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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노바의 은밀한 사생활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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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소설
* 작품 키워드: 동거 고수위 계략남 바람둥이 순진녀 외유내강/현명한여인
* 남자주인공: 서도율 - 광고 회사 대표. 개방적인 연애를 즐기지만 사랑은 하지 않는 바람둥이
* 여자주인공: 강우희 - 도율의 가사도우미. 약간은 비밀스러운 매력을 가진 아픔이 있는 여자
* 이럴 때 보세요: 화끈하고 자극적인 이야기가 땡길 때


카사노바의 은밀한 사생활작품 소개

<카사노바의 은밀한 사생활> 이제 쉬운 여자는 질려!
여자가 슬슬 질리기 시작하던 광고 회사 CEO 서도율,
이 남자, 완전 카사노바잖아!
천하의 카사노바인 도율의 앞에 결코 쉽지 않은 가사도우미 강우희가 나타난다.


“강우희. 내가 꼭 널 먹고 말겠어.”
“하는 건 좋아요. 하지만 하는 순간, 다시는 날 볼 수 없을 거예요.”


어렵게 보낸 그녀와의 하룻밤, 그런데 이 여자는 좀 이상하다.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가 있지? 이 여자, 지금 제 정신이야?
나하고 섹스를 하고도 아무렇지 않은 거야?”
“그동안 만났던 다른 여자들은 다 그랬겠죠. 사장님이랑 하룻밤 자고 나면 보고 싶고 그랬겠죠. 하지만 전 다른 여자들과는 달라요.”
“하룻밤을 보낸 뒤 내게 매달리지 않는 여자는 네가 처음이야!”
“당신이 날 좋아하게 만들고 싶었어요.”

카사노바를 향한 순진녀의 은밀한 밀당!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본문 중에서-

도율은 과실처럼 탐스럽게 익은 그녀의 가슴 끝에 빳빳하게 고개를 들고 있는 그녀의 핑크빛 유두를 입술에 물었다. 그녀의 유두를 물자 입 안 가득 달콤한 향이 느껴졌다. 우희는 가슴 끝에서 전해지는 짜릿한 쾌감에 온몸을 비틀었다.
“어때, 좋아? 오랜만에 느끼니까 좋냐고?”
도율의 말에 우희는 대답 대신 고개를 끄덕였다. 그의 부드러운 입술과 달콤한 감촉, 부드럽게 쓰다듬는 그의 손길, 그가 주는 황홀한 감각의 유희들. 그 모든 것들이 우희는 그리웠다.
어느새 도율의 한 손이 아래로 내려가 그녀의 팬티 안으로 쑥 들어갔다. 갑작스런 도율의 공격에 우희는 불에 덴 듯 화들짝 놀라며 비명 같은 신음을 내질렀다.
“하아…….”
우희가 신음을 내지르자 도율은 더욱 더 과감하게 손을 움직였다. 그의 손가락이 거칠하게 자란 우희의 터럭을 스치며 조금 더 아래로 내려갔다. 볼록하게 솟아 오른 둔덕 가운데 깊고 은밀한 그녀의 골짜기 안으로 그의 손가락 하나가 들어왔다.
그의 손가락이 질 안으로 들어오자 짜릿하게 밀려오는 쾌감에 우희는 몸을 한 차례 비틀었다. 우희가 몸을 비틀자 질 속에 깊이 찔러 넣은 그의 손가락이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철퍽, 철퍽, 퍽, 퍽.
어느새 애액이 흘러나와 그녀의 질 안을 가득 채우자 그의 손가락이 움직일 때마다 야릇한 소리가 실내에 가득 울려 퍼졌다. 그녀의 질 안에 박아 넣은 손가락을 계속해서 움직이며 도율이 소리쳤다.
“왜 그랬어? 왜 그날 날 떠났냐고?”
우희가 대답을 하지 않자 도율은 더욱 더 빠르게 손가락을 움직였다. 그가 손가락을 빠르게 움직일 때마다 감당할 수 없는 쾌락이 그녀의 온몸을 휘감아 돌았다.
도율은 그녀의 골짜기 깊숙이 박아 넣은 손가락을 빼내고는 그녀가 입고 있는 스커트를 재빨리 벗겨 내었다. 스커트가 벗겨지자 두 다리 사이로 은밀한 곳을 가리고 있는 삼각팬티가 그의 시야에 들어왔다.
도율은 불록 솟아오른 둔덕을 가린 팬티 위로 냄새를 맡듯이 코를 대고 킁킁거린 뒤 곧바로 그녀의 팬티를 벗겨 내었다. 순식간에 그의 손에 의해 팬티가 벗겨지면서 그녀의 몸이 완전이 나체가 되었다.
도율은 완전히 나체가 된 그녀의 몸을 가만히 내려다보았다. 예뻤다. 아름다웠다. 지난번에도 느꼈지만 그 어떤 여자들보다 그녀는 아름다운 몸매를 가지고 있었다. 특히 그녀의 가슴은 백만 불짜리였다.
도율은 그녀의 깊은 계곡 안으로 다시 손가락을 집어넣은 뒤 그녀의 은밀한 곳에 두 입술을 묻었다. 손가락으로 계속해서 자극을 하며 그녀의 둔덕 위로 볼록하게 솟아오른 클리토리스를 혀로 톡톡 건드렸다.
“하으…… 흐응.”
그녀의 애원에 도율은 강아지가 주인의 손을 핥듯이 그녀의 둔덕을 마구 핥았다. 그의 뜨거운 혀가 닿을 때마다 온몸을 엄습하는 아찔한 쾌락에 우희는 정신이 혼미할 지경이었다. 그녀는 두 손으로 도율의 머리채를 잡고서 애원했다.
“어서 넣어줘요. 어서…….”
우희가 애원하자 도율은 지금이 기회라는 듯 그녀에게 다시 물었다.
“왜 그날 떠났어? 어서 말해?”
“하으…….”
“말하지 않으면 넣지 않을 거야.”
우희는 더 이상은 참을 수가 없었다. 그녀의 몸이 그의 남성을 간절히 원하고 있었다. 그녀의 깊은 골짜기를 할짝거리며 애무하던 그의 혀가 천천히 위로 올라오기 시작했다.
아랫배를 지나 배꼽 안에 혀를 깊게 밀어 넣고서 맛을 보듯 핥아대고는 곧 붓으로 그림을 그리듯 그녀의 가슴으로 천천히 움직였다.
그의 혀가 닿는 곳마다 마치 스키드마크처럼 그의 타액에 의해 그녀의 살갗이 번들거렸다. 따스한 혀가 스칠 때마다 우희는 움찔 하며 몸을 파르르 떨었다. 그녀의 가슴까지 올라온 도율은 그녀의 유두를 두 입술에 완전히 가두고는 아이스크림을 먹듯이 쭉쭉 빨아 당겼다.
가슴과 아랫도리를 동시에 점령당하자 우희는 신음을 내지으며 다시 한 번 애원했다.
“하응…… 어서 넣어줘, 어서…….”


저자 프로필

레드퀸(연민정)

2015.12.31.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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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내일 지구가 멸망해도 한 줄의 글을 쓰고 싶은 타락한 영혼의 소유자.
◆ 출간작 <은밀한 수업> <완전한 사육> <가지고 싶어서>

목차

1. 키위 같은 여자
2. 수박 같은 여자
3. 두 번의 키스
4. 그녀를 가지다
5. 달콤한 하룻밤
6. 우리 사귑시다.
7. 뜻밖의 제안들
8. 카사노바의 레몬
뒷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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