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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 상세페이지

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소설
* 작품 키워드: 우연한만남 운명적만남 고수위 다정남 순진녀
* 남자주인공: 강현준 - 건축가, 어디에 내놔도 빠지지 않는 외모와 실력을 갖춘 과묵한 남자
* 여자주인공: 이가은 - 하얀 피부에 뚜렷한 이목구비를 가진 예쁘고 사랑스러운 여자
* 이럴 때 보세요: 알콩달콩한 사랑이야기에 푹 빠지고 싶을 때


운명작품 소개

<운명> 서울 하늘 가득히 함박눈이 내리던 날, 휘몰아치는 눈 사이로 걸어오는 그녀를 만났다.
그와 그녀의 운명이 하나로 겹쳐져 흐르기 시작했다.
그 어떤 여자에게도 반응하지 않던 그의 심장이 미칠 듯이 뛰었다.
그의 몸과 마음이 그녀를 향해 브레이크 없는 질주를 시작했다.

-본문 중에서-

가은은 소파 반대쪽에서 쿠션을 베고 누워서 책을 들여다보다가 현준의 쪽으로 다리를 쭉 뻗고 휴대폰으로 최근에 가장 많이 듣고 있는 50개의 곡들을 플레이 시켜 놓았다.
그녀를 보면서 몸이 뜨겁게 달아오를 대로 오른 현준은 허락 없이는 만지지 말라던 그녀의 말 때문에 속으로 끙끙거리며 그도 반대쪽에 누워 그녀 쪽으로 다리를 뻗었다.
“가은아, 둘이 이렇게 누우니까 자리가 좁다. 네 다리 내 몸 위로 올려.”
가은은 책에서 눈을 떼지 않고 다리를 그의 배 위에 올렸다. 현준이 슬그머니 그녀의 다리를 더 벌려서 다리 사이로 드러난 그녀의 검은 숲을 황홀한 듯이 쳐다보고 있었다. 당장에라도 입을 들이밀고 그녀의 숲을 헤치고 달콤한 꿀이 흐를 것 같은 그녀의 속살을 혀로 헤집고 싶었다.
그의 남성이 순식간에 팽창하며 터질듯이 파자마 바지 위로 솟아올랐다. 그가 벌떡 일어나 가은의 다리를 주무르기 시작했다.
“가은아, 오늘 피곤했지? 주물러 줄게.”
현준은 윤기 흐르는 그녀의 종아리를 주무르고 다리를 살짝 벌려 안쪽 허벅지를 슬슬 만지며 올라갔다. 손이 아닌 혀와 입술로 핥고 빨고 싶었다. 그의 숨소리가 점점 거칠어졌다.
“가은아, 뒤로 누워 봐. 뒤쪽도 주물러야지.”
가은은 말 잘 듣는 학생처럼 돌아누웠다. 현준은 그녀의 탄력 있는 허벅지를 손가락으로 애무하듯이 주물렀다. 바로 눈앞에 돌아누우면서 말려 올라간 슬립 때문에 약간 드러난 탱탱한 엉덩이가 있었다. 그의 손이 엉덩이를 와락 쥐었다.
“거긴 안 주물러도 돼요.”
가은이 재빨리 일어나면서 얼굴까지 열기가 올라 주체 못하고 있는 현준을 흘끗 보고 부엌으로 가며 물었다.
“우리 차 마실래요? 녹차 탈게요.”
가은이 싱크대 위 선반에 있는 녹차를 꺼내려고 발꿈치를 들고 팔을 뻗자 슬립이 쑥 올라가면서 그녀의 탱글거리는 둥근 엉덩이가 그대로 드러났다. 그 모습을 보고 신음을 흘리던 현준이 그대로 그녀에게로 순식간에 달려가서 무릎으로 서서 그녀의 골반을 잡고 드러난 엉덩이를 혀와 입술로 핥아 올라가면서 몸을 떨었다.
“가은아, 내 사랑. 도저히 못 참겠어. 나 좀…… 가은아!”
“아직 나에게 그렇게 말했던 거 다 용서한 거 아니에요.”
“가은아, 내가 잘못했어. 다신 그러지 않겠다고 했잖아. 별장까지 왔는데, 가은아, 제발.”
가은이 돌아서자 현준은 그녀의 다리를 벌리고 슬립을 한 손으로 잡아 올리면서 바로 그녀의 숲에 얼굴을 박았다. 혀로 그녀의 꽃잎을 열고 들어가 속살 안을 훑으며 신음했다. 가은이 휘청하며 그의 머리를 잡고 그가 그녀의 속살을 헤집고 입술로 빨아들일 때마다 몸을 틀며 신음을 흘렸다.


저자 프로필

이선경

2022.12.05.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직진만 하다보니 문득 다른 세상이 궁금해졌다.
그래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저서: [잠 못 이루는 밤] [지 본부장을 녹여라] [애인, 있어요] [시린 겨울, 바람이 분다] [말리꽃 향기] [사랑, 황홀한 독] [예기치 못한 사랑] [어느 비 내리던 새벽] [취중 고백] [불꽃처럼] [들이닥치다] [밤사이 눈이 내렸다] [Hey, lovely] [늦게 핀 꽃이 더 달다] [늦봄을 앓다] [한여름을 앓다] 외 다수

대표 저서
늦봄을 앓다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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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점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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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작 전체보기

저자 소개

제인 에어와 오만과 편견과 같은 글을 언젠가는 쓸 수 있기를 꿈꾸는 여자.
하늘과 바다의 블루를 사랑하는 여자.
로망띠끄에서 활동 중
출간작: <또 다른 운명>
<매 맞는 남자>

목차

1장-함박눈이 내리던 날
2장-빛의 속도
3장-뜨거운 연인들
4장-사랑과 기억
5장-오해와 질투
6장-에이든의 시간
7장- 휘어지는 운명
8장-사랑이 이렇게 힘든 줄 몰랐어
9장-내 심장은 네 거잖아
10장-그래서 운명이다
에필로그- 결혼 5년 후
외전-에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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