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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처럼 행복하라 상세페이지

아이처럼 행복하라작품 소개

<아이처럼 행복하라> 당신이 불행하다고 생각한다면
이 아이의 눈을 보라!


▶ 내용 소개

티베트, 네팔, 파키스탄의 3000미터 하늘마을에 사는 사람들은 세 살배기 아이나 백 살 할아버지나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하늘을 닮은 맑은 눈이다. 그곳 사람들은 아이는 아이라서 행복하고 어른들은 아이처럼 살아서 행복하다. 산소가 부족하고 물이 부족하고 먹을 것이 부족하고 학교가 부족하고 모든 것이 부족하지만 그들은 땅마을 사람들이 가지지 못한 하늘을 닮은 아이의 눈으로 맑은 가난의 행복을 누리며 구름처럼 살아간다.
10여 년 전 땅마을에서 하늘마을로 올라간 청년이 있다. 하늘마을과 그곳 사람들을 카메라에 담으면서 청년은 그들과 친구가 되고 그들을 배우게 되었다. 아이들에게 학교를 지어주고 함께 뛰놀며 청년이 카메라에 담은 것은 정작 아이의 눈 속에 비친 자신이었다. 하늘마을 아이들과, 아이처럼 사는 어른들, 그리고 아이들의 눈 속에서 찾은 내가 얼마나 행복한지를 땅마을 사람들에게 전하기 위해 한 권의 책을 펴냈다.
《아이처럼 행복하라》

가슴 따뜻한 청년 알렉스가 전하는 하늘마을 사람들의 이야기!
상처 입은 우리의 마음을 치유하는 아이의 맑은 눈동자를 바라보라!


“당신은 지금 행복한가요?”
아이들의 꿈을 찍는 포토그래퍼 알렉스가 쓴 《아이처럼 행복하라》에는 이 질문에 한 치의 망설임 없이 “그렇다.”고 답할 수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겼다. 이 책을 읽는 순간, 모두가 아이처럼 행복해진다.
땅마을 사람들은 숨쉬기조차 힘든 해발 3천 미터의 척박한 자연환경. 그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하늘마을 사람들의 삶이 이 책에 그대로 담겼다. 사진 속에 있는 하늘마을 아이들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는가. 제대로 씻지도 못하고, 헤지고 더러운 옷을 입고 있는 아이들이 불쌍해 보이는가. 처음엔 모두 그렇다고 한다. 하지만 이 책을 읽어가는 동안 사진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입가에는 사진 속 아이를 닮은 미소가 번지곤 한다. 이 아이들과 교감하는 것만으로 우리는 행복해진다. 아이들의 눈동자 속에는 사진 찍는 저자의 모습이 담겨있다. 당신이 이 사진을 본다면 당신도 그 눈 속에 있을 것이다. 우리는 모두 그 아이의 눈 속에 있다.

나는 아이들이 사는 곳에 초라한 학교를 하나 지어주었지만,
아이들은 나의 가슴속에 멋진 ‘행복학교’를 지어주었습니다.


너희 이름을 다 불러주지 못해 미안하다. 너희 이름을 다 기억하지 못해 미안하다. 너희 사진을 꺼내보고서야 너희를 기억하는 것이 미안하다. 책상을 만들어주지 못해 미안하고 더 많은 선생님을 모셔 오지 못해 미안하다. 너희 손을 더 오래 잡아주지 못해서 미안하고 더 꼭 안아주지 못해서 미안하다. 너희가 그토록 좋아하는 초코파이를 더 많이 사주지 못해서 미안하다. 내가 부지런하지 못해 너희가 쓰는 말을 배우지 못한 것이 미안하다. 그래서 너희가 그토록 알고 싶어 하는 한국이라는 나라에 대해 더 말해주지 못한 것이 미안하다. 너희가 나를 보고 웃어준 만큼 웃어주지 못한 것이 미안하다. 나에게 행복을 가르쳐준 너희에게 고맙다고 일일이 말해주지 못해 미안하다. 그 미안하고 미안한 마음을 담아 나의 친구들에게 전한다. 아이처럼 행복하라. 하늘처럼 행복하라. (본문 중에서)


저자 프로필

알렉스 김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80년
  • 학력 2005년 부산정보대학
  • 경력 파키스탄 알렉스 초등학교 이사장
  • 수상 2012년 제2회 나도NG사진작가 인물부문 우수상

2014.12.08.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 알렉스 김
알렉스 김은 아이들의 꿈을 찍는 포토그래퍼. 알피니스트. 신세대 유목민. 파키스탄 알렉스초등학교 이사장. 태국 레스토랑 셰프 겸 CEO. 원정 자원봉사자. 에세이스트. 이름은 알렉스이지만 부산 사투리가 구수한 남자. 스무 살 때 해난구조요원 아르바이트를 해서 번 돈으로 무작정 배낭을 메고 해외로 떠났다.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무엇이든 카메라에 담았다. 하늘, 햇빛, 바람, 구름, 그리고 사람을 보며 깨달음을 얻었다. 자연의 위대함에 겸손을 배우고, 사람을 만나며 욕심을 내려놓고 소통하는 법을 알았다. 길 위에서 만난 사람은 스승이 되었고 또한 친구가 되었다. 척박한 환경과 가난 때문에 배우고 싶어도 배울 수 없는 아이들을 위해 파키스탄에 알렉스초등학교를 지었다. 65명의 학생들이 마음껏 공부할 수 있도록 자선 모임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 여행에서 얻은 소중한 경험을 나누고 현지아이들을 돕기 위해 서울에서 ‘알렉스 타이 하우스’라는 태국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다. 기회가 될 때마다 봉사단을 조직해 기업들의 후원을 받아 고산지역 오지마을로 식량, 의약품, 학용품을 전달하고 있다. 최근 파키스탄 오지에 두 번째 알렉스초등학교를 짓기 위해 후원회를 조직하고 있다.

목차

CHAPTER 1 그대로 멈춰라 가장 순수한, 가장 행복한 모습 그대로.
아이의 눈이 나를 찍었다 / 천사의 호기심 / 마음의 화상 / 눈빛으로 보내는 따시뗄레 / 일출보다 큰 감동 / 사람이 무서운 당신에게 / 세상에서 가장 든든한 기둥 / 독서를 위한 시위 / 눈빛이 향한 곳 / 시공을 달리는 자전거 / 불가촉천민과의 스킨십 / 스타벅스와 짜이 / 세상에서 가장 멋진 자동차 / 세차장, 놀이터, 목욕탕 / 종이에 핀 꽃 / 최고의 탄산음료 / 호랑이를 피하려다 목이 길어진 숙녀 / 초코파이를 먹지 않은 이유 / 정을 심는 모내기 / 스님도 개성이 있다 / 눈빛으로 기억하는 뭄타즈 / 리틀 소피마르소 / 생명의 빛 / 버리기 위해 떠나는 여행 / 시원한 새해인사 / 알렉스의 수영교실 / 우주에 갇힌 거북이섬 / 동자승도 넘어간 야바위 / 같은 미소 짓기 콘테스트

CHAPTER 2 꽃의 소리, 바람의 향기 꽃의 소리를 듣고 바람의 향기를 맡는 사람들.
온천보다 따뜻한 / 별들의 휴식 / 야크 치는 모녀 / 사진 찾아가세요 / 친구는 민폐가 아니다 / 힐링 셰프 / 풍경보다 사람 / 나의 네팔어사전 / 손녀의 꿈, 할머니의 미소 / 할머니의 빈말 / 어린 생명에게 남긴 노잣돈 / See you on the road / 아스팔트를 벗기면 / 노숙자가 아닙니다 / 무서운 나라보다 무서운 편견 / 주인은 따로 있습니다 / 비대칭의 균형 / 누가 더 행복한가 / 허니문 재테크 / 지금 키스 하지 못하면 바보 / 남자의 마음 / 손금보다 믿을 만한 인연 / 여행은 커피다 / 바나나잎에 빗방울 듣는 소리를 들어본 적 있나요 / 카오산로드의 여행자 / 요이치에게 / 마음이 기억하는 한 아무것도 사라지지 않는다 / 한국까지 가는 택시

CHAPTER 3 천국과 맞닿은 가장 높은 곳에 사는 사람들. 그들의 마음이 천국에 닿습니다.
하늘을 닮아 하늘로 간 사람들 / 아이의 눈 속에 내가 있다 / 산을 오르는 이유 / 아이가 웃었다 / 꽃 파는 109세 아가씨 / 정돈된 인생 / 해탈의 미소 / 수줍은 벼 / 우리 곁에 있습니다 / 기도하는 손끝 / 촛불바라기 / 기도에 기도를 얹다 / 어색한 동거 / 겸손의 문턱 / 키친보이가 하산을 거부한 이유 / 행복의 높이 / 하늘학교를 짓다 / 천사의 기도 2250 / 선물은 파란 세상 / 감동의 가격 / 세상에서 가장 먼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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