리에 돌아와서 결혼한 후 《야간비행》(1931)을 발표했다. 이 작품은 페미나 상을 수상했다. 1935년 파리-사이공 간 비행 시간 최단기록에 도전하였으나 사고로 리비아 사막에 불시착, 물도 식량도 없는 상태에서 헤매다가 베두인 사람에게 닷새 만에 간신히 구조되었다. 이때의 경험이 《인간의 대지 Terre des Hommes》에 생생히 그려져 있다. 불굴의 도전 정신의 소유자였던 그는 1937년 다시 뉴욕과 아르헨티나의 티에라 델 푸에고 간의 비행을 시도했다. 하지만 과테말라에 착륙했다가 이륙하면서 속도를 상실하여 추락, 심각한 중상을 입었다. 뉴욕에서 오랜 회복기를 거치면서 집필한 작품이 《인간의 대지》이다. 1939년 발표된 이 작품은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고, 아카데미 프랑세즈 소설 대상을 수상하였다.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생텍쥐페리는 다시 군에 복귀하여 정찰 비행대에 파견되었고, 프랑스가 독일에 점령당하자 뉴욕으로 망명했다. 뉴욕에서 그는 무기를 들고 나서자는 호소문을 발표하여 이 호소문이 에 실리기도 했다. 1942년 뉴욕 망명중인 그는 《전시 조종사 Pilote de guerre》와 《어떤 인질에게 보내는 편지 Lettre a un Otage》를 발표했으며, 그 이듬해에는 《어린 왕자》를 출간했다. 연합군이 북아프리카 상륙에 성공하자, 생텍쥐페리는 프랑스 비행중대로 복귀하였다. 하지만 큰 부상으로 몸이 완전히 자유스럽지 않은 데다가 이미 나이가 많아 비행이 허락되지 않자, 끈질기게 요청하여 마침내 단 5회의 출격 명령을 받아냈다. 1944년 7월 31일 8시 30분, 생텍쥐페리는 코르시카 기지를 출발, 프랑스의 그르노블-안시 상공으로 최후의 출격을 수행했다. 13시 20분, 그는 기지에 귀환하지 않았다. 휘발유의 여유는 한 시간뿐. 14시 30분, 사람들은 그가 이미 비행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알았다. 《남방우편기 Courrier Sud》, 1929 《야간비행 Vol de nuit 》, 1931, 페미나 상 수상 《인간의 대지 Terre des hommes》, 1938, 아카데미 프랑세즈 소설 대상 수상 《전시 조종사 Pilote de guerre》, 1942 《어린 왕자 Le Petit Prince》, 1943 《어떤 인질에게 보내는 편지 Lettre a un otage》, 1943 《성채 Citadelle》, 1948, 미완성 유작

역자 - 백찬욱
1960년에 태어나 영남대학교 불문과를 졸업했고, 경희대학교 대학원에서 불문학으로 문학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프랑스 파리에 있는 소르본 누벨 대학교에 유학하여 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영남대학교 불어불문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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