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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복종 상세페이지

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소설
* 작품 키워드: 계약관계, 운명적만남, 로맨틱코미디, 능글남, 순진녀
* 남자주인공 : 서지훤(서지후) - 29세, 웹툰과 웹소설계의 전천후 작가, 유명 로맨스 작가, 신생 출판사 대표, 능청스러운 까칠남
* 여자주인공 : 이예서(이예지) - 25세, 취업준비생, 카페 아르바이트생, 신입작가, 어리바리한 귀요미
* 이럴 때 보세요: 알콩달콩한 사랑이야기에 푹 빠지고 싶을 때


달콤한 복종작품 소개

<달콤한 복종> - 책 소개-

우연히 곤경에 처한 예서를 도와주다 일이 꼬여버린 지훤은,
예서에게 은밀한 제안을 하는데…….


“혹시 날 좋아하세요?”
“그런 건 왜 묻지?”
“감정이 있는 섹스와 감정이 없는 섹스는 다르잖아요.”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뭐야?”


얼음처럼 차가운 그의 목소리, 역시 그에겐 한낱 성적인 대상일 뿐인가.


“확실히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요.”
“…….”
“혹시 섹스 파트너를 원하는 거라면 사양하겠어요.”
“섹스 파트너가 싫은 거라면 연인 사이를 원하는 건가?”
“연인 사이도 부담스러워요.”
“그래서 뭘 어떻게 하겠다는 거지?”
“섹스를 하고 난 뒤 우리 관계를 정리했으면 좋겠어요.”


그에게 속박되고 싶지 않은 홍예서,
그녀를 복종시키고 싶은 서지훤.
과연……?



<미리보기>

예서는 처음 보는 남자의 성기에 한동안 넋을 놓고서 가만히 쳐다보았다. 그러다 조심스레 손을 뻗어 남자의 성기를 손에 쥐었다.
뼈처럼 딱딱한 느낌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훨씬 부드럽고 몰캉한 느낌이 그녀의 손에 전해졌다.

“입에 넣어줘.”

이번에는 명령조가 아닌 속삭이듯 낮은 애원조의 목소리가 그녀의 귓가에 닿았다. 입에 넣어 달라는 그의 부탁에 예서는 잠시 주춤거렸다.
이걸 입에 넣으라고?
처음이라 그런지 예서는 선뜻 내키지가 않았다. 어떤 맛일지 어떤 느낌일지 상상도 되지 않았다. 예서가 그의 남성을 입에 넣지 않고 멀뚱거리고 있자 지훤이 다시 한 번 애원했다.

“어서 넣어줘.”

다시 한 번 그가 애원을 하자 예서는 그의 남성에 살며시 입을 맞추었다. 예상과는 달리 그녀의 입술에 닿은 느낌이 나쁘지 않았다. 부드러웠다. 마치 손등에 키스를 하는 느낌이랄까.
용기를 낸 예서는 그의 남성을 한 손으로 쥔 채 여기저기 입을 맞추었다.
‘쪽쪽’ 소리를 내며 예서가 입을 맞출 때마다 그의 몸이 비틀렸다. 그의 단단한 살결이 파르르 진동을 하듯 떨고 있었다.

“입 안으로 넣고 삼켜!”

다시 그가 애원조로 명령을 했다. 잠시 망설이는 눈빛을 보이던 예서는 눈을 질근 감은 채 그의 남성을 그대로 입 안에 넣고 삼켰다.
그의 남성이 너무 커서일까, 남성의 끝에 버섯의 머리처럼 볼록하게 솟은 귀두가 식도로 넘어가는 그녀의 목구멍 끝까지 닿았다.
그 바람에 예서는 헛구역질이 나왔다. 그녀는 두 입술에 그의 남성을 물고 고개를 위 아래로 움직였다. 누가 가르쳐주지도 않았는데 그녀는 본능적으로 그렇게 움직이고 있었다.

“하아, 좋아, 그렇게, 조금 더.”

그의 남성을 입술에 가득 문 채 예서가 고개를 아래위로 흔들며 피스톤 운동을 시작하자 지훤은 그녀의 머리채를 한 손으로 잡고서 신음을 흘렸다. 능숙하진 않은 어설픈 애무에도 불구하고 지훤의 몸이 점점 절정의 고지를 향해 내달리고 있었다.
몸 중앙에서 시작된 짜릿한 쾌락이 순식간에 그의 온몸을 타고 돌았다. 이대로 죽어도 좋을 만큼 좋았다. 그의 몸이 더 강렬한 쾌락을 원하고 있었다.

“이제 하자. 그대로 넣어줘. 어서…….”

그의 애원에 예서는 입고 있던 팬티를 벗었다. 남자 앞에서 완전히 알몸이 되는 순간에도 이상하게 창피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지금은 창피하다는 생각보다는 오로지 활활 타오른 몸을 어떻게든 식혀야 되겠다는 생각이 더욱 간절할 뿐이었다.
팬티를 벗어던진 예서는 그의 허리 위에, 정확히 말하면 그의 남성이 있는 아랫도리 위로 살짝 걸터앉았다.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일이라 어떻게 해야 될지 알 수 없었지만 그저 그녀는 본능을 충실히 따르고 있었다.

“그래, 그렇게 앉아서 내 물건을 잡아. 그리고 거기에 넣어.”


저자 프로필

서이얀

  • 국적 대한민국

2015.11.19.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대표 저서
계략 스캔들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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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가늘고 길게 살아남기를 희망하며…

◆출간작 『달콤한 포식자』 『가상연애』 『남자 사람 친구의 은밀한 키스』
『유혹하는 사이』 『가짜 결혼』 『유혹, 그 은밀한 이야기』
『달콤한 복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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