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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은 울지 않는다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소년은 울지 않는다

소장단권판매가2,500
전권정가5,000
판매가5,000
소년은 울지 않는다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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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년은 울지 않는다 2 (완결)
    소년은 울지 않는다 2 (완결)
    • 등록일 2018.10.05.
    • 글자수 약 8.7만 자
    • 2,500

  • 소년은 울지 않는다 1
    소년은 울지 않는다 1
    • 등록일 2018.10.05.
    • 글자수 약 8.8만 자
    • 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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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은 울지 않는다작품 소개

<소년은 울지 않는다> #이복형제 #근친물 #일상물 #짝사랑공 #짝사랑수


“너를 사랑해. 널 만나기 전부터도, 이미 너를 사랑하고 있었어.”


완은 자신과 수안의 관계를 형제라는 이름 안에 묶어 둘 수 있는 유일한 증명이자 끈이었던 아빠가 세상을 떠난 이후 수안을 자신의 ‘무엇’이라고 한마디로 단정 지어 표현해야 할지 잘 알 수 없었다. 둘밖에 없다. 반밖에 섞이지 않은 피일지언정 혈육이라서만은 아니었다. 그리 단순하지 않았다. 단순할 수 없었다. 차라리 제 목숨을 내놓으면 내놓았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사람이 더는 서로밖에 남지 않았다는 건.

“…간지럽다.”

침묵을 애써 깨트리듯, 수안은 그렇게 말하며 완의 입술이 닿았던 자리를 손끝으로 문질렀다. 수안의 표정은 밀랍인형처럼 동요가 없었고 목소리는 무덤덤했다. 그러나 완은 수안의 간지럽다는 말을 자꾸만 곱씹게 되었다. 입맞춤이 간지럽다는 건 어떤 의미를 내포하고 있을까. 단순히 살과 살이 닿은 자리가 간지러운 물리적인 증상만을 말하는 것일까, 그 달착지근한 행위가 귀찮거나 거슬린단 이야기를 에둘러 간지럽다고 표현한 것일까, 아니면.



저자 소개

이데아

글 쓰는 사람.
출간작 ) 헤치허그 피버

출간작 - ‘헤치허그 피버 (Hedgehogs Fever)’, ‘소년은 울지 않는다’

목차

길 위의 소년
어떤 아이들은
안녕, 엄마 1.
수안의 얼굴
안녕, 엄마 2.
꿈속의 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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