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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수가 간다 3 - 야수답게 살아라 상세페이지

소설 한국소설

야수가 간다 3 - 야수답게 살아라

소장종이책 정가12,000
전자책 정가30%8,400
판매가8,400

야수가 간다 3 - 야수답게 살아라작품 소개

<야수가 간다 3 - 야수답게 살아라> “이 미친 아사리판, 내가 평정한다!!”

페이퍼 컴퍼니, 차명계좌, 저축은행 구조조정, 부실은행 인수, 그리고 수도권 재개발 사업권을 둘러싼 암투……은행은 퇴출되어도 은행장은 살아남고, 기업이 망해도 기업가는 호화롭다. 음모와 배신 앞에 무너진 사랑과 정의를 찾아 마침내 우리의 야수가 간다!!!


경축, 감성과 이성에 불을 붙이는 뜨거운 이야기, 묵직한 이야기꾼의 탄생

무서운 신인이 등장했다. 마치 혜성처럼. 하지만 이 표현은 식상하다. 소설이라는 장르에서는 신인이지만 그는 사실 프로이다. 패션계의 대부였고, 부동산 컨설턴트였다. 무엇보다 아주 오랫동안 “저 밑에서 천천히 움직이면서 글로써 세상에 나갈 때”를 기다렸다. 그는 삶을 사랑했다. 누구보다 뜨겁게 사랑을 지켰고, 누구보다 가슴 아프게 우정을 잃었다. 그 상처를 달래고자 엄청나게 많은 책을 읽고 글을 썼다. 그리고 마침내 한 시절을 관통하는 멋진 이야기를 풀어냈다. 〈야수가 간다(전3권)〉는 이렇듯 2000년대를 온몸으로 살아간 치열한 젊음의 기록이다. 전문가들은 이 작품을 보고 “강렬한 캐릭터가 빚어내는 진짜 이야기를 만들 줄 아는 작가”, “우리가 기다려온 이야기꾼의 탄생”, “오랜만에 만나는 호흡이 길고, 묵직한 소설”이라는 칭송을 아끼지 않았다. 가벼운 담론을 포장하거나 감성으로 세운 인생의 틀을 뛰어넘어 “살아있는 인간의 깊고 벅찬, 때로는 차갑고 메마른 숨소리를 담아낸” 진짜 이야기라는 뜻이다. 소설의 본령은 원래 “잘 만든 이야기”가 아니던가? 이창욱은 “점잖게 군림하면서 문체와 구성을 논하느라 힘을 잃어버리는 작가”보다 “진정한 이야기꾼, 그리고 독자의 예상을 배반하는 승부사로서의 작가”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그의 행보가 기대된다.


대한민국 상위 1% 두뇌에 속하는 비열한 놈, 정의감과 배짱만큼은 그 누구도 부럽잖은 나쁜 놈,
인생을 건 그들의 치열한 싸움이 시작되다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면서 나름 착실하게 살아가는 광서. 허물없는 친구 태규의 자금운용을 도우려고 광서는 기업가로 성공한 고교동창 상열을 만나러 간다. 상열은 재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잘나가는 젊은 사업가다. 그는 오랜만에 만난 광서를 자신이 세운 "골든게이트" 왕국으로 끌어들인다. 그리고 "100만 명을 먹여 살리는 시스템을 만들라!"는 오더를 내린다. 특유의 친화력과 돌파력을 무기삼아 부패의 기운이 만연한 골든게이트 왕국을 평정해가는 광서. 그는 마침내 최단기간에 그룹의 제2인자로 등극한다. 하지만 최상열이 이루어 놓은 세계 속으로 깊이 들어갈수록 광서의 불안감과 환멸은 점점 증폭된다. 그곳은 자본의 이기와 비리, 권모술수와 암약으로 이루어진 하나의 거대한 탑이었다. 갈등하던 광서에게 유일한 빛은 고교 동창이자 회사동료인 친구 성태, 그리고 늘 두 발짝 떨어진 곳에서 자신을 주시하는 문석이다. 이후 광서는 사업적인 만남으로 시작해 나중에 그의 정신적 멘토까지 된 국가펀드의 김형우 이사를 알게 되고 그를 통해 삶의 태도와 사업의 자세에 대해 뼈저리게 각성한다. 광서의 각성은 곧 친구이자 적인 최상열과의 피할 수 없는 결전을 예고하는데……. 그들의 전쟁은 어떻게 끝날 것인가?




저자 소개

이창욱

저자 이창욱은 이야기 많은 학창시절과 청년기를 부산에서 보냈다. 〈대부〉의 알파치노처럼 “폼 나는 보스”가 되고 싶었지만 일찌감치 포기, 대신 10여 년 넘게 패션업계에 종사하면서 “패션업계의 대부”로 살았다. 한때 부동산 개발시행회사의 CEO를 역임했고 이후 창업솔루션개발 컨설턴트로 일했다. 그는 “점잖게 군림하면서 문체와 구성을 논하느라 힘을 잃어버리는 작가”보다 “진정한 이야기꾼, 그리고 독자의 예상을 뒤엎는 승부사로서의 작가”가 되기를 바란다. 〈야수가 간다(전3권)〉는 그의 데뷔작으로 치열한 세상을 온몸으로 살아낸 야수들의 기록이다.

목차

거제도는 아름다웠다
국가가 부른다
마지막 선의
징벌의 계절
붉은 상인단
그곳엔 보랏빛 비가 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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