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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살, 나의 첫 사춘기 상세페이지

어린이/청소년 어린이 ,   자기계발 인간관계

열두 살, 나의 첫 사춘기

이제 다 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잘 모르겠는 사춘기 어린이와의 공감 대화
소장종이책 정가12,000
전자책 정가30%8,400
판매가8,400

열두 살, 나의 첫 사춘기작품 소개

<열두 살, 나의 첫 사춘기>

중고등학생이 되어서야 찾아온다고 생각했던 사춘기는 이제 옛말이 된지 오래입니다. ‘미운 5학년’으로 불릴 만큼 초등학생들에게 일찍이 찾아온 사춘기는 그냥 웃어넘길 수준이 아닙니다. 빨리 찾아오는 몸의 변화뿐만 아니라 일찍부터 접하게 되는 다양한 정보들,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까지, 아이들이 짊어져야 할 삶의 무게가 만만치 않습니다. 버거운 마음에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초등학생들도 생겨나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힘든 아이들의 이야기를 제대로 들어줄 사람이 있었다면 이른 사춘기를 겪는 아이들이 조금은 기운을 낼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저 어린 아이들의 투정이나 불만으로 여기고 귀담아 듣지 않는 어른들이 많습니다. 그런 어른들을 알기에 아이들 역시 자신의 속마음을 잘 털어놓지 않죠.
이에 오랜 시간 아이들의 가까운 곁에서 함께 생활하며 이야기를 나눠 온 교사인 저자는 사춘기를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이야기들을 꾸려냈습니다. 요즘 아이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고민들을 나, 친구, 공부, 부모님이라는 큰 주제로 나누어 직접 대화를 나누듯이 들어주고 공감해줍니다. 혼란스러운 마음을 보듬어주면서 스스로 극복해나가는 방법도 알려줍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대화 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님 또는 대화를 나누고 싶은 사춘기 어린이들 모두에게 좋은 마음 다독임이 되어줄 것입니다.


출판사 서평

<사춘기 어린이의 부모님께>
무조건, 이유 없이 반항해야 사춘기일까?
요즘 우리 아이, 행복해 보이나요?
흔히 ‘사춘기’하면 떠오르는 아이들의 모습이 있을 것입니다. 이유 없이 짜증내거나 화를 내고, 부모의 말이라면 무조건 반항하는 모습 같은 것들이죠. 우리 아이는 얌전하고 별 말 없이 잘 지낸다고 생각하는 부모님들이 꽤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런 아이일수록 마음의 병이 깊어졌거나 감정이 곪아 상처로 가득한 상태일 수도 있다는 걸 알아야 합니다.
요즘의 아이들은 예전보다 훨씬 많은 선택지와 정보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때문에 더 혼란스럽기도 하지만 그만큼 이미 어른이 되었다는 생각에 어른들의 말에 휘둘리는 걸 싫어하지요. 자신들도 알 만큼 안다고 생각하기에 어른들의 조언이나 가르침이 그저 잔소리처럼 느껴지는 거죠. 그런 아이들에게 눈높이에 맞춰 대화를 거는 어른들 역시 드뭅니다. 나이가 어리다고 고민이나 생각에 대한 무게가 가벼워지는 것이 아닌데 모든 것들을 한순간 지나가는 것이라고만 여기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오랜 시간동안 아이들의 곁에서 함께 생활하며 많은 이야기를 나누어 온 초등학교 교사인 저자는 요즘 우리 아이들이 하고 있는 현실적인 고민들에 대해 들어주고 조언해주는 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부모님에게는 할 수 없었던 진짜 속마음을 아이의 시선으로 함께 바라봐주고 따뜻하게 보듬어주기 위해서입니다. 이 책을 아이와 함께 읽을 부모님에게도 사춘기를 겪고 있는 내 아이를 진심으로 이해하게 되는 따뜻한 시간을 선사해 드릴 것입니다.

<사춘기 어린이들에게>
어차피 어른들은 말해도 모르는데요?
어른들 역시 너희의 이야기가 궁금해
“이게 다 너희를 위한 거야.”
“엄마 아빠가 못 해준 게 뭐가 있니? 공부만 열심히 해.”
엄마 아빠한테 고민이라도 털어놓을라치면 되돌아오는 답변들이지요? 무슨 이야기를 해도 다 공부해라로 끝이 나는 것 같습니다. 몇 번 같은 일을 겪다 보면 자꾸 움츠러들거나 반항심이 생겨 부모님이 먼저 말을 걸어와도 시무룩하게 반응하게 될 거예요. 이것저것 고민이 많지만 말해봤자 어차피 어른들은 제대로 들어주지도, 이해해주지도 못할 것 같고요. 어린이 여러분은 이럴 때 어떤 방식으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해 왔나요?
혹시 무작정 투정 또는 고집을 부리거나, 입 꾹 닫고 말 안 하기, 하지 말라고 하는 행동으로 반항하기, 무조건 해 달라고 조르기와 같은 표현들은 아니었나요? 물론 어른들이 여러분을 잘 이해해주지 못하는 점도 있어요. 어른이라면 뭐든 다 알고 있어야 할 것 같지만 사실 어른들도 어린이였던 시절을 너무 오래 지나와버려서 그때 어떤 마음이었는지 다 까먹었거든요. 누구보다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어른의 기준에서 미래의 행복을 위한 말들을 해 주는 것은 맞지만,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하는 것엔 서툰 것도 사실이에요. 하지만 서로를 위하고 사랑하는 마음만큼은 확실하다는 것을 믿는다면, 여러분도 어른들과 잘 지내며 좋은 도움과 사랑을 받을 준비를 해야 해요.
모든 사춘기 어린이들의 행복한 생활을 위해 대마왕 차쌤이 대화를 걸어보려고 합니다. 여러분과 같은 고민을 가지고 있는 여러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서 스스로 헤쳐 나갈 수 있는 방법뿐만 아니라 주위의 어른들과도 잘 소통하며 지내는 방법을 알 수 있는 시간이 될 거예요. 아무도 이해해주지 못할 거라고 생각해왔다면 이 책을 통해서 지금 내 마음도 들여다보고, 더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서도 함께 알아보면 좋을 거예요.


저자 프로필

차승민

  • 국적 대한민국
  • 학력 진주교육대학교 대학원
    진주교육대학교

2021.07.12.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진주교육대학교와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1998년부터 초등교사로 근무하고 있다. 4학년에서 6학년을 오랫동안 지도하면서 사춘기 무렵 아이들의 심리에 관심이 많아져 영화와 미술을 통한 아이들의 마음 읽기를 하였다. 문제 행동을 하는 아이를 밉게 보지 않으려 부른 호칭이 ‘귀염둥이’인데 정작 귀염둥이들은 이런 차 샘을 ‘대마왕’이라 불렀다. “왜 그렇게 생각해?”로 시작하는 차 샘 특유의 대화법은 시커먼 얼굴, 큰 덩치와 함께 귀염둥이들을 오싹하게 하면서도 재미 넘치는 학급 살이를 더욱더 풍성하게 한다. 저서로는 『영화를 함께 보면 아이의 숨은 마음이 보인다』 『선생님 사용 설명서』 『학생 사용 설명서』 『아이의 마음을 읽는 영화 수업』 『열두 살, 나의 첫 사춘기』 『초등 부모 교실』 『교사, 여행에서 나를 찾다』 『얼렁뚱땅 미술 교실』 등이 있다.


저자 소개

차승민

아이들보다 더 개구쟁이이고 장난치기를 좋아하는 경남 창원의 어느 초등학교 선생님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영화를 보고 이야기 하는 것을 좋아하고, 그림은 못 그리면서 아이들에게 얼렁뚱땅한 그림지도를 하면서 아이들의 숨은 마음을 누구보다 많이 훔쳐본 경험이 있답니다. 사춘기 아이들의 고민을 누구보다 잘 들어주고 격려해주기도 하지만 얼굴은 험상궂어 ‘대마왕 쌤’으로 불리고 있어요.

아이들과 함께 한 경험을 책으로 옮겨 《영화를 함께 보면 아이의 숨은 마음이 보인다》, 《선생님 사용 설명서》, 《학생 사용 설명서》, 《아이의 마음을 읽는 영화 수업》을 썼답니다.

목차

들어가며- 대마왕 차쌤과 함께 고민을 풀어보자

part1. 나도 날 잘 모르겠어요
행복하지 않아요
꿈이 없어요
내가 하고 싶은 것만 하고 싶어요
내가 나쁜 아이인가요?
난 왜 이렇게 생긴 거죠?
멋진 사람이 되고 싶어요
야동을 보고 나서 혼란스러워요
자꾸 화가 나요
누군가 내 이야기를 들어줬으면 좋겠어요
뭘 잘하는지 모르겠어요
너무 소극적인 것 같아요
뭘 해도 자꾸 불안해요

part2. 친구들과 잘 지낼 수 있을까요?
여자친구를 사귀고 싶어요
남자친구를 사귀고 싶어요
왕따를 당하고 있어요
왕따를 안 당하는 방법은 없나요?
친구 말만 들을래요
친구한테 자꾸 샘이 나요
절친을 사귀고 싶어요
친구와 헤어지고 싶어요
어떻게 해야 여러 친구들이 절 좋아할까요?

part3. 공부를 못하면 인생을 망치나요?
대학은 꼭 가야 하나요?
왜 공부해야 하나요?
학교 공부가 재미 없어요
공부할 것이 너무 많아요
학원 가기 싫어요
공부를 해도 성적이 안 올라요

part4. 부모님과 어떻게 지내야 하나요?
부모님처럼 살긴 싫어요
부모님과 잘 지내고 싶어요
어른들은 왜 하고 싶은 걸 못하게 하죠?
어른들은 왜 하기 싫은 걸 하라고 하죠?


나가며- 어떻게 살아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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