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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로 간 피노키오 상세페이지

바다로 간 피노키오작품 소개

<바다로 간 피노키오> 이 책은 지은이가 태어나 자라면서 겪은 일들을 수필로 잔잔하게 그리고 있다.
그리고 평탄치 않았던 시인의 굴곡진 삶을 관조하는 수필은 다시 한 번 시로서 거듭난다.


출판사 서평

서평


수필집이자 시집인 "바다로 간 피노키오"는
"영혼의 치유서"라는 한 마디로 요약할 수 있다.

이 책에 실린 작품들은 다사다나난한 우리나라, 대한민국이라는 땅에서
딸로, 여성으로, 어머니로 살아온 이 땅의 모든 딸들...
또 그 딸들과 얽혀 살아가는 모든 세대, 모든 가족구성원의
가슴 한 구석에 잔잔한 파문을 일으킬, 그런 힘이 있다.
독자에 따라 그 파문은 때로는 슬픔, 때로는 희망 등 서로 다른 양상으로 나타날 수 있겠다.

이 책에는 세련된 기교나 언어의 화려함이 없다. 그 대신,
삶의 아픔, 그것을 이겨내는 인고의 눈물이 녹아든 수필과 시가 우리를 치유한다.
저자는 분노하지 않으며 복수를 꿈꾸지 않는다. 다만 자신을 거쳐 궤적을 이루어 가는
이 땅의 삶의 한 장면에 대한 스케치를 잔잔하게 펼쳐보일 뿐이다.

시인은 현대의 젊은 세대라면 결코 선택하지 않을 삶을 살았지만,
이 책은 젊은 세대에게도 여전히 유효하다.
"현대'라는 이름으로 가려지고 은닉 된,아직도 같은 십자가를 지고 있는
"세상의 모든 딸들"에게 들려주는 '고통' 극복의 노하우이기 때문이다.

여권이 높아졌다지만 아직도 그늘에서는
'여자'라는 멍에를 숙명으로 지고 가는 많은 여성들이 있다.
그녀들에게 이 책 한 권을 보여주며 말하고 싶다.
'자기 자신을 위해 짓는 시' 햔 편은 우리의 상처를 치유하는, 신이 내린 명약이라고.



저자 소개

유진하

수필가, 일러스트레이터. 시인.
태어날 때의 사고로 병약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경력단절의 삶을 자청한 시인은
아이를 성공적으로 키운 후 어릴 적부터 자신을 치유하기 위해 쓴 시들을 묶어
처녀시집을 내게 된다. 이 시는 단순한 문학작품이 아니고
삶을 성찰하는 수필로 풀어낸 후 그것을 시로 노래한 치유의 결과물이다.
저자는 앞으로, 글씨를 처음 배운 유년기부터 써 온 시들과 자신의 최초 수필인
일기형식의 글들이 어우러진 책들을 계속해서 펴낼 예정이다.

목차

목차

1. 바다로 간 피노키오
2. 달리면 날 수 있으리
3. 장미와 나와 귀뚜라미와…
4. 도꼬마리
5. 눈물 파는 가게
6. 그대, 고구려 공주여.
7. 바람과 구름이 되어
8. 꼴라쥬
9. 칼바람보다 매운 봄 오거들랑
10. 첫사랑 찾아 떠난 뱃놈의 허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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