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업데이트
-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5MB
- ISBN
- 9791125858249
- ECN
- -
- 출간 정보
- 2018.03.01.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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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타이를 풀다> “난, 양보란 걸 모르고 살아온 놈이야.”
그런데 거칠 것 없는 그의 인생에 누군가 자꾸 브레이크를 걸었다. 족쇄처럼 발목을 얽어매고 앞으로 나아갈 수 없는 답답증을 유발했다.
“그게 너야. 윤효원.”
성마르게 깊어 가는 봄밤, 그는 그녀를 안았다.
뜨거운 욕망이 맹렬한 기세로 혈관을 타고 흐르며 삽시간 이성을 녹였다.
이성이 녹아내린 자리에 남은 건 정염뿐.
한 마리 불나방처럼 그의 품으로 뛰어든 어린 여자를 집어삼키려는 이기적이고 더러운 욕심이 무섭게 난무한다.
-본문 중에서-
강우의 시선이 꽂힌 곳에 아담한 화장대가 놓여 있었다. 화장대의 타원형 거울에 정사를 나누는 모습이 비쳤다.
거울을 응시한 강우는 효원의 엉덩이를 애써 느릿하게 움직이며 사타구니가 맞닿는 곳을 눈여겨봤다. 넓게 벌어진 엉덩이가 밑으로 내려앉으며 굵직한 페니스를 뿌리까지 삼키는 모습이 과히 음란했다. 질펀하게 젖은 곳이 노르스름한 스탠드 불빛에 반사되어 번들번들 윤을 발해 음란함이 더욱 짙었다.
“윤효원.”
강우는 날렵하게 효원을 돌려 앉히고 다리를 그러쥐었다. 파들파들 경련하는 두 다리를 넓게 벌리며 쉰 음성으로 일렀다.
“앞 봐.”
“앞……이요?”
이유를 모르겠는 효원은 화장대로 시선을 던지려다가 하앗, 교성을 터트렸다. 효원의 다리를 붙잡은 강우가 페니스를 안으로 깊게 꽂아 넣고 강한 충격을 가했다.
“하읏.”
“눈 뜨고 앞 봐.”
효원의 귓가에서 허스키한 저음이 다시 흘러나왔다. 한 손을 뒤로 뻗어 강우의 목을 끌어안은 효원은 힘겹게 눈을 뜨며 화장대를 건너다봤다.
“저, 저기…….”
“우리 모습이야. 현재 너와 나.”
“굳이 왜…….”
“피하지 말고 똑바로 봐.”
단호히 이른 강우는 새빨갛게 얼굴을 붉힌 효원이 쭈뼛쭈뼛 화장대를 바라보는 걸 주시하고 말을 이었다.
“내가 널 어떻게 안는지, 네가 나한테 어떻게 안기는지, 잘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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