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미래에서 온 편지 상세페이지

소설 한국소설

미래에서 온 편지

내 안의 여신을 발견하는 10가지 방법
소장종이책 정가14,000
전자책 정가30%9,800
판매가9,800

미래에서 온 편지작품 소개

<미래에서 온 편지> 법륜스님 추천! 12년 동안 사랑받아온 책
많은 여성들이 이 책을 읽고 스스로 행복해지는 법, 자신을 치유하고
이 세상과 지구를 치유하는 법을 발견하기를 기원합니다.
_법륜스님(정토회 지도법사, 『인생수업』 저자)

진정한 자아를 찾고 싶은 당신에게 확신을 주는 단 한 권의 지침서!
『결국은 아름다움이 우리를 구원할 거야』에 이은 “여신 3부작”의 완결편
한국을 대표하는 신학자이자 여성·환경·평화 운동가인 현경. 『미래에서 온 편지』는 저자 현경이 1999년, 2000년에 걸쳐 히말라야 수도원에 머물면서 내면에 귀 기울이며 깨달은 ‘삶의 지혜’를 조카 리나에게 전하며 쓴 편지 형식의 글이다. 저자는 리나와 동세대인 “미래를 살아가야 할” 여성들을 대상으로 글을 썼기에, 독자들은 마치 이모가 들려주는 이야기처럼 편안한 마음으로 책을 읽어나갈 수 있다.
2001년 12월, 『미래에서 온 편지』가 처음 출간되었을 당시, 이 책에 등장하는 “여신”이나, “살림이스트Salimist”라는 말이 생소하고 과격하게 들리기도 했지만 독자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이 책으로 삶의 방향을 바꾸고, 삶을 바라보는 시각을 바꾸어 행동으로 옮기게 된 수많은 사람들의 목소리가 퍼져나가 책은 순식간에 팔려나갔다. 최근까지도 이 책은 여성들 사이에서 “필독서”로 불리며 여전히 입소문을 타고 있다.

진정으로 자유롭고 행복한 삶,
그 삶의 주인공을 우리는 “여신女神”이라 부른다
무엇에도 경계를 두지 않고, 국경과 시대를 뛰어넘어 전 세계와 전 세대를 아울러 ‘살림이스트’ 정신을 전파하는 저자가 젊은 여성들과 함께 나누고픈 10가지 지혜는 곧 진정으로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사는 비결이기도 하다. 저자는 그런 삶을 사는 주인공을 “여신女神”이라 부른다. 자기 안의 그 여신을 찾아내고 사랑하며 가꾸어가는 방법을 “십계명” 삼아 총 10장으로 본문을 구성했다. 각 장의 끝마다 자아 찾기에 도움이 되는 음악, 영화, 책, 명상법을 직접 소개해 다양한 매체를 통해 자기계발이 될 수 있게 했다. 또한 마음을 평화롭게 하는 따뜻한 그림과 세계적 명상음악가 제니퍼 베레잔의 음악도 함께 수록하여 깊이를 더했다.

* 이 책은 2001년에 나온 초판을 전면 개정하여 새롭게 출간한 것이다. 그림을 모두 새로 그려 넣었고, 본문 편집도 완성도를 높였다.

삶과 생명에 대한 가장 아름다운 “보물찾기”
이 책의 가장 중요한 독자는 “여자”라는 이름으로 이 세상을 살아가는 젊은 여성들이다. 저자는 조카 리나를 비롯한 미래 세대 여성들에게 여성으로서 알게 모르게 억눌려왔던 모든 것으로부터 스스로를 “해방”시키고, 그것들을 “용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한다. 또한 과감하게 행동하고 주체적으로 내 삶과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살림이스트Salimist”가 되는 방법이 무엇인지를 자신의 삶의 이야기를 통해 보여준다. 누구보다 열렬히 모든 것들을 사랑하려고 노력하며 살아온 저자의 진심이 느껴지는 대목들이 그야말로 “보물”처럼 느껴진다.

자유롭고 행복해지기 위한 “여신의 십계명”
저자는 때로는 우리 손을 잡고 이끌어, 제멋대로 금기를 깨고 자신의 한을 풀라고 하며, 때로는 아무도 없는 고요한 곳을 찾아 혼자만의 명상을 하라고 독려한다. 그리고 다시 어루만져주며 사랑하라고, 그 무엇보다 삶과 생명과 사람을 사랑하라고 속삭여준다.
『미래에서 온 편지』를 받은 우리는 죽어가는 세상과 지구를 구하는 살림이스트 여전사가, 무엇보다도 자기 자신을 구하는 살림이스트가 될 수 있다. 태어난 지 12년이 지난 지금, “여신의 십계명”은 더욱더 진실하게 다가온다.

본문 중에서
이 편지는 식민주의가 팽배했던 시대에 태어나 그 어떤 것에 의해서도 ‘식민지화’되기를 거부했던, 그리고 어떤 고통과 배반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삶을 사랑하기를 포기하지 않았던 나의 할머니, 나의 어머니, 그리고 나의 세대가 겪어온 삶의 진실, 그 결정이다. (8쪽)
너를 사랑하는 부모님의 의견을 존중하고 경청하는 것은 중요해. 왜냐하면 부모님은 자신들이 겪어온 삶의 경험과 연륜으로 네가 못 보는 것을 볼 수 있기 때문이지. 그러나 만약 부모님의 말씀을 깊이깊이 심사숙고해본 후에도 부모님의 조언이 너의 가슴 뛰는 일에 상반되는 것이라면, 너는 너를 가슴 뛰게 하는 일을 좇아가야 해. (중략) 이럴 때 믿음이 가는, 다른 사람들에게도 존경을 받는, 네 가슴을 뛰게 만드는 어른이나 선배의 존재가 중요한 거야. 그들과 대화하면서 너의 진짜 동기가 무엇인지 알아내야 해. (40쪽)
리나, ‘죽임’의 세력을 ‘살림’의 세력으로 바꿔가는 것. 이것이 많은 여성들이 해온 가장 오래된 작업이었어. 모든 가족들이 온전하고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한 ‘살림’을 해준 것이지. 우리의 ‘살림살이’가 더 이상 여자를 가정에 가두는 억압 기제로 쓰이는 그런 살림이 아니라 온 세상을 바꿔가는 ‘해방적 살림살이’가 되도록 만들어가자. 우리의 ‘살림’은 옳기만 한 것이 아니라 또한 아름다워야 하지. 그게 좋아서 좇아가고 싶은 기운을 만들어내야 하는 거야. (209쪽)


저자 프로필

현경

  • 국적 대한민국
  • 학력 유니언신학대학대학원 박사
    클레어몬트대학교 신학대학원 목회학 석사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이화여자대학교 기독교학 학사
  • 경력 1996년 미국 유니언신학대학 종신교수
    1996년 이화여자대학교 기독교학과 교수
    1994년 미국 하버드대학교 초빙교수

2015.01.27.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지은이 현경(玄鏡)
세계 진보신학의 명문인 뉴욕 유니언 신학대학, 그 160년 역사상 최초의 아시아계 여성 종신교수. 여성·환경·평화운동가. 신(神)을 설명하지 않고 표현해내는 신학적 예술가. ‘다름’들 사이에 다리를 놓는 문화 통역사.
현경은 1991년 WCC 제7차 세계대회 주제강연자로 나서 ‘초혼제’를 지내며 성령에 대한 새로운 신학 이해를 펼쳐 보였다. ‘기독교 역사상 가장 논쟁적인 강연’으로 거론되는 이 강연은 「뉴욕 타임스」, 『타임』, 「슈피겔」 등 수많은 매체에 소개되며 세계 신학계에 토론의 불길을 일으켰다.
이화여대 기독교학과,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캘리포니아 클레어몬트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그 후 여성신학 실험학교인 보스턴 여성신학센터를 졸업, 유니언 신학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9년부터 7년간 이화여대 기독교학과 교수로, 1993~1994년 하버드대 ‘종교와 여성’ 분야 초빙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쳤고, 1996년 유니언 신학대학의 종신교수로 부임한 이래 뉴욕에 살며 활동하고 있다. 현재 남북여성 평화통일 모임인 ‘조각보’의 공동대표이며, 달라이 라마, 투투 대주교 등이 위원으로 있는 ‘종교간 세계평화위원회’의 자문위원이다.
1999년부터 이듬해에 걸쳐 불교 명상을 배우며 히말라야의 수도원에서 살았고, 2006년부터 13개월간 이슬람 17개국에서 200여 명의 이슬람 여성과 평화운동가 들을 인터뷰했으며, 2008년 숭산 대선사 전통의 미국 관음선원에서 불교법사 자격을 받았다. 지금은 독일에서 심리치료사 과정인 ‘Holotropic Breath Work-Transpersonal Psychology’를 이수하고 있다. 또한 해마다 한국을 찾아 ‘살림이스트Salimist 워크숍’을 진행하며, 자신을, 타인을, 지구를 살리는 살림이스트들을 키워내고 있다.
저서로는 뉴욕에서의 삶, 히말라야 영적 순례를 통해 ‘여신(女神)’과 만나고 치유되는 과정을 그린 『결국은 아름다움이 우리를 구원할 거야』(전2권), 조카 리나와 미래 세대 살림이스트들을 위해 쓴 『미래에서 온 편지』, 8개 국어로 번역된 『다시 태양이 되기 위하여Struggle to Be the Sun Again』, 앨리스 워커와 함께 쓴 『현경과 앨리스의 神나는 연애』, 이슬람 순례기 『신의 정원에 핀 꽃들처럼』 등이 있다.


그린이 곽선영
서울에서 태어나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자랐다. 뉴욕의 스쿨 오브 비주얼 아트를 졸업했다. 미국 ‘웨스트 코스트 아트 디렉터스 클럽’ 금상을 수상했으며, 『아메리칸 일러스트레이션』, 「뉴욕 타임스」, 「보스턴 글로브」, 샌프란시스코 오페라 등에 일러스트레이션 작업을 기고했다. 그린 책으로 『미래에서 온 편지』, 『신의 정원에 핀 꽃들처럼』 , 『잠자는 공주』, 『날지 못하는 새 키위』, 『샤를 페로가 들려주는 프랑스 옛이야기』, 『갈릴레오, 하늘을 보여 주세요!』, 『망각의 정원』, 『라푼첼』, 『비밀의 정원』 등이 있다.

목차

- 서문
- 프롤로그: 자매애는 강하다
1. 여신은 자신을 믿고 사랑한다.
2. 여신은 가장 가슴 뛰게 하는 일을 한다.
3. 여신은 기, 끼, 깡이 넘친다.
4. 여신은 한과 살을 푼다.
5. 여신은 금기를 깬다.
6. 여신은 신나게 논다.
7. 여신은 제멋대로 산다.
8. 여신은 과감하게 살려내고 정의롭게 살림한다.
9. 여신은 기도하고 명상한다.
10. 여신은 지구, 그리고 우주와 연애한다.
- 살림이스트 선언문
- 제니퍼 베레잔의 명상음악 순례


리뷰

구매자 별점

4.7

점수비율
  • 5
  • 4
  • 3
  • 2
  • 1

13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