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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의 집 상세페이지

이계의 집작품 소개

<이계의 집> ‘우주적 공포’의 도래를 알린 전설적 괴기SF 등장! <이계의 집>

<이계의 집>은 H. P. 러브크래프트와 더불어 20세기 괴기소설, 특히 우주적 공포(Cosmic Horror)라고 불리는 장르의 초석을 닦은 영국의 거장 윌리엄 호프 호지슨(1877-1918)의 작품이다. 작가로서 강력한 라이벌이며 상당히 까다로운 평론가이기도 했던 러브크래프트가 “최고의 고전”이라는 극찬을 아끼지 않은 것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계의 집>은 명실공히 호지슨의 최고 걸작이다.
호지슨은 그의 필생의 대작이자 마지막 장편인 등을 통해 <반지의 제왕>의 작가 J. R. R. 톨킨의 판타지 세계 구축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쳤으며, 그가 주로 다루었던 호러나 해양 문학뿐 아니라 20세기의 영미 환상문학에까지 지대한 영향력을 미친 작가로 인정받고 있다. 1차대전 중에 40세의 나이로 전사하지만 않았더라면 영미권의 장르문학 지도가 바뀌었을 것이라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중요한 작가이기도 하다.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저자 - 윌리엄 호프 호지슨
영국 에섹스 주 블랙모어 엔드에서 영국국교회 목사의 12남매 중 둘째로 태어났다. 아버지의 부임지가 주로 아일랜드의 한적한 해안 지방이었으므로, 오지의 황량하고 아름다운 자연은 어린 윌리엄의 마음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당시의 경험은 소설 『이계의 집』의 배경 설정에 고스란히 반영되었다.
1891년에 학교를 그만두고 외항선 견습 선원이 되었다. 이때 거친 직속 상사들의 폭력에 맞서기 위해서 보디빌딩에 열중한 덕에, 22세에는 랭커셔 주의 블랙번에서 청년들에게 보디빌딩 기술을 전수하는 를 열어 상당한 성공을 거둔다.
보디빌딩 전문 잡지의 정기적인 기고자로서 상당한 경험을 쌓은 호지슨은 1904년에 단편인 「The Goddess of Death」를, 1905년에는 「A Tropical Horror」를 발표함으로써 전업 작가로서의 첫발을 내딛는다. 후속작인 「A Tropical Horror」는 항해사 시절의 경험을 살려 쓴 본격 해양 모험소설이었다. 이후 10년 남짓한 기간에 100여 편에 달하는 호러 및 환상 단편들을 써서 미국과 영국의 잡지에 발표했다.
그러나 상당한 인기를 구가하던 호러 단편들과는 달리 호지슨의 야심적인 장편 창작 시도는 상업적인 실패로 끝났고, 악화된 경제 사정을 호전시킬 목적으로 펄프지에 적극적으로 호러 단편들을 기고하기 시작했다, 오컬트 탐정의 효시가 된 <유령 사냥꾼 카낙키>(1910-1912) 연작은 바로 이 시기에 쓰였다.
1912년에 결혼을 하고는 프랑스 남동부의 코트 다쥐르에서 지냈으나, 1914년에 제1차 세계대전이 나자 아내와 함께 영국으로 돌아가서 런던 대학의 장교 훈련단에 자원 입대한다. 처절한 전쟁이 막바지로 치닫던 1918년 4월 벨기에 서부의 격전지 이프르에서 정찰에 나섰다가 독일군의 직격포탄을 맞고 전사했다. 향년 40세였다.

역자 - 김상훈
서울 출생. 필명 강수백. SF 및 판타지 평론가, 번역가, 기획자. 시공사의 <그리폰북스>와 열린책들의 <경계소설>의 기획을 담당했고, 현재 <행복한책읽기의 SF총서>를 기획하고 있다. 주요 번역 작품으로는 로저 젤라즈니의 『신들의 사회』, 『전도서에 바치는 장미』, 『별을 쫓는 자』, 로버트 홀드스톡의 『미사고의 숲』, 그렉 이건의 『쿼런틴』, 테드 창의 『당신 인생의 이야기』 등이 있다.

목차

이계의 집
서문
1 수기 발견
2 침묵의 평원
3 투기장 안에 서 있는 집
4 지구
5 나락 안에 있던 것
6 돼지인간
7 공격
8 공격 이후
9 지하실
10 대기
11 장원 탐색
12 지하실의 나락
13 지하실의 뚜껑문
14 잠의 바다
15 밤에 들리는 소리
16 각성
17 느려지는 자전
18 녹색 별
19 태양계의 종말
20 천공의 구체들
21 검은 태양
22 암흑 성운
23 페퍼
24 장원에 남겨진 발자국
25 투기장에서 온 것
26 형광을 발하는 반점
27 결말
슬픔

휘파람을 부는 방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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