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간 정보
- 2018.09.05. 출간
- 파일 정보
- EPUB
- 1.1MB
- 약 13.5만 자
- ISBN
- 9791105223531
- EC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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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침대> “으윽. 아…….”
“너무 많이 젖었어. 게다가 뜨겁고 좁아. 이제 안으로 들어갈 거야.”
그는 자신의 남성을 그녀의 내부 끄트머리에 살짝 갖다 댔다.
그의 남성이 살짝 닿기만 해도 유희는 미칠 것 같았다.
아직 들어오지도 않았지만 마치 그가 자신의 안에 꽉 들어찬 기분이 들었다.
그가 불쑥 자신의 남성을 집어넣자 유희는 자신도 모르게 힘이 들어갔다.
“힘을 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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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어.”
아주 잠깐 입술을 뗀 그가 말했다. 무엇을 열라는 건지 알지 못했다. 유희가 뭐라고 말을 하려는 찰나 그의 혀가 그녀의 입술을 가르고 들어왔다.
그는 혀로 그녀의 치열과 잇몸을 훑고 지나갔다. 마치 자신의 온몸을 그가 핥은 것 같이 느껴져 유희는 발가락에 힘이 들어갔다. 숨을 쉴 수가 없을 정도로 격정적인 키스를 하고 나서야 훈은 그녀에게서 얼굴을 떼었다.
“읏…….”
“가져오라고 한 건 가져왔습니까?”
“그, 그건 바닥에…….”
유희는 그가 사무적인 어조로 말하자 눈물이 핑 돌았다. 훈의 얼굴에서는 여전히 아무 표정이 없었다. 평소 회사에서 보던 얼굴과 똑같았다.
젠틀하고 예의바른 상무, 박훈.
“나를 이렇게 만든 사람은 너밖에 없어. 다른 그 누구도 나를 이렇게 만들 수 없어.”
유희는 그게 무슨 뜻인지 알지 못했기에 훈의 어두운 눈동자를 빤히 응시했다. 그녀가 다시 시선을 돌리려고 하자 훈이 그녀의 턱을 잡고서 말했다.
“나만 보고 있어. 나 하나만 보고 있으라고.”
그의 마음속에는 데일 만큼 뜨거운 감정이 용솟음치고 있었는데…….
앙젤리크(이기옥)
서울에서 태어난 서울토박이.
예쁜 두 딸의 엄마이자
멋진 남편의 아내.
로맨스를 사랑하는 사람.
▣ 출간작 : ‘이방인’, ‘하루’, ‘키스는 영화처럼’ 외 다수
▣ 전자책 : ‘친구의 신부’, ‘초콜릿빛 사랑’, ‘유혹’,
'하늘빛 사랑', '선택', '계약', '이방인', ‘스파이’, ‘위험한 연인’,
‘위험한 결혼’ 외 다수
프롤로그
제1장
제2장
제3장
제4장
제5장
제6장
제7장
제8장
제9장
제10장
제11장
제12장
제13장
제14장
제15장
제16장
제17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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