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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판] 비밀 화원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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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판] 비밀 화원작품 소개

<[체험판] 비밀 화원> 본 도서는 책소개가 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1911년에 처음 출간할 때만 해도 별다른 성공을 못 했으나 나중에 문학비평가 마라니타 라스키가 “내가 본 아동 출판물 가운데에서 가장 만족스러운 작품”이라고 평가하면서 마침내 세계적인 고전으로 자리 잡은 작품이 바로 “비밀 화원”이다.
메리 아가씨는 소위 성공한 아빠와 아름다운 엄마 밑에서 태어났다. 하지만 아빠는 바깥 일로, 엄마는 파티를 돌아다니는 일로 바빠서 메리 아가씨를 돌볼 틈이 없다. 인도인 하인은 무엇이든 메리 아가씨가 원하는 대로 하고, 메리 아가씨는 사랑과 애정보다는 복종과 위선이 가득한 분위기에서 성장한다. 인간을 이해하기보다는 투정과 생떼로 세상을 바라보는 성격이 된 거다.
하지만 아빠와 엄마가 전염병으로 사망하면서 천애 고아가 된 메리 아가씨는 친척이랑 살려고 영국으로 간다. 그리고 황무지에 펼쳐진 대자연을 통해서 새로운 인간으로 거듭난다.
메리 아가씨가 사는 장원에는 콜린 도련님이 있다. 대자연이 가득한 환경에 살면서도 자연이라면 무엇이든 거부하는 사내아이였다. 그런데 콜린 도련님 역시 투정과 생떼로 세상을 살아갔다. 결과는 병약한 몸과 불행한 마음으로 나타났다. 메리 아가씨는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콜린 도련님을 이해한다. 그래서 대자연이 펼쳐진 세계로 천천히 인도한다. 그리고 대자연은 마법을 부린다.
황무지 오두막에 사는 사내아이 디콘은 인류의 이상형이다. 약간은 못사는 평민 출신이다. 하지만 빈곤한 삶에는 서로를 위하는 애정과 진실이 있다. 주변에 가득한 대자연은 사람이 바람직하게 살아가는 원리를 가르쳐준다. 디콘은 대자연의 섭리를 온몸으로 받아들이고, 결과는 사람과 동물이 감동하는 마법으로 나타난다. 메리 아가씨와 콜린 도련님이 마음을 고치고 건강한 몸으로 살아가는 기본 동력도 바로 여기에서 나온다.
세 아이가 살아가며 느끼는 고통과 슬픔, 그리고 행복은 대자연이 우리 인간에게 선물하는 교훈이 아닐 수 없다.


저자 소개

프랜시스 호즈슨 버넷(1849-1924)은 영국 맨체스터에서 태어나고 성장하지만, 버넷이 세 살 때 철물점을 운영하는 부친이 돌아가셨다. 생활형편이 어려워지자 버넷은 1865년에 모친과 함께 미국 테네시 주 녹스빌로 이주했다. 그곳에서 외삼촌이 잡화점을 운영했다.
버넷은 여기에서 외과의사 스완 버넷과 결혼한다. 하지만 1898년에 이혼하고 이 년 뒤에 다른 사람과 재혼하지만, 결혼생활은 또다시 끝나는데, 이번에는 별거였다. 버넷 여사는 1905년에 미국시민권을 받지만 주로 유럽을 돌아다니며 지냈다. 1898년부터 1907년 사이에는 영국 켄트 롤벤덴 근처 Great Maytham Hall에서 살았다. 여사는 이곳 장미화원에서 ‘비밀 화원’에 대한 영감을 얻고 요크셔 북부지역의 황량한 기후와 접목했다.
미국으로 이주하고 오 년이 지나서 모친이 사망하자, 당시에 많은 여성이 그런 것처럼 버넷 여사도 어려운 살림에 보태고자 돈이 될 만한 글을 마구 써냈다. 하지만 재능을 눈여겨본 편집자 덕분에 진정한 작가로 거듭날 수 있었다. 버넷 여사가 쓴 단편소설이 유명잡지에 실리는데, 첫 번째 소설 ‘로리네 아가씨’(1877)는 영국 랭커셔 지방 광산촌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점과 탁월한 구성이 돋보여, 출간 즉시 대서양 양쪽 대륙에서 커다란 평가를 받았다.
아동용으로 쓴 첫 번째 작품 ‘소공자 - 세드릭 이야기’는 자신이 낳은 두 아들을 위해 집필하다 1886년에 출간했는데, 영국 백작의 후계자가 된 미국 소년 세드릭을 다룬 이야기로, 둘째 아들 비비안에게 많은 영감을 받아서 주인공의 성격과 행동을 묘사했다고 한다. 이 작품은 소설과 연극으로 커다란 성공을 거두는데, 작가의 둘째 아들처럼 세드릭의 기다란 곱슬머리에 레이스 깃이 달린 우단 정장 차림이 널리 유행해서 어른들은 아들이 싫다고 해도 억지로 이런 차림새를 꾸며주었다고 한다. 1905년에는 ‘소공녀 - 세라 이야기’를 출간하는데, 나중에 ‘소공녀’라는 연극으로 각색해서 성공을 거두었다. 1924년 미국 롱아일랜드에서 숨을 거두었다.

목차

1장  모두 사라졌어 
2장  심술쟁이 메리 아가씨 
3장  황무지를 달리며 
4장  말따 
5장  복도에서 이는 울음소리 
6장  “어떤 아이가 울었어, 정말이야!” 
7장  화원으로 들어가는 열쇠 
8장  울새가 길을 알려주다 
9장  세상에서 제일 이상한 집 
10장  디콘 
11장  울새가 사는 둥지 
12장  “저한테 땅뙈기를 조금만 줄래요?” 
13장  “나는 콜린이야.” 
14장  꼬마 군주 
15장  둥지를 만들다 
16장  메리가 “싫어!” 하고 말하다 
17장  생떼를 부리다 
18장  “꿈지럭거릴 시간이 없당께.” 
19장  “봄이야, 봄!” 
20장  “영원히 살 거야, 오랫동안 끝없이, 끝없이!” 
21장  벤 웨더스태프 
22장  태양이 떨어질 때 
23장  마법 
24장  “마음껏 웃으면 좋으니까요.” 
25장  커튼 
26장  “엄마야!” 
27장  화원이요 

역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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