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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소설 e북 해외 소설

머메이드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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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험판] 머메이드 로맨스
    [체험판] 머메이드 로맨스
    • 등록일 2014.12.10.
    • 글자수 약 1.3만 자
  • 머메이드 로맨스
    머메이드 로맨스
    • 등록일 2014.12.10.
    • 글자수 약 12.4만 자
    • 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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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소설/판타지로맨스물
* 작품 키워드: 순수수 꽃수
* 주인공(공): 바밀리온 아폴로 코랄 - 불의 나라 왕세자. 흑발에 호박색 눈동자, 단정한 외모의 소유자. 말이 부족하지만 행동력은 빠른 남자. 어린 시절 자신을 구해준 인어와 장래를 약속 후, 계속 기다려온 순애보.
* 주인공(수): 세레스토 알카디아(세리) - 바다 나라 왕자. 인간과 인어의 혼혈. 부드러운 꿀빛의 머리카락에 선명한 청색의 눈동자, 중성적이고 아름다운 외모를 지닌 남자. 천진난만하며 사랑스럽고, 경계심이 부족한 성격.
* 이럴 때 보세요: 가볍고 밝은 분위기의 사랑이야기에 흠뻑 젖고 싶을 때
* 공감글귀:
내가 너를 선택했어. 그 이상 어떤 이유가 필요하지?


머메이드 로맨스작품 소개

<머메이드 로맨스> “끝이 분홍색이구나…… 처음인가?”
엷은 꿀빛 수풀 속에서, 아직 얕은 잠을 자는 가는 줄기에 긴 손가락이 감긴다.
가슴이 두근거리고 오한과 비슷한 떨림을 느끼며 비명을 삼켰다. 세리는 아폴로에게 매달렸다.
“읏……처, 처음이면 어쩔 건데?!”
“영광스러운 일이다.”
억울한 듯 가슴팍을 두드리자, 약간 볼을 상기시킨 아폴로가 입을 맞춰왔다.
꼼꼼히 하얀 피부 위를 입술로 지나가며, 아폴로는 가느다란 목덜미에서 쇄골, 가련한 가슴에 짙은 소유의 증거를 남긴다.
차츰 소년의 다리 사이에서 존재를 주장하기 시작한 풋풋한 과실에도 잊지 않고 손가락을 뻗어 가며, 어린나무 같은 신체가 자신의 밑에서 몸을 튕기는 것을 보고 만족한다.
“후, 앗.”
정성스럽게 열을 키우듯 민감한 등을 쓸어 올리고 허리를 쓰다듬자 풀숲 속에서 벌떡 발기한 것이 순식간에 팽팽해져 모양을 바꿨다.
그 비참한 반응을 숨기려는 듯, 세리는 발을 꼼지락거렸다.
“아, 이것 봐, 완전히 얼굴을 내밀었어…….”
“말하지 마!”
뺨을 물들인 세리는 귀를 틀어막으며 파렴치한 남자를 울상으로 노려봤다.
“남자로서 정상적인 반응이야. 아무것도 부끄러워할 필요가 없어.”
킥하고 웃음을 흘린 아폴로는 순진한 새끼 사슴처럼 떨리는 소년의 무릎을 벌리고, 그 사이에 몸을 통과시킨다.
그런 순진한 모습이 아폴로를 부추기고 있다는 걸 모르고 있는 걸까.
그런 귀여운 얼굴로 울상 지으며 노려보고 있어도 역효과다.
눈동자의 색이 짙어지고 볼에 홍조를 띤 아폴로는, 부지런하게 대답하는 줄기를 마음껏 사랑하면서 그 아래로 손을 뻗었다.
동시에 두 군데를 공격받아 견딜 수 없이 숨을 헐떡인 세리는 시트 위에서 몸부림쳤다.
“아앗…….”
성기에 감긴 아폴로의 손이 꿈틀거릴 때마다 몸의 중심에서 마그마와 같은 열이 쌓이는 것 같다.
“이거 봐. 조금 색이 짙어진 것 같아. 터질 것 같이 팽팽하고, 덜덜 떨고 있어…….”
“읏…….”
세차게 고개를 흔든 세리는 자신의 사타구니를 가리려 하다가, 아폴로에게 두 손목을 잡혀버렸다.
“이런, 난폭한 짓을 하는 게 아냐. 불쌍하게, 여기는 이렇게 눈물을 흘리고 있잖아.”
눈을 가늘게 뜨면서, 아폴로는 세리의 그곳에서 흘러나온 투명한 액체를 날름 핥았다. 처음 하는 행위였지만, 자연스럽게 그렇게 하고 싶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뭐 하…….”
얼어붙은 듯 움직임을 멈춘 세리는 눈을 부릅떴다.
“아무 맛도 안 나.”
“무, 무슨 생각으로……?!”
상체를 일으켜 빨간 혀로 입술을 핥는 남자를 향해, 겨우 정신을 차린 세리는 새빨간 얼굴로 주먹을 치켜든다.
그러나 바로 본격적으로 그곳이 아폴로의 입안으로 들어가고, 수치스러운 나머지 몸부림쳤다.
“아아…….”
하반신에서 느껴지는 따뜻한 혀의 느낌에 쾌감에 사로잡혔다.
아이스크림처럼 팽팽한 것을 핥아져 눈앞이 붉게 물들었다.
“아아앗……!”

*****

세리는 바다의 인어의 왕과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가족들에게 따돌림 받으며 지내던 중, 어느 날 갑자기 형에게 불려가 인간의 나라에 잠입해 내정을 살펴보고 오라는 명을 받는다. 게다가 여장을 하고, 왕자의 신부 후보로 잠입하라는 것이다.
정체를 숨기고 육지로 올라온 세리지만, 왕자는 만나지도 못하고 마을에서 도움을 받은 신출귀몰, 대담무쌍한 남자가 신경 쓰이기 시작하는데…… BL판 인어공주 스토리!!




엘르노블 Elle Novel 〈그와 그들의 은밀한 눈 맞춤〉
일본 전자책 시장을 석권 중인 BL(Boy’s Love) 소설 레이블 〈세실문고〉
한국 독점 출간!

매월 10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저자 프로필

텐게지 하루카

  • 국적 일본
  • 출생 10월 20일

2015.01.05.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대표 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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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텐게지 하루카

10월 20일 출생. 천칭자리. A형.
드물게도 질이 좋은 가죽 핸드백을 들고 외출했을 때, 하늘에서부터 새똥을 철썩하고 가방에 뒤집어써서 대쇼크! 일 년 전에는 코트에 피해를 입었었는데……. 역 앞의 전선밀집지역은 새가 떨어뜨리는 것으로 굉장히 위험합니다.

목차

머메이드 로맨스
작가 후기
역자 후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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