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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련한 첫 사랑, 달콤한 키스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해외 소설

가련한 첫 사랑, 달콤한 키스

소장단권판매가3,600
전권정가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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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련한 첫 사랑, 달콤한 키스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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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험판] 가련한 첫 사랑, 달콤한 키스
    [체험판] 가련한 첫 사랑, 달콤한 키스
    • 등록일 2014.12.10.
    • 글자수 약 1만 자
  • 가련한 첫 사랑, 달콤한 키스
    가련한 첫 사랑, 달콤한 키스
    • 등록일 2014.12.10.
    • 글자수 약 8.8만 자
    • 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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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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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 작품 키워드: 다정공 순수수 꽃수 다정수
* 주인공 (공) : 사나다 코세이 - 형사. 남자답게 잘생긴 외모. 신중하고 남에게 쉽게 마음을 열지 못하는 사람. 무뚝뚝하고 까칠하지만 사실은 상냥한 남자. 방향치에 혼자 내버려 둘 수 없는 하루에게 조금씩 이끌림.
* 주인공 (수) : 하나즈키 하루 - 피아니스트. 섬세하고 가냘픈 몸과, 중성적인 아름다운 외모를 지닌 남자. 낙천적이고 솔직하며, 순진한 성격. 본성은 의외로 강함.
* 이럴 때 보세요: 잔잔하게 가슴을 울리는 따뜻한 이야기가 그리울 때.
* 공감글귀:
나는 하루가 소중해. 무엇보다, 누구보다.


가련한 첫 사랑, 달콤한 키스작품 소개

<가련한 첫 사랑, 달콤한 키스> “아……!”
싫다고 도리질하듯 머리를 흔드는 모습에 작게 미소 지으며, 코세이는 손가락 끝에 닿는 가슴의 돌기를 살짝 잡았다.
“으—”
목소리를 참기 위해서인지, 손등으로 입가를 누르며 하루는 몸을 떨었다.
눈이 마주치자 하루는 난처한 듯한 얼굴로 고개를 저었다.
“안 됩니다……!”
“응?”
“그, 그, 그곳은 만지지 말아주세요.”
“……왜? 아까부터 잘 반응하고 있지 않은가. 느끼는 거지?”
“으…….”
살짝 손끝으로 쓰다듬으며 손톱 끝으로 만지자, 하루는 터져 나오는 소리를 참으려는 듯 입술을 깨물었다.
“안…… 됩니…… 다.”
“왜?”
“그럼 목소리…… 가…….”
“기분이 너무 좋아서 목소리가 나와?”
놀리듯이 묻자 하루는 귀까지 붉어지며 노려봤다.
코세이는 그 입술에 살짝 입 맞추고 속삭였다.
“그만두지 않아.”
“그런…… 으응—”
그리고 다시 입 맞추자, 하루의 흥분한 신음 소리는 서로의 한숨 속에 녹아들어 갔다.
코세이는 자신의 입술로 하루의 입을 막아 목소리를 내지 못하게 한 뒤, 더욱 집요하게 가슴을 애무하기 시작했다.
“응…… 으응…… 응…….”
툭, 하고 굳기 시작한 그곳을 손가락으로 문지르고, 잡고 만지작거리자 하루의 입술에서는 흐릿한 목소리가 계속 흘러나왔다.
목소리를 내지 못해서 더 느끼게 된 것일까.
코세이의 배 주변으로 아까부터 그의 흥분이 몇 번이고 밀려오고 있었다. 아직 건드리지도 않았는데 그것은 이미 뜨거운 형태로 바뀌기 시작했다.
평소에는 순수하고 순진한 아이처럼 보이는 그가 지금 자신의 애무에 응해 자신에게 욕정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니, 코세이의 열정도 한층 강해졌다.
“하루— 하루……….”
코세이는 일단 입을 떼고 거듭 하루의 이름을 부르며, 이번에는 목과 목덜미에 입맞춤을 반복했다.
얇은 피부에 닿을 때마다 하루는 몸을 비비 꼬며, 흐릿한 신음 소리를 터뜨렸다.
그 사랑스러운 모습에 코세이는 자신의 욕망도 다시 고조되는 것을 느꼈다. 좀 더 그와 접촉하고 싶었다. 좀 더 그를 기분 좋게 만들고 싶다. 조금 더—
“아……!”
아까까지 비틀던 가슴에 키스하고, 츄 하고 빨아들이자 일순간 높은 목소리가 방에 넘쳤다.
목소리를 더 듣고 싶어 부드럽게 빨다가 치아를 세우자 하루는 우는 것 같은 목소리를 높였다.
“그…… 그…… 안 돼…… 요.”
코에 걸린 목소리는 그때까지 알던 그가 아니라 다른 사람인 듯 요염했다. 코세이가 거듭 그곳을 자극하자, 그 목소리는 한층 요염하고, 높고 달콤해졌다.
“아……아, 아, 아아……!”
나긋나긋한 몸이 코세이의 몸 아래에서 뒹굴었다.
부끄러움 탓인지 아니면 쾌감 탓인지, 커다란 눈동자가 울먹이고 눈가는 붉어졌다. 그 눈꼬리에 키스, 뺨에 키스, 쪼듯이 입술에 입을 맞추자 하루가 꽉 달라붙었다.
“목소리가…… 나와요……. 안 돼요…….”
“귀여운 목소리야. 좀 더 듣고 싶어.”
“여…… 여기서는 안 됩니다.”
“그럼, 이 이상은 그만둘까?”
속삭이듯 묻자 하루는 곤란한 듯이 조용해졌다.
코세이는 작게 웃으면서, 벌써 몇 번째인지 모를 입맞춤을 했다.
“그런 얼굴 하지 마. 멈추지 않아. 여기서 그만둘 수 있을 리가 없지.”
“저, 저도 그렇지만, 그래도…….”
“목소리가 나오려고 하면 키스할게. 그러면 괜찮지?”
그리고 그 말대로 입 맞추면서 코세이는 가슴에서 하루의 다리로 손을 미끄러뜨렸다. 아까부터 배를 자극하던 그의 것은 이미 완전히 딱딱했다. 그것을 꽉 쥐자, 하루는 숨을 짧게 뱉으며 크게 등을 휘었다.

*****

형사인 코세이가 일하던 도중에 도운 상대는 유명한 피아니스트인 하루였다. 어느새 코세이의 동생과 친해진 하루는 어느 날 그의 집에서 어머니의 유품인 피아노를 연주하고 있었다. 보지 않게 되었던 어머니의 피아노를 다시 소리 나게 하고, 하루는 우울해지기 일쑤였던 동생의 마음을 열어줬다. 하루과 합주를 하게 된 코세이는 업무 중에도 더욱 그의 일만 생각해 버린다. 하루와 자신은 사는 세계가 다르다고 생각해 그와 거리를 두겠다는 결의를 다졌지만……


엘르노블 Elle Novel 〈그와 그들의 은밀한 눈 맞춤〉
일본 전자책 시장을 석권 중인 BL(Boy’s Love) 소설 레이블 〈세실문고〉
한국 독점 출간!

매월 10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저자 프로필

카츠라바 아오이

  • 국적 일본

2017.08.23.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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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카츠라바 아오이

6월 5일 출생. 쌍둥이자리. AB형.
말과 곰, 여행과 온천과 좋은 향기가 나는 것을 정말 좋아합니다.

목차

가련한 첫사랑, 달콤한 키스
작가 후기
역자 후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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