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촘스키, 우리가 모르는 미국 그리고 세계 상세페이지

인문/사회/역사 정치/사회

촘스키, 우리가 모르는 미국 그리고 세계

《뉴욕타임스》 신디케이트 기고 최신 칼럼
소장종이책 정가12,000
전자책 정가40%7,200
판매가7,200

촘스키, 우리가 모르는 미국 그리고 세계작품 소개

<촘스키, 우리가 모르는 미국 그리고 세계> 전세계를 향한 미국의 기만 그리고 감춰진 음모를 고발하다
《촘스키, 우리가 모르는 미국 그리고 세계》는 촘스키가 2002년부터 2007년까지《뉴욕타임스》신디케이트(신문기사 배급사)에 기고한 44개의 칼럼들은 모은 것으로 노엄 촘스키의 최신작이다. 촘스키는 권력에 도전하기 위해서 그리고 미국의 정책과 군사 행위가 세계 전역에 미친 영향을 폭로하기 위해서 꾸준하게《뉴욕타임스》신디케이트에 칼럼을 기고했다. 그리고 이 칼럼들을 쓰던 시기에 촘스키는《패권인가 생존인가》《실패한 국가, 미국을 말하다》《위험한 힘》등과 같은 중요한 저작을 연이어 발표했는데, 이 저작들은《촘스키, 우리가 모르는 미국 그리고 세계》에서 언급한 촘스키의 생각들을 구체화한 것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최근 촘스키 사상의 흐름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다.
그러나 촘스키의 칼럼은《뉴욕타임스》신디케이트를 통해 전 세계로 전파되었지만 정작《뉴욕타임스》에는 거의 게재되지 못했다. 그만큼 촘스키의 글이 미국의 치부를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촘스키는 간결하지만 거침없는 어조로 미국의 이라크 문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문제,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핵 문제 등 전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다양한 쟁점들을 다루었다. 그리고 오늘날 미국 정치계의 모순과 기만 그리고 감춰진 음모를 짧은 논평으로도 한 권의 책만큼이나 설득력 있게 고발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보였다.

우리가 모르는 미국 그리고 세계
이 책에 실린 칼럼들은 그동안 우리가 모르고 있었던, 세계를 향한 미국의 오만방자함을 날카롭게 꼬집고 있다. 특히, 이라크와 팔레스타인에서 행한 미국의 야만적인 행동이 어떠했는지를 가장 사실적으로 이야기해준다. 이러한 촘스키의 글은 그동안 국가 권력과 우익 언론으로부터 기만당해 왜곡되었던 우리의 시각을 새롭게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촘스키는 미국의 뜻대로 움직이는 국가는 ‘선’으로 규정하고 그렇지 않은 국가는 ‘악’으로 규정하는 미국의 오만한 대외정책 때문에 세계는 점점 위험한 곳으로 변해가고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촘스키는 미국으로 인해 세계가 훨씬 위험한 곳으로 변했음에도 불구하고 변화를 도모할 힘이 아직 일반 국민들에게 남아 있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일깨워주었다. 그는 “역사가 우리에게 가르쳐준 가장 명백한 교훈 중 하나는, 권리는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쟁취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촘스키는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정의·인권·민주주의를 향한 본연의 권리를 포기하지 말 것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있다.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저자 - 노엄 촘스키
미국의 언어학자, 철학자, 인지과학자이자 수십 권의 책을 쓴 저자이고 정치 활동가이다. 펜실베이니아 대학에서 언어학과 철학을 공부했고 1955년 언어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인간은 언어획득의 능력을 갖고 태어난다는 '생성문법이론'을 제시한 그의 연구는 언어과학에 혁명을 가져왔다.
촘스키는 1967년 [뉴욕 리뷰 북스]에서 특별부록으로 발행한 [지식인의 책무]라는 글을 통해 '지식인은 거짓을 세상에 드러내야 하고, 진실을 알려야 한다' 고 역설하면서, 베트남전쟁에 반대하는 등 이후 자신의 정치적 견해를 적극적으로 피력하고 미국의 대내외 정책에 대한 뛰어난 사회 비평가로서 왕성한 활동을 벌여왔다. 1950년대 초 키부츠에 정착하려고 했던 그는 젊은 시절 좌익 시온주의 운동단체에 가입한 이후로 중동에 관한 관심을 놓지 않았다.
1961년부터 MIT 언어연구소 교수로 있으면서, 여든이 넘는 나이에도 전세계로 강연을 다니며 미국의 무모하고 폭력적인 대외정책에 대해 비판적이고 진보적인 목소리를 쉬지 않고 내고 있다. 1960년대부터 활발히 사회운동에 참여하여 미국을 대표하는 비판적 지식인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언어 이론의 논리적 구조](1995), [통어론적 구조](Syntactic Structures, 1957), [통어 이론의 제상](Aspects of the Theory of Syntax, 1965) 등 다수가 있다.

역자 - 강주헌
1957년 서울에서 태어나 한국외대 불어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뒤 프랑스 브장송 대학에서 수학했다. 불어 전공자로서 영어권 학자인 촘스키를 연구한 독특한 이력을 지녔으며, 지적인 자유와 거침없는 삶을 추구하는 열린 정신의 소유자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는 한편 ‘펍헙 번역 그룹’을 설립해 후진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 [기획에는 국경도 없다]가 있고, 옮긴 책으로 [촘스키, 누가 무엇으로 세상을 지배하는가], [촘스키, 세상의 권력을 말하다](1, 2) [촘스키, 고뇌의 땅 레바논에 서다], [촘스키처럼 생각하는 법], [지중해의 기억], [유럽사 산책], [문명의 붕괴], [슬럼독 밀리어네어], [월든] 등 100여 권이 있다.

목차

옮긴이의 글
편집자의 글
들어가는 글

PART 01 미국은 끊임없이 전쟁을 ‘기획’한다
왜 그들은 미국을 미워하는가
조심스런 그러나 정신 나간 제안
명분과 실리도 없는 이상한 전쟁
‘제국주의적 야망‘을 꽃피우다
페트리 접시 속의 이라크
목적지가 없는 로드맵
에이브러햄 링컨 호의 연극
미국과 허수아비 유엔
지배의 딜레마
비열한 법정 앞에 선 사담 후세인
사담과 미국의 비틀린 관계
무기로서의 장벽
테러리스트들의 피난처 미국
갈림길에 선 미국과 이라크
이상한 민주주의를 요구하는 미국
중동의 ‘문제아’ 이스라엘

PART 02 누가 어떻게 세계를 지배하는가
누가 어떻게 세계를 지배하는가
이라크로 부임한 존 네그로폰테 ‘총독’
민주주의는 미국에서 먼저 시작되어야 한다
참정권 없는 민주주의
미국은 숭고한 평화의 나라
제왕적 대통령 부시
국제 질서를 비웃는 워싱턴
중동에 민주주의를 수출하라
인권을 유린하는 ‘인권국가’ 미국
닥터 스트레인지러브, 테러의 시대를 맞이하다
체제전복적인 사회보장제도
인류의 생존보다 중요한 석유
히로시마의 유산과 오늘날의 테러
민주주의라는 위험한 적
부시 행정부와 허리케인 카트리나

PART 03 라틴아메리카, 독립을 선언하다
진화론 대 악의적인 설계론
백척간두에 서 있는 남아메리카
이라크 선거에 감춰진 의미
하마스의 승리와 ‘민주주의의 증진’
아시아와 라틴 아메리카 그리고 미국
‘정당한 전쟁’과 현실
이란의 핵을 무장해제시키려면
폭격기 조준기로 내려다본 레바논
라틴아메리카, 독립을 선언하다
라틴아메리카를 위한 대안
이라크, 무엇이 문제인가
워싱턴과 테헤란 간의 냉전
미국의 '팽창주의'와 고결한 지식인

촘스키가 걸어온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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