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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상세페이지

에세이/시 에세이

LOVE

살면서 가장 잘한 일은 당신을 사랑한 일이다
소장종이책 정가13,000
전자책 정가30%9,100
판매가9,100
LOVE 표지 이미지

LOVE작품 소개

<LOVE>

“살면서 가장 잘한 일은 당신을 사랑한 일이다.”

100-1=0
내 삶에서 당신을 빼고 나니, 아무것도 남은 게 없었다
그때 당신이 삶의 전부인 걸 알았다
+PARK. KWANG. SOO

‘빗소리, 당신, 노을, 엄마….’ 이런 단어에 마음이 아득해지고, ‘사진 찍기, 비행기 표 끊기, 선물하기.’ 이런 단어에 가슴이 떨린다면 당신은 ‘사랑하는’ 사람이다.
삶에 사랑만큼 좋은 것이 또 어디 있을까? 건조한 일상이 운명처럼 각인된 우리의 모습에서 사람을 향한 특유의 독특한 시선으로 연민을 발견하는 박광수 작가가 새로운 시선으로 사랑의 편린들을 모았다. 과거부터 지금, 그리고 미래에 이르기까지 시간을 뛰어넘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사랑’의 공통분모를 찾는다.
지난 100년 간 사랑을 불렀던 시인들의 노래와 명사들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감성을 더한 작가의 아름다운 일러스트와 어우러져 몇 미리 정도의 눈물을 더한다. ‘사랑’이란 단어로 세상의 모든 사랑을 담을 수 없지만, ‘사랑’이란 두 글자도 시가 되는, 잊고 지낸 눈부신 삶의 아름다움이 우리를 마주한다. 그리고 사랑은, 오직 저 하나로 꿋꿋하다.

세상의 모든 사랑, 지난 100년간의 사랑의 기록
250만 부 베스트셀러 [광수생각]의 박광수 저자
그가 읽고(Read), 그리고(Draw), 쓴(Write) 사랑이야기 《LOVE》
당신이 읽는 순간 사랑이 다시 시작됩니다!


출판사 서평

지금, 당신을 만든 모든 사랑을 떠올려보세요.
그들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전한 적 있나요?

당신의 잃어버린 사랑을 찾아 드립니다.

‘지난 100년간 사랑의 기록’이 말하는 사랑은 ‘사랑’이라는 단어로 떠올리는 ‘연애’, ‘애인’, ‘결혼’ 같은 편견 섞인 의미 규정에 대한 소리 없는 항의다. 수정처럼 깨끗하지만 이루지 못한 [소나기] 소년의 사랑, 불같은 뜨거움으로 스쳐 간 누군가에 대한 사랑, 자식을 바라보는 가슴 저린 부모의 사랑, 그리고 이 순간 어디선가 생을 다한 이를 보내며 마음에서 마주하는 사랑……. 마음 모퉁이마다 마주치는 그 사랑들은 저마다의 특별함으로 깊은 울림을 전한다. 그래서 사랑이 선물하는 행복과 슬픔은 오래도록 우리 안에 머무는지도 모른다.

작가 박광수는 왜(그의 말대로) ‘집착처럼’ 사랑을 그려내고, 말하는 걸까. 그 해답을 찾기 위해 그는 자신에게 질문한다. 서른 즈음의 박광수는 진흙 속에 발이 빠져도 맞잡은 손을 느끼며 앞으로 나아갈 힘이라 했고, 마흔 즈음의 박광수는 사랑은 쓰나미 같은 것이라고 대답했다. 불같은 스물 즈음의 사랑을 지나 이젠 불감증이 온 것만 같은 쉰 즈음의 박광수는 외로운 어둠 속에서 언제 사그라지지 모르는 성냥불을 꺼질 때까지 바라보는 것이라 대답한다. 이처럼 사랑은 한 사람의 시간으로도 저마다 무늬를 바꾼다. 그것이 모든 사람의 모든 시간이라면 사랑의 무늬는 어떤 모습으로도 설명할 수 없을 것이다.

당신은 어떤 사랑을 하고 있습니까?
자신의 그림이 모두 좋을 수 없고 자신의 글이 모두 좋을 수 없지만, ‘그래도 그중에 몇 개는 좋다’는 박광수는 사랑의 감정이 늘 지속하지 않더라도, 그중에 몇 번이 좋으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한, 그것이 바로 사랑이 아닐까 라고 말한다. 그래서 박광수는 세상이 희미해지더라도 눈을 맞추며 ‘사랑해요’라고 말하며 살자는, 메마른 땅의 새싹처럼 조금은 낯선 그런 사람인 것만 같다. 낯선 그의 시선을 따라가면 다양한 무늬로 빛나는 사랑의 본질을 볼 수 있을까.

다시, 자신에게 사랑을 묻는 그의 대답 속에서, 그 모든 사랑의 빛깔 속에서 부인할 수 없는 한 가지가 드러난다. 사람은 사랑해야 한다는 것. 세상에 옳고 그른 사랑은 없다는 것. 사랑은 오직 사랑이고, 그 하나로 꿋꿋하다는 것을 그의 생각을 빌려 보여주고, 우리에게 묻는다. 당신이 하는 사랑, 당신이 꿈꾸는 사랑은 과연 어떤 모습이냐고.


저자 프로필

박광수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69년
  • 학력 단국대학교 시각디자인 학사
  • 링크 트위터

2015.01.13.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세상을 향한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광수생각'으로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을 감동적으로 그려낸 만화가. 우리 이웃이 느끼는 서러움, 삶의 버거움, 가족에 대한 사랑, 희망들이 고스란히 담은 그림과 글을 통해 함께 하는 이들의 소중함과 이 세상이 살만한 세상임을 일깨워 주는, 행복과 희망을 그리는 만화가로 유명하다.

1969년생으로 단국대학교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했다. 3년 반 동안 ‘조선일보’에 연재한 것을 책으로 묶은 『광수생각』으로 250만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저서로는『광수생각』 외에도 『광수 광수씨 광수놈』 등의 만화책과 『그때 나를 통과하는 바람이 내게 물었다. 아직도 그립니?』, 『무지개를 좆다, 세상 아름다운 풍경들을 지나치다』, ‘삶도 사랑도 참 서툰 사람들’에게 보내는 가슴 따뜻한 응원가인 『참 서툰 사람들』, 자신의 실패를 솔직히 드러내면서 삶과 죽음, 행복에 대한 단상을 담은 『해피엔딩』, 『나쁜 광수생각』,『어쩌면, 어쩌면, 어쩌면.』 등의 에세이를 통해 희망과 행복의 삶을 그려내고 있다.

2000년 말까지 조선일보에 연재됐던 만화 「광수생각」은 2006년 11월에 연극이라는 새로운 장르로 재탄생했다. 이후 연극 「광수생각」은 서울, 경기도, 부산, 대구, 광주 등 전국 순회 공연을 했을 뿐만 아니라, 오랫동안 꾸준히 공연되고 있다.

한편 박광수는 2007년 7월 SBS 드라마스페셜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에서 극중 ‘위대한’이라는 역할로 안선영과 함께 호흡을 맞춰 연기자로 변신하였고 그 여세를 몰아 2007년 12월 SBS 금요드라마 ‘아들 찾아 삼만리’에서는 도인같은 왕유식의 캐릭터로 4차원적인 정신세계를 가진 과장 역할을 맡아 연기하였다. 영화감독을 하기위해 원래 직업인 만화 그리는 것을 중단하고 연기를 택한 박광수는 현재 시나리오 4편을 집필중에 있을 정도로 어렸을때부터 꿈꿔왔던 영화 감독으로서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한다.

목차

prologue

L. 봄, 우연히 봄

O. 여름, 멈추지 않는 소나기

V. 가을, 그리움이란 향기

E. 겨울, 또다시 봄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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