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업데이트
- 파일 정보
- EPUB
- 평균 4.1MB
- ISBN
- 9791140445349
- ECN
- -
- 출간 정보
- 2015.03.10.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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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분야: 현대물
* 작품 키워드: 다정공 강공 꽃수
* 주인공 (공) : 카파흐 - 타리크 왕족. 단정하고 남자다운 외모. 다정하고 강한 소유욕을 지닌 남자. 써티우를 노예상인으로부터 구출해 자신의 궁, 흑응궁에 데려옴.
* 주인공 (수) : 써티우 - 이즈디할국 부통령 아들. 아름답고 중성적인 외모. 강한 마음과 부드러운 정신을 지닌 남자.
* 이럴 때 보세요: 가볍고 밝은 분위기의 사랑이야기에 흠뻑 젖고 싶을 때
<흑응궁의 포로> “네가 나의 것인 것처럼 나도 너의 것이다, 써티우.”
신성한 맹세처럼 중얼거린 키파흐가 나의 무릎에 키스를 했다.
“아…… 으…….”
벌려진 다리의 가장 깊은 곳에서 키파흐의 혀가 움직이고 있다.
아까까지 나의 그곳을 느꼈던 그 혀이다.
“아…… 앙, 이제…… 아, 그만해 주세요.”
신음 섞인 목소리로 나는 그에게 간청했다.
그런 곳을 남에게 보이다니…… 게다가 혀로 적셔질 것이라고는 생각한 적도 없다.
긴장감은 사정 직전의 나의 뜨거운 그것을 주저앉게 만들었다.
“아직이다, 써티우.”
그의 숨이 나의 비부에 닿았다.
바로 앞에서 보고 있다는 것이 매우 부끄러웠다.
“하지만 그런 곳을…… 앗.”
더럽다고 말하려던 나의 귀두를 키파흐의 손가락이 건드렸다.
말라가고 있던 선단을 그의 손가락이 휘젓고, 원상태로 돌려놓으려는 듯 움직였다.
그가 비부를 핥고 있다는 긴장감은 아직 있다.
질퍽거리는 소리가 내 귀에 들렸고, 엉덩이의 그곳에서 그의 혀를 느끼고 있다.
그런데 나의 것은 자극에 충실히 반응해, 머리를 들었다.
“아…… 앙…….”
자극은 미묘하게 약해서, 안타까운 마음에 허리를 들썩였다.
뾰족한 혀끝이 가장 안쪽에 있는 구멍을 두드려, 자연스럽게 몸이 위로 올라갔다.
“……써티우, 도망가지 마.”
엉덩이를 입술로 간질이며, 그는 양손으로 나를 잡았다.
무릎 뒤쪽에 손을 넣은 키파흐가 양손으로 나의 다리를 번쩍 들었다.
“조금 높이가 있는 편이 좋을 거 같아.”
베개를 집어 내 허리 밑에 넣은 키파흐가 다시 무릎 뒤로 손을 넣었다.
아까처럼 다리를 들어 올려, 좌우로 벌렸다.
“앗! 그, 그만하세요.”
“내 것이 되기 싫어졌어?”
“아니요, 싫어지지 않았어요. 하지만 이런 모습은……”
허리가 들어 올려져, 발기한 내 것이 눈에 들어왔다.
크게 벌려진 다리 사이에서 욱신거리며 쑤셨다.
“초라해서 부끄럽습니다.”
“아직 그런 걸 생각할 여유가 있나보군.”
-여유 따위, 있을 리 없잖아요!
그렇게 말하려던 나의 비부를 키파흐가 할짝 핥았다.
“경험이 없어서 어느 정도 조절했는데…… 그럴 필요가 없었던 모양이군.”
*****
그 아름다움 때문에 노예상인에게 잡혀, 고급 노예로서 팔릴 일촉즉발의 순간에 구출된 써티우는 자국에서 올 마중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나 안심한 것도 잠시,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된다. 감금되어 있던 사이에 쿠데타가 일어나, 양친이 살해당했다는 이야기였다. 슬퍼하는 써티우를 늠름하게 감싸 안아준 것은, 위험한 눈을 가지고 있는 왕족 남자. 그는 망명해 자신의 곁에서 살라고 말하지만?!
엘르노블 Elle Novel 〈그와 그들의 은밀한 눈 맞춤〉
일본 전자책 시장을 석권 중인 BL(Boy’s Love) 소설 레이블 〈세실문고〉
한국 독점 출간!
매월 10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시노다테 레이
12월 22일 출생. 염소자리. A형.
편안한 방에서 가구배치를 바꿨더니, 느긋한 시간이 늘어나 버렸습니다.
이상에 지나치게 가까운 걸까요……(땀)
http://www.geocities.jp/platina_sweet/
흑응궁의 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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