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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의 미학 상세페이지

에세이/시 에세이

기다림의 미학

소장종이책 정가15,000
전자책 정가40%9,000
판매가9,000
기다림의 미학 표지 이미지

기다림의 미학작품 소개

<기다림의 미학> 1950년대의 중학교, 사범학교 교우지에 실었던 글, 등단 이후 일간신문, 방송, 여러 문예지, 각종 사보의 청탁으로 발표한 산문들이 내 서재 곳곳에서 외롭다고 아우성들이었다.

이제 그 소리를 못 들은 척하고 지나칠 수 없는 때가 되었다고 생각하여 한데 모아 편편의 이승 체험기로 묶어 본다. 이름하여 시인의 산문 《기다림의 미학》이다. 1989년 이전의 글은 모두 현재의 문법에 맞게 바꾸어 썼다. 조금 아쉬운 부분은 새로 써서 끼워 넣었다.

입력하느라 다시 읽으며 60년의 세월, 그 동안 우리 사회는 몰라보게 달라졌음을 새삼 느끼기도 하였다. 냉철한 과학의 발달로 최첨단 기기가 우리를 편하게 해 주었지만 따뜻했던 우리의 옛 정서를 잃어 가고 있음은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일선 교육 현장에서의 새삼 깨달음을 적은 글 <교육 현장에서 얻은 진주>, 문학 하면서 느끼고 생각한 글 <문학 주변 이야기>, 방송이나 각종 지지에 발표했던 생활 산문 <노변 담화>, 가난하고 어려웠지만 지금 생각하면 그립기만 한 옛날 얘기 <돌아보면 아름다워>, 조그만 창작 흉내를 내어 본 <콩트·동화>, 신문 등에 실렸던 나름대로의 생각과 주장 <의견·논단>, 해외 몇 나라를 돌아보며 쓴 기행문 <낯선 풍토 다른 문화> 등 7부로 나누어 실었다.

이 글이 신세대들에게 읽혀진다면 지난 세대, 그것도 바로 앞 세대가 고민하고 겪었던 생활 모습을 옛 이야기로 생각하며, 한번쯤 어려웠던 우리의 역사를 살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여겨진다.


출판사 서평

김몽선 시인의 첫 산문집이다. 시인이 생전에 각 지면에 발표된 원고와 창작물을 함께 엮은 것이다. 이 책에는 일선 교육 현장에서 새삼 깨달음을 적은 ‘교육현장에서 얻은 진주’, 문학 활동을 하면서 느끼고 생각한 글인 ‘문학 주변 이야기’, 방송이나 각종 지지에 발표했던 생활 산문 ‘노변 담화’, 가난하고 어려웠지만 생각하면 그립기만 한 옛날 얘기 ‘돌아보면 아름다워’, 창작 ‘콩트와 동화’, 생각과 주장을 언론에 발표했던 ‘의견과 논단’, 해외여행을 하면서 느꼈던 ‘낯선 풍토 다른 문화’ 등 7부로 나누어 실었다.
울릉도 출신인 시인은 대구사범학교를 졸업하여 평생을 초등교사로 근무하였다. 문단활동은 1977년 ‘월간문학’으로 등단하여 한국시조 문학상과 대구시조문학상, 윤동주문학상 등을 수상하였으며 시집 ‘울 없이 사는 바람’ 외에 동시집과 평론집, 글짓기배움책 ‘재미있는 글짓기’ 등 여러 분야에 걸쳐 다수의 책을 출간하였다.


저자 프로필

김몽선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40년
  • 학력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학사
  • 경력 대구아동문예연구회 회장
    문학경부선 회장
    한국문협대구지회 부지회장
    대구 신천, 중앙, 영신, 범물, 용지 초등학교 근무
  • 데뷔 1977년 월간문학 신인문학상

2014.12.23.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 경북 울릉 출생 (1940)
* 경북영천금호초등, 경대사대부중,
대구사범학교 (1960), 한국방송통신대학 졸업
* 대구신천, 중앙, 영신, 범물, 용지초등 근무 후
정년퇴직 (2002, 황조근정훈장 수훈)
* 『월간문학』 신인문학상 당선 등단 (1977)
* 대구아동문예연구회장, 문학경부선회장,
한국문협대구지회부지회장 역임
* 한국시조문학상, 윤동주문학상우수상,
대구시조문학상 수상

목차

제1부 교육 현장에서 얻은 진주
진정한 자식 사랑은 / 현명한 학부모 되기 / 끌기와 밀어주기 / 더러는 무관심도 약인데
홀로 서는 연습과 본보기 / 촛불로 밝힌 야외 교실 / 선생님, 오늘은 시조 안 씁니까?
‘꿈 가꾸기 날’ 단상 / 언어환경 오염 / 선생님, 우리 선생님 / 존경하는 스승님께
몸으로 말씀하시던 우리 교육의 현장 /
교육자의 사명 / 《시간의 역사》를 읽고

제2부 문학 주변 이야기
그저 좋아서 / 시는 언어로 그리는 그림 / 자연의 신비와 의식의 교감에서 / 봄 처녀
살구꽃 핀 마을 / 우리 것 찾기 / 타고난 시재詩才 /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
형식미를 지붕 삼고 / 마음의 고향 / 청보리 축제를 보며 / 통영 거리 / 타향도 정이 들면

제3부 노변담화 爐邊談話
기다림의 미학美學 / 우리는 우주 여행 중 / 야자 타임 / 어떤 거짓말
절대로 배반하지 않는 친구 / 책 읽는 모습은 아름답다 / 인사 유감 / 아름다운 거짓말
하얀 새 이야기 / 느긋한 마음으로 / 효도의 근본 / 긍정적인 생각 / 값진 선물
편지 / 부모의 자식 사랑 / 겨울 여행 / 추억 만들기

제4부 돌아보면 아름다워
불골사 / 옛날의 아기 진달래 / 은해사에 담긴 그리움 / 별이 빛나는 밤이면
저 달 속에 집을 짓고 / 다시 가 보고 싶은 세월의 뒤안길 / 임진강변 세 번의 고비
고물 시계 이야기 / 길거리 사주쟁이와의 한판 / 올챙이 시절의 추억 / 무지개 사랑 (1)
무지개 사랑 (2) / 사랑하는 아내에게 / 절망도 환호도 지나가는 바람인 것을
내 인생에 잊을 수 없는 얼굴들

제5부 콩트 · 동화
우정 / 푸른 목장 / 어느 오후 / 첫 손님 / 회초리 끝에 핀 웃음꽃

제6주 의견 · 논단
적당히, 그 두 얼굴 / 꽃과 축하 / 국어 수난 시대 / 자유의 울타리
육신의 영생은 행복일까? / 반공·방첩은 가출 중 / 말은 그 사람의 인격을 나타낸다
국경일엔 축제를 / 과욕은 화를 부른다 / 꽃보다 아름다운 책을 든 사람
한국적 민주주의와 한글 / ‘사랑의 열매’에도 해충이 / 사람이라면 부끄러움을 알아야
오른손이 한 일을 왼손이 모르게 / 도로 위 유류 낭비를 줄이려면
국어 살리기 운동을 / 딸의 이미지 속에 선명하게 투영된 빛나는 시 정신

제7부 낯선 풍토 다른 문화
뉴욕 이야기 / 나이아가라에서 워싱턴까지 / LA에서 라스베이거스까지
캘리코에서 하와이까지 / 상하常夏의 나라 말레이시아 / 중국 산동성을 찾아
태국의 파타야, 앙코르 와트의 그 불가사의/ 미항美港 시드니 엽신葉信 / 신서란新西蘭의 물빛
후기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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