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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향연 (무삭제판)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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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향연 (무삭제판)작품 소개

<밤의 향연 (무삭제판)> 〈강추!〉다리를 벌렸다가 닫으며 연화는 어쩔 줄 몰라 하고 있었다.
제발, 그곳을 빨아 달라고 그에게 애원하고 싶다는 생각에 미칠 것 같았다.
교묘히 성감대만 피해 주변부를 건드리는 그의 자극이 지금까지의 어떤 애무보다 짓궂게 느껴졌다.
이한의 머리를 잡아 어디인지 그곳에 대 주고 싶었다.
연화는 엉덩이를 비틀며 고개를 젖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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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남자 알면…….”
목소리가 어둠속에서 흘러나왔다. 물 아래 깊이로 촤악 가라앉은 납덩이처럼.
단단하고도 견고하게.
“죽여 버린다고 했잖아.”

더 이상 갈 곳 없는 그녀를, 남자는 장난처럼 유린하며 가졌다.
처음은 호기심이었다. 몇 번 안으면 사그라들거라 생각하며 즐겼던 시작.
그러나 함정을 파 놓은 깊이만큼 빠져 드는 건 남자였다.
그래서, 더한 겁쟁이가 되었다.

시크의 로맨스 장편 소설 『밤의 향연 (무삭제판)』.


저자 프로필

시크

2015.07.1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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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시크

가슴을 울리는 글을 쓰고자 합니다.
아름다운 사랑의 절정을 함께 느끼길 기원하면서...

출간작 : 밤의 향연

목차

피하고 싶었다
그 집에 들어가다
01. 악연의 시작
02. 기울어진 관계
03. 장난감
04. 속도, 내릴 수 없는
05. 소풍처럼
06. 사랑
07. 계절이 지다
08.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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