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내 안에 너 상세페이지

이 책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소설
* 작품 키워드: 기억상실 사제지간 신파 다정남 연하남 도도녀/무심녀 상처녀
* 남자주인공: 윤도진 - 고교생. 저돌적인 연하남
* 여자주인공: 이다연 - 영어영문과 3학년 과외교사. 소심한 순정녀
* 이럴 때 보세요: 시련을 딛고 이겨내는 진한 사랑이야기가 필요할 때


내 안에 너작품 소개

<내 안에 너> 첫사랑 과외 선생님을 보는 순간, 첫눈에 반해버린 도진은 다연에게 집착을 하게 되고,

“나…… 선생님 좋아해요.”

평범한 과외 선생님이던 다연은 열아홉 도진의 무서운 집착에 그를 피하기만 하는데…….

“미안하지만 난 널 좋아하지 않아. 넌 그냥 내가 가르치는 학생일 뿐이야.”

세 살 차이, 마냥 어리게만 보이던 도진이 점점 남자로 보이기 시작한다.

“선생님이 절 좋아하건 말건 전 상관없어요.”
“…….”
“저한테 중요한 건…… 제가 선생님을 좋아한다는 사실이니까요.”

그런 어느 날, 서로의 입장이 뒤바뀌게 되고…….

“네가 나한테 했던 그대로 이제부터 내가 너한테 할게.”
“그게 무슨 말입니까?”“넌 그냥 받기만 해. 이제부터 나 혼자 널 좋아할 테니까.”



<미리보기>

고맙다는 말을 한 뒤 도진은 다연의 입술에 질퍽하게 키스를 퍼부었다. 서로가 서로의 입술과 혀를 끊임없이 물고 핥아대었다. 입술이 타액으로 부르틀 지경이었다.
도진은 키스를 멈추지 않은 채로 그녀의 가슴을 움켜쥐었다. 그러자 색다른 쾌감에 다연이 달뜬 신음을 흘렸다.
“하아…….”
그녀의 신음 소리를 들으며 상체를 살짝 세운 도진이 다연이 입고 있는 옷을 하나씩 벗겨내기 시작했다. 어느새 스웨터와 바지가 벗겨지고 브래지어와 팬티만 입은 다연의 아름다운 나체가 도진의 눈앞에 펼쳐졌다. 눈처럼 하얀 살갗과 군살 하나 없는 완벽한 바디라인에 도진은 숨을 쉬는 것조차 잃은 채 그녀의 몸매를 감상했다.
속옷 차림이 되자 다연은 부끄러움에 몸을 비틀었지만 도진이 그녀의 몸을 자신이 볼 수 있게 돌려세웠다.
그러고는 도진의 손이 다연의 브래지어를 끄르기 위해 그녀의 등 뒤로 옮아갔다. 서툴게 브래지어 후크를 끄른 뒤 그의 손이 그녀의 팬티 라인을 잡자 위험을 감지한 다연이 본능적으로 중얼거렸다.
“도, 도진아…….”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다연을 내려다보며 도진은 안심시키는 듯한 눈을 하고서 그녀를 보았다. 그러고는 부드럽게 속삭이듯 말했다.
“선생님, 저 믿을 수 있죠?”
간절함과 진실을 담은 도진의 눈동자를 쳐다보며 다연은 고개를 끄덕였다. 생경한 쾌락으로 인해 머릿속이 텅 비어진 것처럼 온통 아득해진 다연은 도진이 무엇을 믿으라는 건지 짐작을 할 수 없었다. 그저 지금 이 순간만은 그를 믿고 싶었다.
그리고 그가 선사해 줄 쾌락을 맛보고 싶었다. 위험하고 무섭고 겁이 나면서도 기대가 되었다. 그동안 다연의 속에서 드러내지 않고 감춰 두고 있던 호기심이 서서히 고개를 들고 있었다.
다연이 고개를 끄덕이자 도진은 그녀의 팬티 라인을 잡고 끌어 내렸다. 다연은 눈을 질근 감았다. 팬티가 내려가는 느낌과 함께 시원한 감각이 그녀의 아랫도리에 찾아왔다.
다연이 감았던 눈을 살며시 뜨자 어느새 도진이 입고 있던 옷을 모두 벗어 던진 채 알몸이 되어 있었다. 처음 보는 남자의 성기가 다연의 눈앞에서 펼쳐지자 다연은 호기심 어린 눈으로 도진의 남성을 한참 동안 들여다보았다.
그의 남성은 생각보다 그 길이가 길었다. 그리고 눈으로 보기에도 무척이나 딱딱해 보였다. 길게 뻗은 물건의 끝은 비대칭적인 타원형 모양으로 뭉툭했다. 마치 커다란 송이버섯 같았다. 다연은 수치심도 잃은 채 문득 그것을 만지고 싶다는 생각에 사로잡혔다. 도진의 남성을 물끄러미 바라보던 다연은 나른한 목소리로 물었다.
“만져 봐도 돼?”
다연의 부탁에 도진은 망설이지 않고 고개를 끄덕였다. 도진이 고개를 끄덕이자 다연이 몸을 일으켜 도진의 남성을 손으로 움켜잡았다. 생전 처음 만져보는 살갗의 감촉에 다연의 손바닥 전체에 야릇한 감각이 느껴졌다.
겉은 부드러웠지만 속은 단단했다. 다연의 몸에서는 존재하지 않는 그런 종류의 살갗이었다. 만지는 것만으로 그녀의 온몸에 자잘한 소름이 돋아났다.
다연이 신기한 물건을 보는 것처럼 자신의 남성을 만지작거리자 그 끝을 타고 전해오는 짜릿한 쾌감에 도진의 입에서 저도 모르게 신음이 새어 나왔다.
“흐음…….”
도진이 신음 소리를 내자 갑자기 용기가 생겨난 다연은 그의 남성을 손에 쥔 채로 아래위로 흔들기 시작했다. 그러자 도진의 얼굴이 점점 쾌락으로 일그러졌다.
“선생님, 조금 더 빨리…….”
그의 말에 다연이 조금 더 속력을 올렸다. 속력이 빨라지자 보다 더 깊은 쾌락에 빠져 들어 그의 몸이 점점 활처럼 휘어졌다. 남자의 성기를 만지는 것만으로 다연의 온몸에도 쾌락이 전해졌다.
“하아……, 선생님.”
도진이 신음을 내뱉으며 다연을 불렀다. 다연은 쾌락에 젖은 도진의 얼굴을 한 번 쳐다보고는 보다 더 빠르게 손을 움직였다. 참을 수 없는 짜릿한 쾌감에 도진은 두 손으로 그녀의 관자놀이를 쥐었다.
곧 아랫도리에서 전해지는 생경하면서 짜릿한 쾌락이 그의 온몸으로 삽시간에 전해졌다. 온몸이 불덩이처럼 뜨거워지고 강한 전류 같은 것이 혈관을 타고 온몸 구석구석으로 퍼져가는 기분이었다.
“하아아악…….”


저자 프로필

남현서

2022.05.19.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달콤, 은밀, 짐승 중독자

출간작 [폭우] [은밀한 스캔들] [은밀한 결혼] [달콤한 정복자] [엉큼한 상사님] [특별한 일탈] [심장을 할퀴다] [널 가지는 데 걸리는 시간] [밤이면 밤마다] [달콤한 짐승] [보호자] [짐승의 유혹] [짐승의 취향] [선을 넘다] [시작은 원나잇] [짐승을 만나다] [비서 유혹] [원하고 원망해] [가시 박힌] [어긋난 관계] [그날 밤의 충동] [짐승 중독] [달콤한 쓰레기] [너에게 복종] 외 다수

대표 저서
비서 일탈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맞선 전 원나잇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원나잇의 후유증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보호자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대여 1무료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백일의 음란한 계약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출간작 전체보기

리뷰

구매자 별점

2.3

점수비율
  • 5
  • 4
  • 3
  • 2
  • 1

17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