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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소울 (Blue Soul)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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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소설
* 작품 키워드: 연예인 첫사랑 애잔물 까칠남 나쁜남자 순진녀 외유내강/현명한여인
* 남자주인공: 라엘 - 그룹 블루소울의 멤버. 차갑고 까칠한 성격의 이기적인 남자.
* 여자주인공: 정다솜 - 오랫동안 라엘의 팬이었고, 착하고 여리지만 강한 여자.
* 이럴 때 보세요: 잔잔하게 가슴을 울리는 따뜻한 이야기가 그리울 때
* 공감글귀:
“제 몸을 원하세요?”
“원한다면 줄거지? 넌 착한 아이니까.”


연작 가이드

「블루소울」: 그룹 <블루소울>의 기타리스트 '라엘'과 그의 오랜 팬이었던 여자 '정다솜'이 우연히 하룻밤을 보내고, 동거를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야수! 미녀를 만나다」: 모델 겸 사진작가인 바람둥이 '류재휘'와 모델인 그를 동경했던 현모양처형 비서 '한다희'의 로맨스.

*연작이란? 스토리상 연관성이 있는 로맨스 소설 시리즈. 각 작품이 독립적이지만, 시리즈를 모두 모아 보시면 스토리를 더욱 깊이 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블루소울 (Blue Soul)작품 소개

<블루소울 (Blue Soul)> 〈강추!〉혹시나 다시 키스하면 다르지 않을까 싶었는데 아까의 느낌이 다시금 살아났다. 아니, 노련한 라엘의 키스에 그녀가 달뜬 신음소리를 내자 그녀를 취하고 싶은 마음이 강렬해졌다. 지금 맛보는 입술과 혀처럼 그녀의 은밀한 속살도 부드럽고 달콤할 것 같아 온 온몸의 혈관이 흥분으로 떨렸다.
“너도 이걸 원하지? 그러려고 여기 남은 거 아냐?”(중략)
“제…… 몸을…… 원하세요?”
다솜이 떨리는 목소리로 물었다.
------------------------------------------------------------

락 밴드 『블루 소울』의 리더, 기타계의 파가니니 라엘.
너무도 일찍 분노를 알아버린 그는 그 분노를 음악에 쏟아 부었다.
음악 외엔 관심도 없는 그를 향해 사람들은 말한다. 나쁜 남자라고!
그런 그의 앞에 다솜이 나타났다.
그가 전부인 듯 쳐다보는 순수한 눈을 보며 그는 코웃음 친다.

“날 위해 뭐든지 하겠다고 했지? 증명해봐. 넌 착한 애니까.”

그런데 왜일까? 그 애를 보지 못하면 불안한 것은?
라엘은 어느덧 그녀와 함께 하는 삶에 중독되기 시작한다.


아버지를 잃고 고달픈 14세의 어느 소녀 다솜.
답답한 그녀를 대신하듯 힘껏 소리를 내지르는 한 남자의 노래가 들려왔다.
그의 이름은 라엘!
어쩌면 그때부터 그의 슬픈 영혼과 공명했는지 모른다.
그리고 22살의 어느 날, 다솜은 나쁜 남자 라엘과 만난다.

“날 원하세요? 당신이 원한다면 전 무엇이든지 해요.”

왜 모두 내가 그 때문에 희생한다고 생각하는 거지? 그가 없으면 안 되는 건 나인데.

쉴만한물가(이종신)의 로맨스 장편 소설 『블루소울 (Blue Soul)』.


출판사 서평

<본문 중에서>

갑자기 다솜이 반짝 눈을 떴다.
“라엘?”
“술이 좀 깼어?”
라엘은 다솜에게 한 소리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제법 엄하게 목소리를 냈다. 그러나 다솜은 발딱 몸을 일으키더니 라엘을 침대에 밀어 눕히고 그 위에 냉큼 올라탔다.
“약속했잖아요. 재미있게 놀아주겠다고!”
다솜은 한껏 낮은 목소리로 유혹하듯 속삭였다.
라엘은 그녀가 맨 정신으로 이러는 것인지, 아직도 주정 중인지를 가늠하느라 눈을 가늘게 떴다. 라엘은 그녀가 하는 양을 좀 더 지켜보기로 하며 두 손을 머리 뒤로 깍지를 꼈다.
“그래, 어떤 놀이를 할까?”
다솜이 고개를 갸웃거리더니 이윽고 묘한 웃음을 흘렸다.
“음…… 야한 놀이!”

***

“안녕, 다솜 씨? 정말 오랜만이네요.”
흐트러졌던 채승이 몸가짐을 바로해서 여자에게만 보이는 매력적인 미소를 보냈다.
“왜 왔어?”
라엘은 채승이 다솜에게 웃는 것이나 그런 채승을 향해 수줍게 인사하는 다솜이 영 못마땅해 퉁명스럽게 물었다.
“내가 들어오자고 했어. 다솜이에게 뭐라고 하기만 해봐.”
리나가 으르렁거렸다.
“금방 갈 거예요.”
다솜이 라엘을 거스르지 않으려는 듯 황급하게 덧붙이고 배시시 웃었다.
“이리 와!”
“다솜이가 강아지야? 이리 오라, 마라 하게.”
리나가 퉁명스럽게 한마디 던졌다.
다솜이 라엘의 곁에 오자 그녀에게 붙어있던 차가운 공기가 라엘에게 엉겨 붙었다.
“볼이 다 얼었잖아.”
라엘이 신경질적으로 말했다. 라엘은 다솜의 볼을 녹이려는 듯 두 손으로 감싸 쥐었다. 말은 퉁명하게 하면서도 행동은 한없이 자상했다.
“넌 다솜 씨만 오면 둘만 있는 세상에 빠진 것처럼 굴더라.”
“그런 적 없거든!”
하지만 라엘은 다솜의 언 손을 그의 손 사이에 놓고 따뜻하게 데우는 중이었다.


저자 프로필

쉴만한물가(이종신)

  • 국적 대한민국

2015.02.05.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대표 저서
소소한 연애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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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쉴만한 물가(이종신)

‘쉴만한물가’라는 닉네임으로 북큐브, 로망띠끄, 신영미디어에서 활동 중.
매사 몸을 사리는 미혼여성일 때보다 천하무적인 아줌마 시절을 좋아하는 아줌마 예찬론자.
닉네임처럼 독자들이 읽는 내내 쉴 수 있는 편안한 글을 쓰고 싶은 로맨스 소설 마니아.

[출간작] 스크래치/날개를 접고 사랑을 품다/소 핫 소 쿨/마음, 너에게 묶이다/비단인형/가면놀이/야수! 미녀와 만나다/눈부신 너/미로 찾기/그린 오아시스/블루 소울/해피바이러스 보균자/그린 오아시스-수란편/그녀와의 하룻밤

목차

프롤로그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에필로그
작가후기
외전. 리나 ♥ 준 : 프롤로그
: 1.
: 2.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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