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인재

■ 출판사 서평

취준생 99%가 모르는 대기업이 찾는 초인재의 유일한 스펙,
잠들어 있는 당신의 ‘돌파형 마인드’를 소환한다!
실패의 이유 100가지는 누구나 찾는다. 그러나 한계를 돌파할 전략은 아무나 갖지 못한다.
자신의 가치에 대한 믿음과 의지로 한계를 돌파하는 초인재. ‘돌파형 마인드’가 바로 그의 핵심 가치다!


지구 반대편에서 일하고 있는 또래의 실리콘밸리 청년들은 신입사원 때부터 전문가로서 일하고 있다. 입사와 동시에 자신의 역할을 감당하고 동등한 조직원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 비결이 무엇일까 궁금했다. 월급은 물론 성과금과 스톡옵션도 이들의 목표는 아니었다. 이들에게는 분명한 꿈이 있었고, 직장은 그 과정일 뿐이었다. 월급을 높이는 데 주력하는 게 아니라, 세상을 변화시킬 만한 능력을 키우는 데 노력을 기울인다. 자기존재 증명이 이들이 일하는 이유였다.
이들은 샐러리맨이 아니라 비즈니스맨이었다. 신입사원들끼리 직장을 퇴사하고 창업을 해 CEO가 되는 일은 흔한 일이었다. 기업을 바꾸고 세상을 바꾸고 있는 지구 반대편의 신입사원들. 그 비즈니스맨들은 신입사원 시절을 어떻게 보냈는지 그 삶의 모습을 파헤쳤으며 그동안 필자가 인터뷰한 국내 인재들의 삶을 돌아보았다. 그 결과 우리에겐 ‘초인재’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초인재가 지닌 일과 삶에 대한 태도는 산업시스템이 어떻게 변하든 그 중심을 돌파할 기준이 될 것이다. 아니 오히려 4차 산업혁명은 그들이 꿈꾸던 세상이다. 이 책은 신입사원, 취업준비생, 인사팀 직원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로드맵이다.


초인재를 꼭 봐야 할 사람
★대기업이 원하는 인재가 궁금한 취준생이라면
★샐러리맨이 아니라 비즈니스맨이 되고 싶은 당신이라면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는 기업의 인사교육팀 담당자라면
★CEO를 준비하는 신입사원 이라면
★후배들에게 비전을 보여주고 싶은 선배 직장인이라면
★스펙을 넘어선 초인재를 찾는 헤드헌터라면


■ 장별 내용

1장 대기업이 찾는 초인재, 돌파형 인재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살아남는 인재상으로 이스라엘의 ‘후츠파 정신’에 맞먹는 개념인 ‘초인재’의 등장을 선언한다. 안으로는 질문을 품고 끊임없이 자신을 단련시키고, 밖으로는 일과 생활을 넘나들며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가는 인재다. 생각에 막힘이 없고 자신이 삶의 주인으로서의 명확한 인식을 가지고 있으며, 세계를 향해 열린 눈으로 신사업을 개척해가는 당당한 인재의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2장 초인재 마인드, 샐러리맨 NO, 비즈니스맨 YES
구체적으로 초인재는 어떤 사람인지 국내의 사례와 미국 실리콘밸리의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글로벌 리더로 발전해 가는 초인재의 모습을 그려낸다.

3장 신입사원 1년차, 초인재로 가는 색다른 방식
초인재 신입사원들이 지닌 다섯 가지 색다른 특징들을 소개하고 있다. 돌파형 인재가 회사에 취직하게 되면 바로 이 초인재 신입사원이 되는데, 이들이 지닌 특질이 회사에 큰 유익이 되며, 평범한 신입사원으로 입사하더라도 다섯 가지 색다른 특징들을 유념하면 2년차에 초인재로 성장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4장 신입사원 2년차, 성공을 향한 점핑 포인트
초인재로서 성공적인 2년차를 지내기 위한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성공 포인트 앞에서 미래로 점프를 할 자세를 살펴본다.

5장 신입사원에서 롤모델 선배로
초인재는 기본적으로 후배로부터 존경을 받아 롤모델로 섬겨지게 된다. 그래도 세세하고 꼼꼼한 노하우들은 기본 장착이 되어 있어야 한다. 선배 인재로서 갖춰야 할 소양을 문서 작성에서부터 국제회의 참가까지 짚어 보았다.

6장 기업은 당신을 원한다
초인재 여부와 상관없이 최근 입사한 신입사원, 또는 취업준비자에게 필자가 던지는 위로와 당부의 이야기이다.

■ 추천사
혼자 하는 일에서는 성과를 만드는 인재는 많다. 그러나 불가능한 일을 많은 사람과 협조
해 끈기 있게 돌파하여 결국 가능한 일로 만들고, 그 성과를 사람들과 나누는 초인재는
드물다. 눈앞의 손익에 마음을 빼앗기는 사람, 세상을 향한 비전이 없는 사람, 세상에 대한
사랑이 없는 사람은 결코 큰일을 할 수 없다. 초인재는 큰 그림을 그리고 스스로 깨달아
난제를 돌파하는 사람이다.
- 이광형 KAIST 바이오뇌공학과 겸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교수

청년들 취업이 안 된다고 아우성이지만, 막상 기업에서는 쓸 사람이 없다고 한탄한다. 산업
현장과 학교교육을 동시에 관찰할 수 있었던 저자는 돌파형 인재가 해법임을 제시한다. 주
어진 답찾기 훈련에 재능과 시간을 소진하고 정작 사회에 나가서는 문제해결능력 결핍으로
좌절하고 있는 한국의 수많은 순종형 인재들에게 기존 지식체계의 사슬을 끊고 돌파형으로
거듭나기를 권한다.
- 김주훈 KDI 지식경제연구부 선임연구위원

회사는 최고의 성과를 내는 자에게 성공을 약속한다. 직원들은 회사가 최고의 대우를 해주
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다. 저자가 말하는 초인재는 이런 거래적 관계를 부인한다. 시대와
환경이 변해도 최고의 가치를 찾아내고 이를 목표로 돌파하는 인재는 누구를 위해 일하지
않는다. 스스로 도전하고 극복할 뿐이다. 지금은 초인재가 필요한 시대다.
- 방병권 (전) SK하이닉스 인사팀장, SK하이스텍 대표이사

공기업, 공무원, 교사 혹은 대기업 직원이 꿈이 된 시대에도 심장이 팔딱팔딱 뛰는 청춘들은
있다. 이 책은 발칙하다. 청년들에게 도발할 것을, 뻔뻔할 것을, 저돌적일 것을, 무례할 것을
권고한다. 세상과 타협하라는 얄팍한 처세술이 넘쳐나는 시대에 이 책은 아직 열정이 살아
있는 청춘들에게 어쩌면 길잡이가, 어쩌면 치유서가 될 것이다.
- 박병률 경향신문 경제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