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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소설
* 작품 키워드: 삼각관계 소유욕 전문직로맨스 까칠남 나쁜남자 바람둥이 상처남 순정남 우연한만남 운명적만남 추리/수사물
* 남자주인공: 사해 - 조직 천지의 보스, 남자다운 카리스마를 가진 차가운 남자.
* 여자주인공: 허나윤- 서울지방검찰청 검사, 동안의 예쁘장한 외모에 착한 여자.
* 이럴 때 보세요: 화끈하고 자극적인 이야기가 땡길 때
* 공감글귀:
제대로 휘둘려 주겠어. 그러니 여자로 지금 이순간부터 내게 맘껏 달려들어. 헤집어도, 들쑤셔도 난도질을 한다해도 다 받아주겠어. 내 심장을 네게 허락하겠다. 네 마음대로 가지고 놀아봐.


금지된 사람작품 소개

<금지된 사람> 〈강추!〉그는 그대로 그녀의 입술을 또다시 삼켜 버렸다.
나윤이 심장이 그 순간 벌렁거리며 심하게 울려 왔다.
혼을 빼 놓는 강렬하고 거친 키스가 어느새 감미로워졌다. 부드럽게 입술을 짓누른 사해가 나윤의 눈을 가리고 있는 자신의 손을 떼어내 그녀의 머리 밑으로 자연스럽게 밀어 넣었다.
얌전히 감겨져 있는 눈이 보이고 감긴 그녀의 긴 속눈썹의 떨림이 보였다. 사해는 나윤의 아랫입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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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뒤흔들리는지, 얼마만큼 휘둘릴 수 있는지 조금은 그것을 안다고 무너질까?’
대한민국 최대마약조직 보스. 사해.

‘마음이 시키는 일을 두뇌로 하려니 힘이 드네.’
대한민국 검사. 허나윤.

손리나의 로맨스 장편 소설 『금지된 사람』.


출판사 서평

<본문 중에서>

“줄리엣. 오늘 밤 넌 사장님을 모신다.”
나윤이 놀란 눈으로 태풍을 응시했다.
“떨 것 없어. 알아서 사장님께서 리드를 잘 하실 테니까. 뭘 그렇게 놀라 처음인 것처럼 다 알면서.”
“뭘요? 전 몰라요.”
“섹스 안 해봤어?”
“…….”
태풍의 섹스란 말에 나윤의 눈이 동그랗게 커졌다.

***

“한 번 갖고 나면 너 역시 아무것도 아닌 존재가 되겠지. 난 그걸 원해. 아무것도 아닌 존재. 그것을 말이야.”
사해의 양손이 번쩍 나윤을 들어 올려 일으켜 세웠고 엉성한 티셔츠를 재빠르게 벗겨 내었다.
“자, 잠깐만요.”
“뭐지?”
“형법 297조 강간. 폭행 또는 협박으로 부녀를 강간한 자는 3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한다는 것을 모르나요?”
말을 내뱉는 나윤의 입술이 바르르 떨려왔다.
“지금 뭐라고 했지?”
“그리고 제 311조 모욕. 공연히 사람을 모욕한 자는 1년 이하의 징역이나 금고 또는 2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돼있어요. 제가 지금 모욕감을 느끼거든요.”
알 수 없는 표정으로 사해가 나윤을 빤히 응시했다.
나윤은 긴장한 표정으로 그의 눈을 피하지 않고 바라보았다.
“그래서?”
“네?”
“그래서 뭐가 어쩌다는 거지?”
“뭐가 어쩌다는 것이 아니라 그런 법이 있다고 전 그냥…….”
어이가 없다는 듯 사해가 피식 웃어 버렸다.


저자 프로필

손리나(러브리나)

  • 국적 대한민국
  • 경력 로망띠끄 작가

2015.01.05.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대표 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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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손리나
(필명 : 러브리나)

출간목록 : 금지된 사람, 어레스트, 눈의여인, 어린아내, 설희 등

활동사이트
로망띠끄.작가연합카페 그녀들의 로맨스.작가연합홈피 글쟁이마을.
flsk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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