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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이 눈덩이처럼 커져 버렸어! 상세페이지

소설 한국소설 ,   어린이/청소년 어린이

거짓말이 눈덩이처럼 커져 버렸어!

사소한 거짓말이 불러오는 마음의 상처를 생각해 보는 동화
소장종이책 정가10,000
전자책 정가30%7,000
판매가7,000

거짓말이 눈덩이처럼 커져 버렸어!작품 소개

<거짓말이 눈덩이처럼 커져 버렸어!>

‘거짓말 하는 건 나쁜 거야!’ 하는 잔소리는 누구나 들어봤을 것이다. 하지만 살면서 크든 작든 거짓말을 하지 않기란 무척 어려운 일이다. 남에게 지지않기 위해서, 또는 난감한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서, 상처 주지 않기 위해서 하는 선의의 거짓말 등 어쩔 수 없이 거짓말을 하는 경우가 생기기 마련이다. 이 책의 주인공인 나경이 역시 그렇다. 자신이 아직 못해 본 일들을 한 친구들이 부러운 마음에 하기 시작한 사소한 거짓말들이 어느새 잔뜩 커져 버렸다. 거짓말을 한 그 순간에는 우쭐한 마음이 들었지만, 이내 거짓말인 걸 들키지 않을까 싶어 불안함에 떠는 나경이. 거짓말이 점점 커지면서 죄책감과 두려움도 눈덩이처럼 불어난다. 나경이는 과연 자신의 거짓말을 바로 잡고 당당하게 친구들 앞에 설 수 있을까?


자존심을 팍팍 살려 주는
거짓말 좀 하면 어때서?
근데, 매일매일 너무 불안해!


출판사 서평

손톱 만했던 거짓말이
괴물이 되어 버리다!
모두가 거짓말을 나쁘다고 하지만, 거짓말을 단 한 번도 하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별거 아닌 거짓말이라도 불리한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서, 또는 잘 보이기 위해서 등등 자신을 좀더 잘 보이기 위해 거짓말을 하는 경우가 많다. 아이들 역시 선생님이나 부모님, 또는 친구들에게 종종 거짓말을 하게 되는데, 거짓말을 습관처럼 하는 아이들이 있다. 처음에는 무척 사소한 거짓말으로 시작한다. 거짓말 덕분에 혼이 안 나도 되고, 친구들에게 지지 않을 수도 있다. 더구나 들키지만 않으면 성공이다.
책 속의 주인공인 나경이도 그렇다. 나만 빼고 친구들 모두 제주도도 다녀왔고, 맛있는 랍스타도 먹었다는 사실에 기가 바짝 죽은 나경이는 얼결에 아보카도를 먹어본 것처럼 친구들에게 말하게 된다. 아보카도를 먹어 봤다는 자신을 부러워하는 친구들을 보자 우쭐하다. 그렇게 시작된 나경이의 작은 거짓말은 점점 걷잡을 수 없이 커져가고 마는데! 나경이는 거짓말이 늘어갈수록 불안감에 시달리게 되고, 거짓말로 만든 ‘나’로 살면서 죄책감을 느끼게 된다. 별거 아닌 거짓말들이었지만 하나 둘 쌓여가자 여태껏 해 온 거짓말을 다시 바로잡을 수 없을 만큼 커다란 괴물이 되어 버린 것이다.
이 책은 일상생활에서 순간을 모면하기 위해 종종 하게 되는 사소한 거짓말이 가진 무서운 힘과, 그로 인해 자신과 주위 사람들이 겪게 되는 상처를 다루고 있다.

거짓말이 나를 삼켰어!
거짓말 때문에 나뿐만 아니라 주위 사람들도 아프다
거짓말을 하면 나만 불안하고, 죄책감에 시달릴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거짓말은 나뿐만 아니라 내 주위에 있는 사람들에게도 아주 큰 상처를 주곤 한다.
나경이는 아보카도에 이어서 오빠와 엄마에 대해서도 거짓말을 하게 된다. 한번 하기 시작한 거짓말에 발이라도 달렸는지, 나도 모르게 자꾸 튀어나온다. 나경이의 모든 신경은 했던 거짓말에만 잔뜩 쏠린다. 자꾸 거짓말을 덮으려다 보니 자꾸만 내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들까지도 거짓말에 파묻혀 사라지는 것만 같다.
마음 속에 있는 진실을 바깥으로 당당히 꺼내놓지 못하면, 오히려 날카로운 칼이 되어 가슴을 콕콕 찌르게 된다. 그리고 주위 사람들의 마음에도 상처를 내어 안 좋은 사이가 되기도 한다. 아이들이 나경이의 이야기를 통해 거짓말로 순간을 덮을 수는 있어도 영원한 거짓말이란 있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닫는 계기가 될 것이다. 가볍게 생각했던 거짓말의 무게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보고, 거짓말 대신 진실에 제대로 마주하는 방법을 알게 되는 책이다.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글 최형미
서울에서 태어나 국문학을 공부했습니다.
작가란, 사람들이 잊고 있는 것을 찾아내어 반짝거리게 만들어 주는 사람이라는 말을 가장 좋아합니다. 설탕이 솜사탕처럼 부풀어 많은 친구들을 달콤하게 해 주는 것처럼, 상상에 불과했던 조각들이 한 권의 책으로 나와 친구들을 즐겁게 해 줄 때 제일 행복합니다. 그래서 호호 할머니가 될 때까지 작가로 사는 게 꿈입니다.
지금까지 펴낸 책으로는 《스티커 전쟁》, 《뻥쟁이 선생님》, 《이런 아빠 저런 아빠 우리 아빠》, 《좌충우돌 선거운동》, 《날씬해지고 말 거야!》, 《수줍어하는 게 어때서!》 등이 있습니다.

그림 영수
동화책은 오래된 앨범 속 어린 나의 사진을 보듯 어린 시절로 시간여행을 하게 만듭니다. 그래서 지금도 서점에 가면 그림동화를 즐겨 보곤 합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동화를 그리게 되어 행복한 시간여행을 하며 무척이나 즐거웠답니다. 어린이 여러분도 이 동화를 보며 행복한 에너지를 가득 얻길 바랍니다.
할아버지가 되어서도 그림을 그리는 것이 제 꿈이랍니다. 멋지죠? 하하!

목차

어린이 친구들에게- 거짓말은 왜 나쁠까?

난 그거 안 먹어 봤는데
난 왜 이렇게 안 해 본게 많지?
내 자존심을 팍팍 살려주는 거짓말
꽃미남 오빠
우리 엄마가 차린 빵집
아슬아슬, 불안불안
내가 부끄럽구나!
나와 가족을 삼켜 버린 거짓말
수리하고 싶다
마음의 얼룩
진짜 자존심을 지키는 방법

거짓말이 뭐 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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