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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값 했는가 상세페이지

자기계발 성공/삶의자세 ,   종교 불교

밥값 했는가

우리 시대 스승 열여덟 분의 가슴팍을 파고드는 절절한 가르침
소장종이책 정가12,000
전자책 정가30%8,400
판매가8,400

밥값 했는가작품 소개

<밥값 했는가> 매년 최고의 명법문을 가려 뽑아 한 권의 책으로 묶어온 '기억에 남는 명법문' 시리즈 여섯 번째 책이다. 전 조계종 원로의원 의장 도원 스님(대구 파계사 조실)을 비롯해, 수행과 전법 현장에서 큰 가르침을 베풀며 몸소 실천하고 있는 열여덟 분 스님의 생생한 법문이 지상에 펼쳐진다.

우리는 넘쳐나는 정보와 지식의 홍수 속에 살고 있다. 그러나 그 중에서 우리에게 절실하게 필요한 것은 얼마나 될까? 어떤 것들은 탐욕과 분노를 부추기고, 또 어떤 것들은 우리를 어리석음에 매몰되게 한다. 지혜로운 안목을 갖춰 잘 선별해서 받아들여야, 비로소 어디에도 치우치지 않는 걸림없는 삶을 살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법문은 깊은 울림으로 우리의 잠들어 있는 영혼을 흔들어 깨워 진리의 길로 안내한다.

『밥값 했는가』를 채우는 열여덟 편 법문은 우리가 살면서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소중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도대체 삶이란 무엇이고, 우리는 왜 괴로우며, 행복과 자유의 길은 정녕 나와는 동떨어진 세계에 존재하는 것인가? 이러한 도무지 해결되지 않을 것 같은 의문들이 우리 시대 수행자들의 육성을 타고 눈 녹듯이 풀어진다.


출판사 서평

행복하고 자유로운 삶을 살게 하는 진리의 보따리
법문을 들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는 간단하다. 우리 삶이 괴롭기 때문이다. 저마다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는 고민들을 숙명처럼 안고 산다. 누구는 돈 때문에, 누구는 마음의 상처 때문에, 누구는 사람 사이의 갈등 때문에 삶이 행복하지 않다. 혹 어느 하나가 해결되더라도 금세 다른 하나가 그 자리를 채워 여전히 삶은 힘겹기만 하다. 그래서 우리는 법문을 꾸준히 들어야 한다. 법문이 진정한 삶의 길을 제시해주기 때문이다. 자신과 세상을 바로 보게 하여, 괴로움의 근원을 제거하는 방법을 알려주기 때문이다.
여기 우리 시대 한국불교를 이끌어가고 있는 열여덟 분 스님의 맑은 법문을 한데 모았다. 법문은 한자로 ‘法文’이 아니라, ‘法門’이다. 법(法), 즉 진리로 들어가는 문(門)이다. 우리를 괴롭히는 문제들은 진리 앞에서는 아무런 힘을 쓰지 못하는 무용지물이 된다. 그러므로 진리를 밝히는 법문을 통해, 그토록 우리를 괴롭혀왔던 삶의 굴레에서 벗어나 진정 행복하고 자유로운 삶을 살 수 있다.
『밥값 했는가』는 2010년부터 매년 최고의 명법문을 가려 뽑아 한 권의 책으로 묶어온 ‘기억에 남는 명법문’ 시리즈 여섯 번째 책이다. 전 조계종 원로의원 의장 도원 스님(대구 파계사 조실)을 비롯해, 수행과 전법 현장에서 큰 가르침을 베풀며 몸소 실천하고 있는 열여덟 분 스님의 생생한 법문이 지상(紙上)에 펼쳐진다.

수행자, 인생 문제의 최고 전문가이자 베테랑
우리는 넘쳐나는 정보와 지식의 홍수 속에 살고 있다. 그러나 그 중에서 우리에게 절실하게 필요한 것은 얼마나 될까? 어떤 것들은 탐욕과 분노를 부추기고, 또 어떤 것들은 우리를 어리석음에 매몰되게 한다. 지혜로운 안목을 갖춰 잘 선별해서 받아들여야, 비로소 어디에도 치우치지 않는 걸림없는 삶을 살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법문은 깊은 울림으로 우리의 잠들어 있는 영혼을 흔들어 깨워 진리의 길로 안내한다.
『밥값 했는가』를 채우는 열여덟 편 법문은 우리가 살면서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소중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도대체 삶이란 무엇이고, 우리는 왜 괴로우며, 행복과 자유의 길은 정녕 나와는 동떨어진 세계에 존재하는 것인가? 이러한 도무지 해결되지 않을 것 같은 의문들이 우리 시대 수행자들의 육성을 타고 눈 녹듯이 풀어진다. 올곧게 수행 생활을 이어온 수행자는 생로병사, 즉 인생 문제의 최고 전문가이자 베테랑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한 스님들이 부처님의 가르침을 온몸으로 체화하여 법문으로 풀어내기에, 그 가르침은 절절하게 다가와 우리 삶을 바꾸는 희망으로 작용한다.

밥값 하며 당당하게, 인간답게 사는 길
현대는 태어나면서부터 경쟁사회에 내몰린다. 산후조리원이나 어린이집 들어가는 것도 경쟁이 심하니, 대학입시나 취업 경쟁은 말할 것도 없다. 나이가 들고 사회생활을 하며 때때로 쓰디쓴 좌절과 실패를 맛본다. 가족이나 지인들의 죽음을 가까이서 경험하며 삶과 죽음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보기도 한다. 가치와 욕망 사이에서 헤매며 점점 세속적인 욕망에 길들여진다. 그러나 그럴수록 불만과 한탄은 늘어나고 행복은 저 멀리에 있는 것만 같다. 순간 가슴이 먹먹해진다. 탈출구가 필요하다. 운동도 하고 취미도 만들어보고 여행도 떠나본다. 하지만 그때뿐, 여전히 삶은 녹록치 않고 마음은 쉬어지지 않는다.
왜일까? 삶의 핵심, 즉 본질을 꿰뚫어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우리 스스로 만든 상(相)에 갇혀, 자신이나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어느 바닷물을 가져와도 그 맛이 짜듯, 인생의 어느 문제를 가져와도 불법(佛法)의 이치에 대입해보면 해결되지 않는 것이 없다. 본질을 꿰뚫어보면 두려울 것이 없다. 여유가 생기고 편안해진다. 개인의 문제 해결은 물론, 이웃의 짐도 들어주고 세상에 보탬이 되는 삶을 살게 된다. 아무리 우리 사회가 부정과 편법에 물들고 물질과 권력이 활개를 쳐도, 당당하게 행복하고 자유로운 삶을 이어가며 우리 사회를 밝게 만들어갈 수 있는 것이다.
이 책 『밥값 했는가』는 평생을 수행과 전법에 전념해온 도원·성타·월주·혜총·고우·대원 스님 등 어른스님을 비롯해 송광사·백양사·조계사 주지스님 등 대중과 밀접하게 소통하고 있는 우리 시대 스님들이 불법의 이치를 깨치도록 설명해주는 법문집이다. 이 작은 책 한 권만 통달하더라도, 온갖 다양한 인생 문제를 일순간에 풀 수 있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법문을 들었더라도 현실에서 실천이 안 되는 경우가 많다. 그것은 우리의 마음이 무지로 인해 이미 오랫동안 습관화[業識] 되어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로 인해 어떤 상황에 부딪히면 자기도 모르게 습관적으로 분별심이 일어나고 그대로 행동해버린다. 그러므로 지속적으로 법문을 듣고 자신의 마음을 돌이켜보며, 순간순간 일어나는 자신의 마음을 점검하고 참회하는 정진을 꾸준히 해나가야 한다.
“향을 쌌던 종이에서는 향내가 나고, 생선을 묶었던 새끼줄에서는 비린내가 난다.”고 했다. 무엇을 가까이 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삶은 천차만별로 달라진다. 가랑비에 옷 젖듯이 자신도 모르게 그 대상에 물들어 닮아가기 때문이다. 바쁜 현대생활 속에서 비록 법회에 참석해 법문을 듣지 못하더라도, 틈틈이 법문을 읽으며 늘 가슴에 새긴다면 어느덧 우리들 얼굴에 부처님의 온화한 미소가 머물러 있을 것이다.



저자 소개

불교신문, 월간 불광 공동기획

목차

대구 파계사 조실 도원 스님 / 영원한 행복을 얻는 가장 빠른 길
경주 불국사 회주 성타 스님 / 마음을 멈추는 곳에 참된 행복이 있다
김제 금산사 조실 월주 스님 / 깨달음은 이웃의 신음과 탄식 속에 있다
부산 감로사 회주 혜총 스님 / 고양이하고 한번 싸움을 해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조계종 원로의원 고우 스님 / 불교의 핵심은 ‘중도’다
공주 학림사 오등선원 조실 대원 스님 / 가장 먼저 해야 할 일
서울 금강선원 선원장 혜거 스님 / 참회와 반조는 수행의 처음이자 마지막이다
영축총림 통도사 전계사 혜남 스님 / 부처님 되는 기도
팔공총림 동화사 유나 지환 스님 / 바라밀행으로 행복하게 살자
원주 성불원 주지 현각 스님 / 지금 바로 여기서 하라
과천 보광사 주지 종훈 스님 / 아이의 노랫소리에도 가르침이 있다
조계총림 송광사 주지 무상 스님 / 고난이 있는 이곳이 희망과 행복이 시작되는 터전
서울 조계사 주지 원명 스님 / 기도 가피는 내 안의 부처님이 스스로 이뤄내는 것이다
고불총림 백양사 주지 원일 스님 / 화합과 수행이 불교의 희망 원동력이다
안동 봉정사 주지 자현 스님 / 공부꾼은 일을 해도 공부 삼아 일을 한다
서산 부석사 주지 주경 스님 / 평상심으로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보라
서울 공생선원 선원장 무각 스님 / 바람처럼 자유롭고 허공처럼 한계가 없는 대자유인
광주 증심사 주지 연광 스님 / 어둠을 쫓는 태양처럼 업장을 녹이는 참회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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