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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로틱 웨딩 상세페이지

라이트노벨 TL ,   로맨스 e북 TL 소설

에로틱 웨딩

황제는 음란하게 신부를 사육한다
소장단권판매가3,600
전권정가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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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로틱 웨딩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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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험판] 에로틱 웨딩
    [체험판] 에로틱 웨딩
    • 등록일 2016.01.14.
    • 글자수 약 1.3만 자
  • 에로틱 웨딩
    에로틱 웨딩
    • 등록일 2016.01.14.
    • 글자수 약 15만 자
    • 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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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로틱 웨딩작품 소개

<에로틱 웨딩> “내일이라고 할까? 그렇지 않으면 오늘 여기서 몸을 하나로 한 뒤 그대로 뜨겁게 녹아든 몸을 보여드리러 가는 편이 좋으려나?”
라디어스는 목소리를 떨어뜨리고 낮게 속삭였다. 리티시아의 손을 잡고 양쪽 손에 손가락 끝을 얽는 것처럼 분명히 잡고 고정시킨 뒤 뒤로 그녀를 밀어젖혔다.
“아으…… 읏.”
리티시아를 밀어 넘어뜨린 채, 라디어스는 풀려져 있던 캘리코에서 대수롭지 않게 젖가슴이나 유두를 드러내고, 손가락을 스치는 것처럼 그곳을 괴롭히며 어느샌가 격렬하게 주무르기 시작했다.
“아아, 이래서야 숨기고 있는 의미 같은 건 전혀 없잖아. 오히려 유두가 서서 붉은색으로 물들어가는 모습을 하얀 천으로 들여다 볼 수 있게 하다니. 이 얼마나 음란한 고등 테크닉이냔 말이지.”
“고등……? 아아앗…… 싫어…… 안, 돼…….”
라디어스가 캘리코의 틈을 커다랗게 벌리고 음란하게 젖가슴을 부각시켰다.
그리고 남자의 손가락 끝에 닿자 순식간에 솟아 올라가는 유두를 리티시아는 눈앞에 보게 되었다.
“아아, 유혹하고 있는 건가. 이 천도, 일부러 찢어지기 편하게 한 거지? 음탕하고 문란하게 보이려고 하고 있는 건가? 그렇지 않으면 좀 더 제대로 된 것을 두르는 게 좋을 거야.”
라디어스는 리티시아의 손목을 잡아 그곳에 풀린 캘리코를 두르고는 침대 머리 쪽의 기둥에 묶었다. 다른 한쪽 손도 똑같이 묶고는 그 손도 다른 한쪽 기둥에 묶었다.
“놔…… 줘요……! 싫…… 어어…….”
“이것뿐만이 아니야. 이쪽도 말이지.”
라디어스는 리티시아가 양손을 흔들어 그것을 풀려고 하는 것을 내버려두고 캘리코를 잡아 찢었다.
그리고 이번에는 다리를 잡고 그 발목을 손목처럼 묶더니 발치의 기둥에 캘리코를 묶었다. 남은 한쪽 발도 발목에 천을 두르고 기둥으로 뻗어 고정시켰다.
“자, 이 천은 이렇게 사용하는 거야. 포로나 여성을 구속할 때 유효하거든.”
라디어스는 침대 위에 대자로 고정되어 꿈틀거리는 리티시아를 내려다보았다.
상반신은 하얀 셔츠 소매를 팔위로 얽고 있을 뿐. 헐렁헐렁한 바지를 입고 있던 다리는 라디어스가 허리에서 칼을 빼내 허리부분부터 천천히 엉덩이를 향해 잘라갔다.
슥 하고 검 끝이 미끄러진 것뿐이었음에도 천은 매우 깔끔하게 잘려나갔다.
라디어스는 흐르는 듯한 움직임으로 다리 사이에 검 끝을 찔러 넣었다. 리티시아의 꽃잎이 부르르 떨렸다. 맑은 검 끝이 음부 위를 어루만지자 오싹오싹하고 감미로운 공포가 하얀 피부에 퍼져갔다. 그리고 젖은 갈라진 틈까지 그것이 쓱 들어왔다.
“읏…… 크…… 읏.”


*****


왕녀 리티시아가 희무녀로서 참가하게 된 의식은 계약자라 불리는 가면 쓴 남자의 능욕을 받는 것이었다― 음학한 의식을 참지 못하고 리티시아는 왕궁을 뛰쳐나온다. 속세에 나와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는 그때 오만불손한 청년 라디어스에게 구조된다. 그의 저택에서 녹을 듯한 간호를 받은 리티시아였으나, 그는 사라진 신부의 대역을 찾고 있다고 말을 꺼내고?! 주어지는 애무에 착각하게 되어버릴 것 같이 되어― 주옥같은 에로틱 러브 로맨스.


메르헨노블 Marchen Novel〈숙녀에게도 꿈꾸던 동화-메르헨이 있다〉
일본 전자책 시장을 석권 중인 TL(Teen’s Love) 소설 레이블 〈로얄키스문고〉
메르헨노블 출간!

매월 1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저자 프로필

사이오 코토리 Saio Kotori

  • 국적 일본

2015.02.16.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목차

등장인물소개
서장 달밤에 소녀는 해신에게 매료된다
제1장 희무녀의 순결은 의식의 밤에 빼앗기고
제2장 미모의 청년에게 납치되어
제3장 화원에서의 도피행
제4장 순진한 공주를 꼼짝 못하게 붙들고 조교를 하다
제5장 모든 것을 바친 밤
제6장 계약에 묶인 신부
빛나는 종장 희무녀의 결혼은, 왕에게 달콤하고 음란하게 흐트러진다
의식 뒤의 에피소드 희무녀가 도망간 틈에 집사들은 미소를 짓는다
작가 후기
외전 플라잉 러브
역자 후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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