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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원의 독수리 상세페이지

소설 영미소설 ,   어린이/청소년 청소년

설원의 독수리

히틀러를 쏘지 않은 병사
소장종이책 정가12,000
전자책 정가20%9,600
판매가9,600
설원의 독수리 표지 이미지

설원의 독수리작품 소개

<설원의 독수리> ** 2017년 영국 아동 문학상 수상작! **

《설원의 독수리-히틀러를 쏘지 않은 남자》는 어쩌면 2차 세계대전의 발발을 막을 수도 있었던 한 남자의 아주 특별한 이야기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 소설은 영국이 낸 세계적인 작가, 마이클 모퍼고의 감동적인 글과 그의 영원한 파트너 마이클 포맨의 섬세한 손길이 더해진 그림이 합쳐져 시대의 걸작으로 탄생했다.



1차 대전의 영웅, 헨리 텐디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소설
그와 아돌프 히틀러 사이에 얽힌 충격적인 이야기!

때는 1940년, 축구를 좋아하는 소년 바니는 영국 코번트리에서 가족과 함께 평화롭게 살던 중 독일군의 공습 때문에 엄마와 함께 피란을 떠나게 된다. 런던으로 향하는 기차 안에서 바니는 왠지 낯익은 한 노신사를 만나고 그의 모습과 이야기를 통해 고향에 남아 있는 할아버지와 아프리카 전선으로 파병 나간 아버지를 떠올리며 상념에 잠긴다. 그런데 어디선가 갑자기 독일군 전투기가 나타나고 기차는 터널 속에 갇혀 버린다. 깜깜한 어둠 속에서 시작된 노신사의 이야기, 그 이야기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1차 세계대전의 영웅 빌리 바이런이었다. 그리고 그와 지금의 전쟁을 일으킨 독일 총통 아돌프 히틀러 사이에 얽힌 충격적인 이야기를 전해 듣게 되는데…….

인류의 가장 암울했던 시절 속에서 휴머니즘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했던 사람,
전쟁 중에 가장 빛났던 사람임과 동시에 그 누구보다도 전쟁을 싫어했던 한 남자의 이야기

마이클 모퍼고는 역사적 사건을 배경으로 그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의 삶을 통해 따뜻한 감동을 전하는 작가다. 그러나 이번 그의 작품 《설원의 독수리-히틀러를 쏘지 않은 남자》 는 아동 문학 차원을 넘어 다소 묵직하게 우리 삶의 고질적인 문제를 다루는 데 방점을 둔 듯하다. 이 책의 주인공, 영국이 낳은 1차 세계대전의 영웅 헨리 텐디는 영국 군인 최고의 영예인 빅토리아 십자 훈장을 받았음에도 말년에는 ‘히틀러를 쏘지 않은 병사’라는 꼬리표가 달린 채로 살다가 죽었다. 사실 그가 정말로 히틀러를 놓아준 것인지는 여전히 불명확하다. 그러나 만일 그게 사실이라면 그는 과연 그때 방아쇠를 당기지 않은 걸 후회했을까? 진실은 아무도 모른다. 다만 확실한 건 그는 전장에서 몸을 사라지 않고 동료를 구하기 위해 앞장섰던 사람이라는 점이다. 전쟁터에서 누구보다도 더 열심히, 용감하게 싸웠던 그의 힘과 용기의 원동력은 무엇이었을까? 공명심 때문에 전공을 탐한 걸까, 아니면 자신을 이 참혹한 전장으로 끌어들인 독일군에 대한 증오심 때문이었을까. 아마 둘 다 아닐 것이다. 부상병을 등에 업고 야전병원까지 옮긴 그였다. 비록 적군이었지만 다친 사람을 차마 쏠 수 없었다고 술회하는 그의 말에 비추어 볼 때, 어쩌면 그는 군복과 훈장과는 거리가 먼 마음씨 따듯한 휴머니스트가 아니었나 생각해 본다. 과연 그가 히틀러에게 총을 쏘지 않은 건 잘못된 선택이었을까? 판단은 독자의 몫으로 남긴 채 작가는 그의 비극적인 이야기 속에서도 여전히 남아 있는 감동과 여운을 전하며 이렇게 반문한다.


과거에는 옳다고 생각했던 일이 훗날 잘못이었음을 깨닫게 된다면……
과연 옳고 그름의 어떻게 정의 내려지는가?
최선을 다해도 삶이 우리를 배신했을 때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 매혹적이며 흥미롭다. 내가 지금까지 본 역사 소설 중에서 손꼽히는 수작이다! ★
- 재키 프렌치, 《난베리: 세상 끝, 원주민 소년의 멸종기》의 저자

★ 고전의 반열에 오를 만큼 뛰어난 스토리텔링을 선보인다. ★
- 《아이리시 타임스》

★ 마이클 모퍼고 특유의 필체와 감성이 잘 드러났다. ★
- 《선데이 타임스》

★ 눈과 손을 뗄 수 없도록 만든다. 독자가 책의 마지막 페이지까지 읽고 나면 어느새 주말이나 연휴가 끝나 있을지도 모른다. ★
- 《이브닝 에코》


출판사 서평

** 2017년 영국 아동 문학상 수상작! **

《설원의 독수리-히틀러를 쏘지 않은 남자》는 어쩌면 2차 세계대전의 발발을 막을 수도 있었던 한 남자의 아주 특별한 이야기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 소설은 영국이 낸 세계적인 작가, 마이클 모퍼고의 감동적인 글과 그의 영원한 파트너 마이클 포맨의 섬세한 손길이 더해진 그림이 합쳐져 시대의 걸작으로 탄생했다.



1차 대전의 영웅, 헨리 텐디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소설
그와 아돌프 히틀러 사이에 얽힌 충격적인 이야기!

때는 1940년, 축구를 좋아하는 소년 바니는 영국 코번트리에서 가족과 함께 평화롭게 살던 중 독일군의 공습 때문에 엄마와 함께 피란을 떠나게 된다. 런던으로 향하는 기차 안에서 바니는 왠지 낯익은 한 노신사를 만나고 그의 모습과 이야기를 통해 고향에 남아 있는 할아버지와 아프리카 전선으로 파병 나간 아버지를 떠올리며 상념에 잠긴다. 그런데 어디선가 갑자기 독일군 전투기가 나타나고 기차는 터널 속에 갇혀 버린다. 깜깜한 어둠 속에서 시작된 노신사의 이야기, 그 이야기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1차 세계대전의 영웅 빌리 바이런이었다. 그리고 그와 지금의 전쟁을 일으킨 독일 총통 아돌프 히틀러 사이에 얽힌 충격적인 이야기를 전해 듣게 되는데…….

인류의 가장 암울했던 시절 속에서 휴머니즘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했던 사람,
전쟁 중에 가장 빛났던 사람임과 동시에 그 누구보다도 전쟁을 싫어했던 한 남자의 이야기

마이클 모퍼고는 역사적 사건을 배경으로 그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의 삶을 통해 따뜻한 감동을 전하는 작가다. 그러나 이번 그의 작품 《설원의 독수리-히틀러를 쏘지 않은 남자》 는 아동 문학 차원을 넘어 다소 묵직하게 우리 삶의 고질적인 문제를 다루는 데 방점을 둔 듯하다. 이 책의 주인공, 영국이 낳은 1차 세계대전의 영웅 헨리 텐디는 영국 군인 최고의 영예인 빅토리아 십자 훈장을 받았음에도 말년에는 ‘히틀러를 쏘지 않은 병사’라는 꼬리표가 달린 채로 살다가 죽었다. 사실 그가 정말로 히틀러를 놓아준 것인지는 여전히 불명확하다. 그러나 만일 그게 사실이라면 그는 과연 그때 방아쇠를 당기지 않은 걸 후회했을까? 진실은 아무도 모른다. 다만 확실한 건 그는 전장에서 몸을 사라지 않고 동료를 구하기 위해 앞장섰던 사람이라는 점이다. 전쟁터에서 누구보다도 더 열심히, 용감하게 싸웠던 그의 힘과 용기의 원동력은 무엇이었을까? 공명심 때문에 전공을 탐한 걸까, 아니면 자신을 이 참혹한 전장으로 끌어들인 독일군에 대한 증오심 때문이었을까. 아마 둘 다 아닐 것이다. 부상병을 등에 업고 야전병원까지 옮긴 그였다. 비록 적군이었지만 다친 사람을 차마 쏠 수 없었다고 술회하는 그의 말에 비추어 볼 때, 어쩌면 그는 군복과 훈장과는 거리가 먼 마음씨 따듯한 휴머니스트가 아니었나 생각해 본다. 과연 그가 히틀러에게 총을 쏘지 않은 건 잘못된 선택이었을까? 판단은 독자의 몫으로 남긴 채 작가는 그의 비극적인 이야기 속에서도 여전히 남아 있는 감동과 여운을 전하며 이렇게 반문한다.


과거에는 옳다고 생각했던 일이 훗날 잘못이었음을 깨닫게 된다면……
과연 옳고 그름의 어떻게 정의 내려지는가?
최선을 다해도 삶이 우리를 배신했을 때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 매혹적이며 흥미롭다. 내가 지금까지 본 역사 소설 중에서 손꼽히는 수작이다! ★
- 재키 프렌치, 《난베리: 세상 끝, 원주민 소년의 멸종기》의 저자

★ 고전의 반열에 오를 만큼 뛰어난 스토리텔링을 선보인다. ★
- 《아이리시 타임스》

★ 마이클 모퍼고 특유의 필체와 감성이 잘 드러났다. ★
- 《선데이 타임스》

★ 눈과 손을 뗄 수 없도록 만든다. 독자가 책의 마지막 페이지까지 읽고 나면 어느새 주말이나 연휴가 끝나 있을지도 모른다. ★
- 《이브닝 에코》



저자 소개

글 | 마이클 모퍼고 Michael Morpurgo
1943년 영국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100여 권이 넘는 책을 출간한 탁월한 이야기꾼으로 영국은 물론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습니다. 전직 교사였던 그는 아내와 함께 ‘도시 어린이를 위한 농장’이라는 자선 단체를 시작해 30년 넘게 청소년 교육 사업에 헌신하고 있습니다. 1999년에는 청소년 지도에 힘쓴 공이 인정되어 부부가 함께 여왕 탄생 기념 훈장을 받았습니다. 또한 《나비사자》로 스마티즈 도서 상을, 《잔지바》로 어린이 도서 상과 휘트브레드 상을 받았습니다. 그밖에 《우리 집 정원에는 코끼리가 산다》《나쁜 소년은 나쁘지 않다》등이 국내에 소개된 바 있습니다.
작가 홈페이지 : www.michaelmorpurgo.com

그림 | 마이클 포맨 Michael Foreman
1938년 영국에서 태어나 왕립 미술대학을 졸업했습니다.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들려주는 그림책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습니다. 자신의 어린 시절 직접 경험한 제2차 세계 대전을 소재로 한 그림책을 많이 냈습니다. 주로 수채화 기법을 사용하며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 볼로냐 아동 도서전 그래픽 상, 스마티즈 대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대표작으로는 《전쟁 놀이》《전쟁 소년》등이 있습니다. 특히, 《나쁜 소년은 나쁘지 않다》는 마이클 포맨 자신의 유년 시절 이야기를 바탕으로 마이클 모퍼고가 영감을 받아 쓴 작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옮김 | 보탬
번역가, 헤드헌터, 그리고 영어 교사로 활동해 온 엄마들인 김영미, 한숙형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영어와 프랑스어를 중심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책을 기획하며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합니다. 번역한 책으로는 《제레미 핑크, 비밀 상자를 열어라》《양 헤는 밤》《열아홉의 프리킥》《배리루저》《꼬마 생쥐 샘과 줄리아》《빤쓰왕과 사악한 황제》등이 있습니다.

목차

▶ 차례
작가의 말
제1부. 11시 50분발 런던행 기차 안
제2부. 빌리 바이런
제3부. 절대로 잊을 수 없는 눈빛
제4부. 설원의 독수리
에필로그
후기 – 헨리 텐디는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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