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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행복해지는 책 상세페이지

아침이 행복해지는 책작품 소개

<아침이 행복해지는 책> 아침 햇살의 주옥같은 편린들
어느새 ‘나’와 마주하는 기쁨과 행복의 하루
삶의 눅눅한 습기를 빨아들이는 책,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며 아플는지 모른다!


책을 읽으며, 그닥 좋아하는 것이 없던 나에게 좋아하는 것이 생겼다.
이 땅, 여기에 산다는 체감은 바야흐로 ‘습도 높은 아열대 기후’ 속에서 ‘아침’을 좋아하면서부터이다. 봄?여름?가을?겨울 할 것 없이 아침이 가장 쾌적하다. 지난날의 피곤을 한 편 글로 ‘나를 다독여주는’ 느낌이다.
전원생활이라도 하면 좋겠지만, 그럴 수 없으니 아침을 이 책과 보내기로 했다. ‘나’와 마주할 절호의 기회다. 많은 이들이 아침을 좋아하지만, 다소나마 가슴 따뜻한 아침을 맞으려면 이 책이 필요했다. 애인에게 전활 걸고 싶어졌다. 햇발 같은 글들로 하루가 영글어 간다.

아침이 찌뿌둥하고 어색했는데, 이 책을 펴면 누군가 창 밖에서 나에게 노래를 불러주는 것 같다. 아침의 세레나데. 지은이는 ‘당신’이 좋아하든지 또는 이불 속에서 뒹굴든지 지속적으로(최소한 일흔네 번은) 축복해 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창문은 열어 두어야 했다. 그게 최선이니까. 다를 수밖에 없는 매일의 삶속에 지쳐만 가는 ‘그대(또는 나)’라면 피톤치드와 같은 이 아침편지로 위로와 힘을 얻을 수 있겠다. ‘나’와 대화할 수 있는 용기를 얻었다.

저녁 문화가 익숙한 현대인에게도 하루의 시작은 오늘을 좌우하는 척도일 테다. 어제보다 나은 오늘, 오늘과는 또 다른 내일. 오늘을 사는 모두에게 어려움은 언제나 있어 왔다지만 그게 뭐 대수인가?

바쁠수록 돌아가라는 말이 있다. 아무리 현실이 급물살처럼 우리를 내몬다고 해도 자신만의 징검다리를 놓아 익숙해져야 한다. 그렇게 될 때 뒤틀려진 삶의 본질과 혼란스러운 정체성으로부터 자유로워짐은 물론 즐겁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아침을 맞으며 사랑을 키워나가려는 독자를 만나기를 고대한다.

[지은이의 말]
아침을 여는 소중한 단상들, 이 책은 이성의 빛이 되어 주고, 평안을 주고, 지혜를 길러주는 삶의 참 벗이 되어주리라 믿습니다

‘사랑을 하는데 인색한 사람이 어디 있을까.’ 생각할지 몰라도 주변을 살펴보면 자신만 아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음에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왜 그런 현상이 나타나는 걸까요?
단적으로 말해 사랑 앞에서 이기심을 버리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내 사랑을 주면 나만 손해를 본다는 생각의 지배를 받게 됨으로써 옹졸한 마음이 들지요. 옹졸한 마음이 내 사랑을 차단시키는 것입니다.
사랑이란 아낌없이, 조건 없이 자신의 모두를 줄 수 있을 때 그 빛을 발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러지 못하는 사랑이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의미 없는 사랑은 당연히 오래가지 못할 뿐만 아니라 삶의 향기도 없습니다. 또, 상대방에게 나의 진실된 사랑을 줄 때에야 비로소 그 또한 나에게도 아낌없는 사랑을 줄 수 있는 것이기도 합니다.
인색하게 굴면서 다른 사람에게 사랑을 받으려고만 한다면 너무나 이기적인 생각입니다.

진정 예쁘고 아름다운 사랑을 만들기 위해서는 서로가 서로에게 사랑의 나무가 되어 향기로운 사랑의 꽃을 피워 사랑하는 사람이 언제나 기뻐할 수 있도록 해야만 합니다. 상대가 지치고 외로울 땐 언제든지 찾아와 편히 쉴 수 있는 쉼터가 되어 주어야 합니다.

어느 햇살 좋은
양지녘 한 그루 나무되어
철마다 꽃을 피워 향기를 품고
내 사랑하는 사람들 가슴에
달콤한 쉼터가 되고 싶다.
-김옥림, 〈나무〉

“아침이란 시간을 통해 사랑이 자라납니다.”


저자 프로필

김옥림

  • 국적 대한민국
  • 경력 국민인협회 회원
    한국아동문예작가회 회원
    현대수필문학회 회원
  • 수상 2009년 새벗문화상
    2001년 아동문예문학상
    1995년 제7회 치악 예술상

2014.11.0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 김옥림
현재 시와 소설, 동화, 동시, 교양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집필을 하며 삶의 본질과 진정성 탐구를 끊임없이 시도하고 있다. 또한 대학과 언론 매체, 기업에서 전문 강사로 활동하며 청소년과 젊은이들의 멘토로서 자아실현을 돕고 있다. 시집으로《나도 누군가에게 소중한 만남이고 싶다》《따뜻한 별 하나 갖고 싶다》, 소설집 《달콤한 그녀》, 에세이《사랑하라,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아침이 행복해지는 책》등과, 장편동화《가족의 힘》, 창작동화집《사랑의 연탄은행》, 동시집《너무 좋은 엄마》, 교양서《남편과 아내가 꼭 해야 할 33가지》《부부 공감》《여자가 꼭 해야 할 34가지》《성공의 연금술》등과, 청소년 교양서《10대에 꼭 해야 할 32가지》《10대를 위한 성공습관》 등 50여 권의 저서가 있다. 시세계 신인상(1993), 치악예술상(1995), 아동문예문학상(2001), 새벗문학상(2009)을 수상한 바 있다.

목차

서시_아침햇살 같은 사람

Part of n. ONE
인생의 1/2
영혼이 깨끗한 사랑

하나. 소중한 사람
둘. 진행형인 사랑
셋. 아낌없는 사랑
넷. 사랑을 품고 사는 행복
다섯. 겨울 강가
여섯. 사랑의 절제
일곱. 인색한 사랑
여덟. 책임감
아홉. 사랑의 계산법
열. 위대한 사랑
열하나. 사랑의 쉼터
열둘. 이기적인 사랑
열셋. 질투
열넷. 사랑의 힘
열다섯. 사랑한다는 말
열여섯. 꼭 필요한 사랑
열일곱. 관심두기
열여덟. 잃어버린 사랑
열아홉. 사랑은 즐거운 것
스물. 꽃이 향기면 사람은 사랑이다

Part of n. TWO
나머지 1/2
오늘을 사는 행복

스물하나. 자족할 줄 아는 행복
스물둘. 불행의 의미
스물셋. 진정한 자유인
스물넷. 꿈을 갖고 사는 인생
스물다섯. 행복의 씨앗
스물여섯. 행복해진다는 것은
스물일곱. 타인을 즐겁게 하기
스물여덟. 마음두기
스물아홉. 행복의 비결
서른. 준비된 행복
서른하나. 참된 행복
서른둘. 마음을 넓고 크게 갖자
서른셋. 내가 찾는 행복
서른넷. 가까운 데 있는 행복
서른다섯. 주는 행복
서른여섯. 행복을 찾는 당신에게
서른일곱. 행복에 공짜가 있는가
서른여덟. 도덕적인 행복
서른아홉. 가난의 행복

Part of n. THREE
풍요로운 삶을 위한
마음의 숲길

마흔. 결과를 미리 아는 삶
마흔하나. 사람답게 사는 하루
마흔둘. 질서의 미
마흔셋. 살아간다는 것은
마흔넷. 기본적인 본분
마흔다섯. 현명한 읽기
마흔여섯. 삶의 법칙
마흔일곱. 가지 않는 길
마흔여덟. 자신을 독려하기
마흔아홉. 자신을 돌아보라
쉰. 긍정하기
쉰하나. 소중한 만남을 위하여
쉰둘. 기도하는 마음
쉰셋. 위기를 극복하다
쉰넷. 자신에게 진실하라
쉰다섯. 즐거운 인생
쉰여섯. 때를 기다리는 마음

Part of n. FOUR
사색을 길러주는
수정같이 맑은 지혜

쉰일곱. 사색의 숲길에서
쉰여덟. 오늘
쉰아홉. 강이 아름다운 이유
예순. 환상의 노예
예순하나. 멀리 보는 눈이 아름답다
예순둘. 인간을 이해하는 방법
예순셋. 꽃과 잡초
예순넷. 작은 것을 사랑하기
예순다섯. 부드러운 것이 진정 강하다
예순여섯. 길은 가까운 곳에 있다
예순일곱. 최후의 날
예순여덟. 자신의 거울
예순아홉. 가장 무서운 인간의 적
일흔. 사람의 근본
일흔하나. 사물을 보는 눈
일흔둘. 당신이 위대한 이유
일흔셋. 말을 아낄 줄 아는 사람
일흔넷. 사람의 마음과 대리석

작가의 말_귀중한 오늘을 살고 밝은 미래에 꿈이 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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