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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백세?무병백세! 상세페이지

건강/다이어트 건강 ,   과학 과학일반

유병백세?무병백세!

하이테크 의학의 허와 실
소장종이책 정가14,800
전자책 정가39%9,000
판매가9,000

유병백세?무병백세!작품 소개

<유병백세?무병백세!> 첨단 의학이 우리를 정말 더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돕는가? 혹시 없던 병도 만들어 내는 것은 아닐까? 이 책은 첨단 의학이 현재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지를 조명하고, 의학이 발달됨에 따라 변화된 건강에 대한 인식을 살펴보고 있다. 그리고 오늘날 환자의 입장에서 첨단 의학의 허와 실을 냉철하게 체크하고, 마지막으로 첨단 의학의 한계를 짚으며 어떻게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을지에 대한 실질적인 해답을 제공한다.


출판사 서평

첨단 의학이 우리를 정말 더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돕는가?
혹시 없던 병도 만들어 내는 것은 아닐까?

2013년 할리우드 배우 앤젤리나 졸리는 멀쩡한 양쪽 가슴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기로 결심했다. 유방암을 일으키는 유전자를 보유하고 있다는 검사결과가 나왔을 뿐 아니라, 본인의 외할머니와 증조할머니, 이모가 모두 유방암으로 죽은 가족병력까지 더해지면서 그녀가 유방암 고위험군에 속해 있음이 분명해졌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에는 대개 2가지 선택지밖에 남지 않는다. 조기검진을 꾸준하고 철저하게 받거나 아니면 유방암 예방 차원에서 위험한 조직을 들어내거나. 졸리의 선택은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여 유방절제술을 받는 것이었다. 졸리는 《뉴욕타임스》 기고를 통해 자신의 유방절제술에 대한 이야기를 밝히며 이런 극단적인 결정을 내리게 된 이유는 바로 유방암에 걸릴지도 모른다는 공포 때문이라고 밝혔다. 바야흐로 없던 병이 생기고, 없던 병으로도 수술을 받는 시대가 온 것이다.

지금 이 순간, 없던 병도 만들어지고 있다 !
‘나는 건강하다’고 자신하기 점점 어려워지는 시대
수많은 정보에 휩쓸리지 않고 건강 100세를 살아가는 비법

첨단 의학기술이 발달하면서 유전자 검사를 통해 사람들은 자신이 어떤 병에 걸릴지 예측할 수 있고, 완벽히 자기 몸을 통제할 수 있을 거라는 착각을 하기 시작했다. 우리는 걸리지도 않을 병의 가능성만으로도 불안해하며 때로는 불필요한 수술까지 감내한다.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진단만으로 유방절제술을 받은 앤젤리나 졸리의 선택은 첨단 의학이 가진 딜레마를 잘 보여준다.
우리 주위에도 이러한 딜레마에 빠지는 순간은 흔하다. 예를 들어, 새로운 약물치료를 통해 한 달 남짓 생명을 연장하는 대신 치료를 받는 3개월 내내 구역질을 견뎌야 한다면 과연 치료 받을 가치가 있는지 어떻게 결정할 수 있을까? 과연 어떤 선택이 최선이고, 우리는 무엇을 근거로 판단해야 할까?
기술이 발달하고,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되면서 첨단 의학은 우리가 지금까지 몰랐던 건강위험요소를 자꾸만 들춰낸다. 하지만 과거에 비해 더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다고 해서 우리가 실제로 그만큼 더 건강해진다는 뜻은 아니다. 바야흐로 정보를 이용하는 똑똑한 환자가 되어야 하는 시대에 진입한 것이다.

첨단 의학시대, 당신은 불안해하는 환자가 될 것인가 ?
정보를 이용하는 똑똑한 환자가 될 것인가 ?

첨단 의학의 발전을 역사의 성공적인 결과물로 보아야 할까, 아니면 진정한 의술의 몰락으로 보아야 할까? 이 책에서는 첨단 의학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꼭 짚고 넘어가야 할, 현재 의료계에서 일어나는 여러 핵심적인 변화와 개념들을 소개한다. ‘개인맞춤의학’, ‘첨단 진료’, ‘과잉진료’ ‘후성유전학’ 과 같은 핵심 개념을 살펴보면 바야흐로 우리가 건강 산업의 한가운데 있음을 실감하게 된다.
건강 산업은 가장 성장률이 높은 서비스 업종이기도 하다. 앞으로 다가올 가장 큰 혁신의 물결이 건강 부문에서 일어날 것이라고 예상하는 전문가들이 적지 않다. 한국의 경우, 2010년에는 경제활동 인구 5명이 노인 인구 1명을 부양하는 상황에서 40년 후인 2050년에는 경제활동인구 1.5명이 노인인구 1명을 부양해야 하는 구조로 바뀔 가능성이 높다. 고령화되는 사회에서 건강과 웰빙에 대한 욕구는 커진다. 건강시장은 자동차나 가전제품과는 달리 만족의 절대선이 없다. 아무도 지속적으로, 또 완전하게 자신이 건강하다고 느끼지는 않는다.
저자 로빈 하링은 이런 상황에서 도움이 되는 것은 개인맞춤의학이 아니라, 상황을 잘 파악하고 있는 똑똑한 환자라고 강조한다. 과거에는 환자와 의사와의 관계가 의사가 환자에게 지시를 내리는 권위적이고 수동적인 관계였다면, 현재는 환자와 의사가 함께 협력하는 방향으로 바뀌었다. 책에서는 이러한 변화된 의료 환경에 맞춰 ‘의사에게 진료를 받을 때 체크해야 할 것’, ‘자신에게 맞는 의사를 찾는 법’ 같은 실질적인 조언도 함께 담고 있다.

현대의학의 딜레마를 명쾌하게 풀어주는 백세시대 지침서 !

이 책에서는 첨단 의학이 현재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지를 조명하고, 의학이 발달됨에 따라 변화된 건강에 대한 인식을 살펴보고 있다. 그리고 오늘날 환자의 입장에서 첨단 의학의 허와 실을 냉철하게 체크하고, 마지막으로 첨단 의학의 한계를 짚으며 어떻게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을지에 대한 실질적인 해답을 제공한다.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이 목표가 아닌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은’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좋은 건강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저자 프로필

Robin Haring Robin Haring

  • 국적 독일
  • 출생 1982년
  • 학력 2010년 Universität Greifswald 질병역학 박사
  • 경력 그라이프스발트 의대 교수
    EUFH 대학교 교수
    보스턴 대학교
  • 링크 공식 사이트트위터

2017.01.06.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1982년 생으로 인구통계학을 공부하고, 질병역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보스턴 대학에서 강의하다가, 2014년 로슈톡 소재 EUFH 대학 최연소 교수로 화제를 모았으며, 현재 그라이프스발트 의대 교수도 겸임하고 있다. 건강하게 오래 사는 방법에 계속해서 관심을 갖고 있으며, 대중에게 복잡한 과학적 내용을 재미있게 설명해 주는데 남다른 열정이 있어 저술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저서로 ≪피부에 대한 모든 것≫(공저), ≪요하네스 박사에게 물어 보세요≫(공저)가 있다.

목차

-프롤로그
-첨단 의학시대,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1장 첨단 의학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질병
앤젤리나 졸리가 멀쩡한 가슴을 제거한 이유는?
유전자, 개인맞춤의학의 토대
개인맞춤의학은 과연 축복일까?
정보의 홍수 속에서 진실 가려내기
조기발견 = 조기치료? 조기진단의 허와 실
우리는 늘 병에 걸려있다
수치에 속지말자, 절대적 위험과 상대적 위험
컨베이어 벨트 식 의료산업의 탄생
과잉진료의 위험성
건강을 위해 얼마나 지불할 것인가?
근거중심의학의 부상

-2장 첨단 의학시대, 똑똑한 환자로 살아남기
의사와 환자의 새로운 관계
의사와의 관계에서 당신이 알아야 할 10가지 전략
구글이 우리를 진단한다
수치에 대한 강박관념
데이터가 당신의 건강을 판단한다
정보의 블랙홀, 빅데이터
사이언스픽션, 현실이 되다

-3장 첨단 의학이 결코 넘을 수 없는 벽
첨단 의학 덕분에 영원히 산다고?
질병의 패턴을 파악하라
생활습관의 힘, 결국 모든 것은 당신에게 달려있다
관심의 효과
우리는 아주 우연하게 병에 걸린다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오래살기
멀쩡한 사람도 환자로 만드는 건강염려증
건강을 위해 삶의 재미까지 포기해야할까?

-에필로그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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