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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모아 사람모아 상세페이지

에세이/시 에세이

사랑모아 사람모아

동네의사 백원장
소장종이책 정가14,000
전자책 정가40%8,400
판매가8,400

사랑모아 사람모아작품 소개

<사랑모아 사람모아> 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이름 앞에 수많은 수식어를 가진 한 사람이 있다. 아빠, 남편, 할아버지, 동네 의사, 이사장, 협회장, 동창회장, 후원자, 여기에 하나를 더해 저자까지. 이런 많은 수식어를 가진 사람은 다름 아닌 백승희 사랑모아 원장이다. 그가 학이사에서 책을 냈다. 《사랑모아 사람모아》라는 제목을 달고 나온 이 책에는 그가 살아온 삶의 족적들이 책 구석구석마다 각각의 모양으로 스며들어 있다.
SNS로 세대차를 줄여 지구촌 구석구석의 사람들과 소통하고 있는 저자는 인생의 반환점에서 살아온 삶을 정리한 책 한 권쯤 가질 수 있다면 또한 의미 있는 일이 아니겠냐고 말한다. 기성세대의 한 사람으로서 희망을 줄 수 있는 어른이 되겠다고 다짐한 저자는 이 책의 구성을 은 총5부로 잡았다. 1, 2부는 의사로서의 삶을 3부는 학창시절의 추억과 영화 이야기, 4부는 의료봉사와 후원자로서의 삶, 5부는 그동안 수없이 읽었던 삼국지 깊이 읽기로 엮었다.
‘직업별, 유형별 환자에 대한 분석’과 ‘백 원장 어록’에서 환자와의 거리를 좁혀가는 저자를 엿볼 수 있다. 환자의 입장에서 편하게 진료 받을 수 있도록 애써주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학창시절 부분에서는 중간중간 빛바랜 사진들로 내용의 이해를 돕는다.
저자는 스스로 ‘삼국지 박사’라 생각한다. 그래서 삶의 진리를 깨닫는데 삼국지만한 것이 없다고 말한다.
“천하를 얻고자 하는 자 스스로 다가가는 수고로움도 있어야 하지만 스스로 다가오도록 기다리기도 해야 합니다.” 삼국지에서 조조와 곽가의 대화 대목인데 이 대목에서 저자는 망치로 맞은 듯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저자는 ‘세상에 스스로 다가가는 노력’으로 병원에서 환자들에게 사투리 쓰는 의사로, 빨간 가방 멘 의료 봉사하는 아저씨로, 환자들을 위해 가끔은 선의의 거짓말도 하는 의사로 바쁘게 살고 있다. 진료시간 외에는 SNS를 통해 세상에 스스로 다가가는 노력을 취하고 있다. 천 년 전에 살던 사람들의 소통 방식을 따라하는 저자를 통해 역사는 늘 돌고 돈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는다. 또다시 천 년이 흐른 뒤 후손들에게 부끄럽지 않는 조상이 되려면 물러서고 다가가고 하는 그 때를 잘 알아야 할 것이다.
지금 이 순간 자신의 삶이 침체되어 있다고 느껴지거나 지루하게 생각되는 사람에게는 이 책이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저자의 365일을 책을 통해 좇아가다보면 앞서 생각한 지루한 삶이 사치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생사 한 끗 차다. 생각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지금의 삶이 幸과 不幸으로 나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그 경계에 서 있다. 항해를 시작할 배의 노는 바로 이 책을 읽을 독자의 손에 쥐어져 있다.


저자 프로필

백승희

  • 학력 대구가톨릭대학교 의학 박사
    영남대학교 의학 석사
    경북대학교 희학 학사
  • 경력 사랑모아 통증의학과 대표원장
    대구광역시테니스협회 회장
    사회복지법인 자운복지재단 이사장
    가톨릭대학병원 외래교수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2016.12.08.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동네 의사 백 원장은 경북 성주에서 태어났다. 경북대 의과대를 졸업하고 영남대에서 석사, 대구가톨릭대학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통증의학전문의로 시립희망원과 요양원, 외국근로자와 탈북자 등 의료소외계층을 위해 트레이드마크인 빨간 왕진 가방을 메고 매주 의료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 일을 백 원장은 의사의 가장 큰 사명이며 즐거움으로 여긴다. 2012년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 후 대한적십자사와 장애인복지시설, 복지관, 행복나눔공동체 등을 비롯해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 선수와 ‘테니스요정’ 장수정 선수를 후원하고 있다. 현재는 사랑모아 통증의학과 대표원장, 대구광역시테니스협회장, 사회복지법인 자운복지재단이사장, 경원고등학교 총동창회장, 사랑모아봉사단 단장, 대구 가톨릭대학병원 외래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목차

1 여기서 이러시면 안 됩니다
직업별, 유형별 환자에 대한 분석/ 여기서 이러시면 안 됩니다/백원장어록 /미쿡에서 왔어요/ 너그 아부지 뭐 하시노?/그냥 한번 따라와 봤다 아이가/ 거짓말 하는 의사/ 사투리 쓰는 의사/인터넷의사/양보다는 질/ 빨간 가방 아저씨

2 한쪽은서비스입니다
납 장갑/ 통증의신/ 나아줘서 고맙습니다/ VIP신드롬/ 주사기 들 힘만 있으면/ 봄소풍/ 베트남에서 온 맥 홍/ 약간의 유도리(?)는 있습니다/ 한쪽은 서비스입니다/ TV와 현실은 달라요

3 언제나 영화처럼
전교 1등 해 보셨나요?/ 도어刀魚 선생님/ 아빠와 탕수육/ 엄마와 우산/ 토마토 주스/ 당구장 습격 사건/ 리얼 맥코이 The Real McCoy/ 페이퍼 체이스 The Paper Chase/ 그는 인형처럼 웃고 있지만/ 요람을 흔드는 손/ 언제나 영화처럼-Medical Sound!

4 날아라 슈퍼보이
기적의 그라운드 홈런/ 재능기부/ 봉사는 즐거워/ 의사라서 행복해요/ 슈퍼보이 최두호/ 함께 가자 슈퍼보이/ 테니스요정 장수정/ 셋이서 세상 끝까지/ 재즈 베이시스트 장진호/ 나의영웅, 프린스/ 처녀처럼/ 젊은 할배

5 삼국지 깊이 읽기
나는야 삼국지 박사/ 하늘이 내린 기재奇才 곽가/ 유방과 유비/ 슈퍼스타 제갈공명/ 여포呂布/ 모두 불태워라/ 비는 오고 어머니는 시집가네/ 아, 원소여!/ 활시위에 물린 화살/ 유후留侯 장량張良/ 생사 한 끗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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