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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피드: 아홉개의 성물 상세페이지

큐피드: 아홉개의 성물작품 소개

<큐피드: 아홉개의 성물> 본 도서는 책소개가 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신화 속 신들의 인간미 넘치는 로맨틱한 코미디 소설

천 년 넘도록 유배생활을 해오고 있는 인간이 있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그는 인간이 아니다. 천 년 넘는 세월을 인간으로 생존해온 자를 어찌 인간이라 말할 수 있겠는가. 그는 두 개의 세계, 두 개의 시간, 두 개의 정체성을 품고 살아온 신과 인간 사이의 경계인이다.
그는 올림포스의 신 큐피드다. ‘사랑의 신’이라는 정체성에 걸맞게 우리는 그를 ‘에로스’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렇다. 그는 금빛 화살을 쏘아날려 거부할 수 없는 사랑의 감정을 심어주는 신이다.

심술궂은 장난기로 ‘사랑의 화살’을 남발하던 큐피드. 그에게 한두 번 당한 게 아니던 올림포스의 12신은 큐피드를 인간 세계에 유배 보낸다. 유배기간 동안 큐피드는 아홉 번의 인간의 삶을 살아야 하는 형벌이 주어진다. 그리고 마지막 아홉 번째 생에서, 그 전의 여덟 개의 인생-형벌을 충실히 이행했다는 표식 (*“참 잘했어요.” 도장과 같다.)을 해놓은 ‘성물’들을 찾아야만 올림포스로 돌아갈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총 여덟 번의 인간의 삶을 충실히 이행한 큐피드. 바야흐로 마지막 생! 그는 1986년 대한민국 서울에서, 모든 것이 완전한 남자 ‘현이경’으로 태어난다. 무늬만 인간일 뿐, 올림포스의 12신조차 무력화 시키는 가장 강력한 ‘사랑’의 현신인 그에게는 여러 가지 능력이 있다.
그는 서울에 있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로마갤러리’ 대표이사이자 ‘로얄 그룹’의 상속자다. 천상의 미모, 막대한 재력, 빛나는 지성, 심술궂은 장난기와 오만방자한 괴짜의 매력까지 갖췄지만 인간미가 너무도 결여되어 있다. 그것은 그가 사실 인간이 아닌 올림포스에서 인간 세계로 유배당한 사랑의 신 ‘큐피드’이기 때문이다!

겹겹이 물감을 덧칠한 유화처럼 수 겹의 비밀을 숨기고 있는 명화들…. 소설에서 작가는 그 미스터리하고 흥미진진한 미술의 세계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소설 ‘다빈치 코드’처럼 유명한 명화나 미술작가의 실제 사연을 재구성하여 에피소드화 한다. ‘미술’이란 소재 자체를 자칫 무겁게 받아들일 수 있는 까닭에, 최대한 희극화한 캐릭터와 쉬운 에피소드형으로 구성했다.
에피소드마다 주인공의 동선을 따라 미술품 안에 숨겨진 미스터리를 추리해가는 재미가 쏠쏠하다.

단군의 아버지가 ‘환웅’인 건 잘 몰라도 사랑의 화살을 쏘는 신이 ‘큐피드’라는 건 누구나 다 안다. ‘환단고기’ 보다 ‘그리스로마 신화’에 더욱 익숙한 독자들에게 이 소설은 매우 낯익은 정서로 다가온다. 특히 이 ‘그리스로마 신화’가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이유는, 가장 ‘인간다운 신’의 캐릭터를 탄생시킨 까닭에 있다. 질투, 복수, 실수 등 인간보다 더욱 인간적인 행동을 일삼는 신들의 이야기, 그 매력적인 소재를 다뤘다.
그리스 로마신화를 바탕에 둔 캐릭터와 에피소드들을 통해, 판타지 장르의 매력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소설이다.


저자 소개

1983년 대구에서 태어났다.
서울예대 극작과를 졸업했다.
이후 방송 구성작가, 웹툰 작가, 칼럼니스트 등을 거쳐 현재는 드라마 작가로 활동 중이다.
스토리 작가로 참여한 <북의>가 2012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2014년에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지원작가로 선정되었다.
유한한 인간 세계와 무한한 환상의 영역을 넘나드는 휴먼판타지 장르에 특장점을 가진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목차

- 프롤로그
1천여 년 전 올림포스에서 생긴 일
두 개의 큐피드상
휴일 없는 휴일
사라진 큐피드상을 찾아서
범죄의 길, 성자의 길
다시 시작된 모험
신데렐라의 비밀
갤러리 로마의 새로운 직원
공항의 어긋남
위기를 돌파하라
거울 속의 거울 속의 거울 속의 이경
유령의 진짜 정체
드러난 진실, 아 아버지
헤라의 마지막 성물
인간적인, 더 인간적인
-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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