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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사막, 별의 순례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해외 소설

달의 사막, 별의 순례

소장단권판매가3,600
전권정가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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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사막, 별의 순례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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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험판] 달의 사막, 별의 순례
    [체험판] 달의 사막, 별의 순례
    • 등록일 2015.03.10.
    • 글자수 약 1.2만 자
  • 달의 사막, 별의 순례
    달의 사막, 별의 순례
    • 등록일 2015.03.10.
    • 글자수 약 10.8만 자
    • 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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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 작품 키워드: 능욕공 집착공 꽃수
* 주인공 (공) : 바실 빈 하마드 알 할리파 - 두사레스 왕국의 왕자. 금발에 푸른눈, 황금빛 피부를 지닌 매력적인 남자. 제멋대로에 오만하고, 고집 센 성격. 공양물로 바쳐진, 미유키의 자유를 빼앗고, 그를 강간함.
* 주인공 (수) : 스고우 미유키 - 27세. 의사. 중성적인 외모. 높은 자존심과 사명감을 가진 남자. NGO단체에서 외과의로서, 중동의 소국, 텔지트로 파견됨. 모종의 사건에 휘말려, 바실에게 공양물로 바쳐짐.
* 이럴 때 보세요: 시련을 딛고 이겨내는 진한 사랑이야기가 필요할 때


달의 사막, 별의 순례작품 소개

<달의 사막, 별의 순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어?”
떨리는 입술을 악물고, 눈에 눈물을 담고 있는 미유키의 목에 혀를 배회하면서, 바실은 싱글벙글했다.
입안이 꺼끌꺼끌하게 말랐다. 남자의 몸 아래에서 떨면서 미유키가 고개를 좌우로 흔들자, 가슴을 만지작거리고 있던 손이 돌기를 건드렸다.
“아…… 파!”
“……단단해지고, 뾰족해졌군. 충분히 느끼고 있어.”
“아냐…….”
아닙니다. 거기는 신경이 집중되어 있는 곳이라서 민감합니다. 그렇게 말하고 싶은데, 입에서 새어나오는 것은 달콤한 신음소리뿐이다.
느낄 리가 없다. 오늘 밤의 나는 산제물이니까. 제단에 바쳐진 후에 도살당할 뿐인 동물. 동물이라면 어떤 방법으로 요리 당한다 해도 느끼거나 하지 않는다.
그렇게 생각해도, 전혀 안심할 수 없다.
“……남자에게 가슴을 괴롭혀지는 것만으로 느끼고, 이런 창피한 곳을 뾰족하게 세우고 있어. 일본인은 정말로 색골이야.”
바실이 엷은 미소를 띠면서 몸을 비켰기 때문에, 자연히 그곳으로 눈이 갔다.
“거짓…… 말, 이지……?”
미유키의 그것은 얇은 비단으로 만든 하얀 속옷을 밀어 올리고 있었다. 그것뿐만 아니라, 축축해진 그것이 천을 적셔 비추게 하여, 핑크빛의 물건을 드러나게 하고 있던 것이었다.
‘느낄 리가 없는데…….’
“거짓말일 리가. 이 침구도, 이 속옷도, 내 것이다. 남자가 건드리는 것만으로 느껴버리고, 주인의 물건을 더럽히는 나쁜 노예는 목을 잘라 버려야겠군.”
반월도가 피부에 강하게 파고들었다. 그와 동시에 바실이 미유키의 아랫도리에서 속옷을 벗겨내려고 잡는다. 농염한 핑크빛으로 물든 그것과 천 사이로 은색의 실이 이어져 있는 것이 보인다.
“싫어…… 그만둬…….”
부끄러운 꼴을 보이지 않겠다는 듯, 미유키는 천을 붙잡은 채로 경직되어 있었다.
공포, 굴욕, 그리고 쾌락. 우윳빛의 피부에 구슬 같은 땀이 배어 나오고, 볼이 새빨갛게 달아올랐다.
싫어. 이렇게 희롱당할 바에야 지금 당장 죽여줘. 분명 제멋대로 자란 석유 왕국의 왕족은 벌레를 가지고 놀듯이 나를 가지고 놀고, 갈기갈기 찢고, 그리고 질리면…….
‘질리면 분명 죽일 거야…….’
생명의 가치가 낮은 곳이 이 지구에 있다. 안타깝지만, 무척이나 안타깝지만.
“생각대로야. 칼을 들이대니 더욱 커지고 있어. 거칠게 다루면 타오르는 성격인 것 같군…… 좋아, 허리를 이쪽으로 향하게 하고 엎드려.”
겨우 목덜미에서 반월도가 떨어졌다. 하지만 음란한 희열에 지배당한 미유키는 그를 밀쳐내고 도망쳐야겠다는 생각은커녕, 침대에서 뛰어내리는 일조차 생각할 수 없었다.
만약 살아남고 싶다면 그의 환심을 사는 수밖에 없다. 그를 위해서 지금 당장 해야 하는 것은 하나뿐이다.

*****

중동의 작은 진료소에서 외과 의사로서 파견 나온 스고우 미유키. 어리바리한 면이 있어도 유능한 의사로서 존경받고 있었지만, 신장매매의 사실을 알아버려 입막음을 위해 옆 나라의 왕자에게 공양물로서 바쳐지게 돼버린다. 아름다운 동양의 진주는 그의 마음에 들게 되고, 왕자의 밤 상대가 되지만……?!
불감증이라고 생각했던 미유키는 매일 밤, 왕자의 공격에 뜻하지 않게 울게 되고, 헐떡이게 되는데…….


엘르노블 Elle Novel 〈그와 그들의 은밀한 눈 맞춤〉
일본 전자책 시장을 석권 중인 BL(Boy’s Love) 소설 레이블 〈세실문고〉
한국 독점 출간!

매월 10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저자 프로필

니죠 아키오 Nijyou Akio

  • 국적 일본
  • 출생 8월

2015.02.11.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대표 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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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사막, 별의 순례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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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니죠 아키오

8월 16일 출생. 사자자리. O형.
세실문고에서 또 만나게 뵙게 되었습니다.
시골에서 태어나 시골에서 자라, 시골과 BL을 각별히 사랑하는 고구마녀. 최근 컴퓨터를 새로 바꾸었습니다. 요즘 컴퓨터는 조용하기가 절과 같네요.

목차

1.
2.
3.
4.
5.
6.
작가 후기
역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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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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