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크리스마스 캐럴 상세페이지

소설 영미소설 ,   소설 서양 고전문학

크리스마스 캐럴

크리스마스의 유령 이야기
소장종이책 정가9,000
전자책 정가30%6,300
판매가6,300

크리스마스 캐럴작품 소개

<크리스마스 캐럴> 어른들이 죽기 전에 반드시 읽어야 할 책!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메리 크리스마스 소리 집어치워!”
쥐어짜고, 움켜쥐고, 긁어모으는 스크루지 영감이 돌아왔다!

작품을 읽어 보지 않았더라도 주인공을 모두 아는 경우가 있으니 『크리스마스 캐럴』의 ‘희대의 짠돌이’ 스크루지 영감이 그렇다. 하나밖에 없는 조카에게 ‘죽을 때나 한 번’ 방문해 보겠다는 냉혈한은 왜 사람들이 ‘가난뱅이 주제에’ 결혼을 하고 ‘한 푼 이익도 안 되는’ 크리스마스에 들뜨는지 이해할 수 없다. 그런 그에게 크리스마스 전날 밤 세 유령이 찾아온다. 왜 자신을 찾아왔는지 그 이유를 묻는 스크루지에게 과거의 유령은 말한다. “당신의 행복을 위해서.”
‘짠한’ 스크루지 영감은 과연 행복해질 수 있을까?


출판사 서평

BBC 선정 ‘영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책’
<타임>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도서 100선’
<가디언> 선정 ‘어른들이 죽기 전에 반드시 읽어야 할 책’

“악착같이 긁어모으는 인색하기 짝이 없는 구두쇠” 캐릭터는 1843년 영국의 대문호 찰스 디킨스의 손에서 태어났다. “독자들이 깜짝 놀랄” 이야기를 써내겠다고 장담했던 디킨스는 이 작은 이야기로 ‘크리스마스를 발명한 남자’가 되었다. 출간 즉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약 170년 동안 절판된 적이 없는 『크리스마스 캐럴』. 현재까지 크리스마스 시즌이면 어김없이 우리를 찾아온다.
디킨스 작품 중 가장 먼저 국내에 소개되었지만 그동안은 아동용 도서로 편집되는 경우가 많아 원문에 대한 충실도가 상대적으로 낮았다. 디킨스 특유의 재치와 독자를 끌어당기는 흡인력을 맛보기 위해서는 원문 그대로의 번역이 필요하다. 작가의 문체를 살린 섬세한 고전 번역으로 사랑받는 새움세계문학 시리즈로 찰스 디킨스의 『크리스마스 캐럴』을 새롭게 만난다.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을 사랑했던 ‘노동자들의 친구’
찰스 디킨스의 ‘이 세상 가장 포근한 크리스마스 이야기’

『올리버 트위스트』 『두 도시 이야기』 『위대한 유산』 등 히트작 제조기였던 찰스 디킨스는 셰익스피어와 함께 영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작가이다. 그의 작품은 생동감 있는 다채로운 캐릭터와 특유의 유머, 작품성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그런데 그의 작품을 주목할 중요한 이유가 또 있다. 그것은 바로 디킨스가 당시 사회 문제와 소외 계층의 삶을 소설의 주제로 가져왔던 유일무이한 작가였다는 점이다.
디킨스가 활동했던 19세기 빅토리아시대는 경제적, 문화적으로 대영제국의 위상이 정점을 찍은 시기였다. 그러나 한쪽 구석에서는 어린아이들이 공장 노동에 시달리고 빈부격차가 심화되며 런던은 악취가 진동하는 등 암울함 또한 극에 달했다. 디킨스는 실제 자신의 불우했던 어린 시절을 토대로 영국의 빛과 어둠을 예리하게 포착했다. 사회 밑바닥 사람들의 애환을 생생하게 그려냈고 그만큼 사회의 모순과 문제점들을 용감하게 비판했다.
『크리스마스 캐럴』에서 안개와 연기에 휩싸인 런던, 자신은 ‘강제 노역과 신(新)구빈법을 지지’한다며 모금가들을 쫓아내는 스크루지, 외롭고 고통스러웠던 스크루지의 어린 시절 등은 당시 영국의 우울한 시대상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실제로 작품 밖에서의 디킨스가 자선 병원의 후원자였고 여성들의 쉼터를 위해 발 벗고 나섰으며 본인이 직접 모금 활동을 주도하기도 했던 모습은 소외된 사람들을 위한 그의 따뜻한 마음씨를 충분히 짐작하게 해준다.
작품의 마지막 장인 ‘이야기의 끝’에서 외치는 스크루지의 외침, “나는 깃털처럼 가볍고, 천사만큼 행복하고, 어린 학생처럼 유쾌하도다. (…) 모든 사람들이여, 메리 크리스마스! 온 세상 사람들에게 행복한 새해가 되길!”은 디킨스가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향해 외치는 독자들을 향한 염원이다. 『크리스마스 캐럴』이 나눔과 베풂의 미학인 ‘크리스마스 철학’을 담고 있다고 평가받는 이유다.

“그는 가난하고 고통받고 박해받는 자들 편이었다.
그의 죽음으로 인해 세상은 영국의 가장 훌륭한 작가 하나를 잃었다.”
-찰스 디킨스 묘비명


저자 프로필

찰스 디킨스 Charles Dickens

  • 국적 영국
  • 출생-사망 1812년 2월 7일 - 1870년 6월 9일
  • 데뷔 1836년 문학 '보즈의 스케치'

2014.10.29.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찰스 디킨스 Charles Dickens, 1812. 2. 7. ~ 1870. 6. 9.
영국 남부의 해안 도시 포츠머스에서 하급 공무원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경제관념이 부족한 아버지 때문에 학교를 그만두고 공장 노동을 하는 등 힘든 유년 시절을 보냈다. 법무사 사환, 법원 속기사, 프리랜서 기자 등 여러 직업을 거치는 동안 저널리스트가 되기로 결심하고 1836년 『피크위크 페이퍼즈(The Pickwick Papers)』를 연재하면서 일약 스타 작가가 된다.
이후 『올리버 트위스트(Oliver Twist)』, 『두 도시 이야기(A Tale of Two Cities)』, 『위대한 유산(Great Expectations)』 등 14편의 장편소설과 『크리스마스 캐럴(A Christmas Carol)』을 비롯한 여러 중ㆍ단편소설을 남겼으며 셰익스피어와 함께 영국을 대표하는 작가가 되었다.
그의 작품 세계는 다채로운 인물과 풍자적 해학성, 감상주의적 휴머니즘과 후기 소설에서 볼 수 있는 사회 비판적 요소까지 더해진 것으로 평가된다. 『에드윈 드루드(Edwin Drood)』 집필 도중 쓰러져 5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그는 웨스트민스터 사원에 영예롭게 안장되었다.

옮긴이 박경서
영남대학교 대학원에서 영문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케임브리지대학교 대학원에서 영문학을 수학했다. 현재 대학 강의와 문학작품 번역 및 평론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 『조지 오웰』이 있고 역서로 『코끼리를 쏘다』, 『버마 시절』, 『라이너스 폴링 평전』, 『1984년』, 『조지 오웰 : 영국식 살인의 쇠퇴』 등 20여 권이 있다.

목차

서문
1절 말리의 유령
2절 세 유령 중 첫 번째
3절 세 유령 중 두 번째
4절 마지막 유령
5절 이야기의 끝

역자의 말
찰스 디킨스 연보


리뷰

구매자 별점

5.0

점수비율
  • 5
  • 4
  • 3
  • 2
  • 1

2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다른 출판사의 같은 작품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